[기사입력일 : 2010-03-26 10:56]
음대 유학의 종류가 궁금해요?



 

 

대학-
음악 전공으로 대학 진학하는 것에는 종합대학으로 진학하기와 음악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 호에서 소개했듯이 둘 다 나름의 장점이 있으므로 본인에 게 맞는 학교를 선택한다. 학위는 음악 과목과 교양 과목(liberal arts)을 어느 정도 비율로 이수하느냐에 따라 학위의 명칭이 달라지는데 음악 과목을 3분의 2이상 이수하게 되면 BFA(Bachelor of Fine Art)의 학위가 수여되고, 음악과목 반, 교양 과목 반 정도를 이수하게 되면 BA(Bacherlor of Art)학위를 받게 된다. 커리큘럼은 대개 실기와 이론, 음악사 및 관련 교양과목과 공통과목으로 이루어진다.

대학원-
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원도 종합대학과 음악대학의 선택권이 있다. 대학원 과정은 석사 학위 과정과 박사 학위 과정으로 나뉜다. 석사 학위 과정은 학부 전공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문화시키는 단계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기회이며, 이론을 더욱 확실하게 정립시키는 기회이기도 하다. 졸업 후 (Master oe Music)을 받으며, 음악 이론 분야의 경우 MA(Master of Art)를 받는다.

음악 분야에서는 박사 학위까지 계속 공부를 하는 경우도 많으며, 음악가로서도 전문적인 실력을 계속 키워나가는 한편 아카데믹한 면에 있어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요구된다.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실기에 있어서 다양한 연주회를 해야 함은 물론 논문을 작성, 제출하여 통과되어야 한다. 학위는 DMA(Doctor of Music Arts)를 받고, 음악 이론 분야는 Ph.D 학위를 수여받는다.

음대 편입하기-
서구의 경우 한국에 비해 대학에서의 편입이 자유스러운 편이며, 한국에서 받은 학점으로 편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편입을 하는 경우에는 학점의 상당수가 인정되지 않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편입 시 인정을 해 주는 것은 대개 기초 교양 과목이며, 한국에서 2학년을 마쳤다고 해서 반드시 3학년으로 편입되는 것이 아니라 인정받은 학점에 따라 달라진다. 많이 인정을 받는 경우 1년의 학점을 인정받고 본격적인 전공 과정이 시작되는 2학년으로 편입이 되거나, 아니면 1학년으로 들어가되 몇몇 과목을 이수할 필요없이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아무래도 유학생의 경우 영어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기도 하고 졸업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기도 하므로 조금이라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 시간적, 금전적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겠다.

편입을 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와 입학을 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는 학교와 전공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편입생 입학 허가보다는 신입생의 입학 허가율이 높다.

비전공자 음대 진학하기-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음대에 진학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경우, 전공은 안 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지식과 실기를 겸비하고 있어야 가능하며 전공자들과 경쟁할 수 있을만한 음악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른 전공을 했더라도 음악 실기를 꾸준히 하여 실력을 갗춘 사람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잊지 못해 다시 음악 분야로 재진학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진학하고자 하는 전공에 따라 조건이 다르다. 입학을 받아들이는 학교와 입학이 안되는 학교가 있으므로 학교 선정시 잘 선택해야 한다. 외국의 경우, 음악과 전혀 다른 분야를 복수전공하는 유명 음악인들이 가끔 보이는 실정이므로, 타 분야 전공자가 음악을 같이 전공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다.

조건부입학이란-
말그대로 어떤 조건을 충족시키면 입학을 시켜주겠다고 학교 측으로부터 허가를 받는 것이다. 조건부 입학은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첫째,영어 점수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혹은 영어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 학생이 부설 어학 코스나 연계 사설 영어연수기관에 먼저 들어가 학교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의 레벨이 되면 정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둘째, 영어 점수가 있으나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에 못미치는 경우 일단 조건부 입학을 준 후 그 학교에서 일정 기간 어학연수를 하거나 가을학기 입학 전 여름방학동안 하라는 등 입학 전에 토플 점수를 따도록 한다.

많은 학생들이 이 조건부 입학을 영어를 못해도 대학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커뮤니티 칼리지-
이는 일종의 사립대학으로 각 카운티마다 한 개꼴로 있다. 모든 사람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으로, 풀타임 뿐 아니라, 주, 야간 파트타임으로 학교를 다니는 일반인, 원하는 클래스만 듣는 사람들도 많다. 학비가 저렴하며 낮은 토플 점수로도 가능하지만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보니 학생들의 수준이 낮다. 4년제 정규대학에 비해 커리큘럼 자체가 단조롭고 수업 난이도가 낮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칼리지와 다른 개념으로 음대 유학생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된다.

[자료제공 : 유학포스트/ www.yuhakpost.com]





김형주
[기사입력일 : 2010-03-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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