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3-27 11:12]
신경과학적 측면에서 재조명된 조기음악교육의 중요성



 
 
 

 

 

조기 음악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은 크게 청각, 운동 감각 및 지각 발달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먼저, 청각은 모든 감각의 기초가 되는 기관이다. 음악은 소리의 예술이므로 청각의 발달은 음악적 성장에 중요하며 청각발달에 의해 음악적 경험이 쌓여가고 나아가 지적 능력을 가지기 시작한다.

운동감각은 음악의 기본적인 요소인 리듬 지각에 가장 관계가 깊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 뮤센은 근육과 신경발달에 대해서 "근육의 발달은 태아기부터 유아가 보행 초기에 급속하게 발달하고 신경발달은 생후 6년간 매우 급속하게 발달한다. 운동기능과 밀접한 리듬 교육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최상기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지각은 사물이나 현상을 감각기관을 통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외에 최근 신경과학 연구자들은 음악교육의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보고하면서 음악의 조기 교육 측면의 장점이 재조명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유아의 뇌가 음악에 자극을 받을 때 신경 세포들 간의 새로운 연결, 즉 연접부가 생겨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모든 유형의 지적능력에 관계하는 것으로 신경세포들의 연결과 확장이 많을수록 지적능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렝(Xiaodan Leng)과 쇼(Gordon Shaw)는 음악은 언어 이전의 언어라고 할 수 있으며 조기 음악교육은 뇌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음악교육은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어린 뇌를 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음악교육은 전뇌(全腦), 전심(全心)을 개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음악교육은 대뇌의 양 반구를 고르게 발달시켜 전뇌의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양쪽 뇌의 균형적인 발달은 학습 능력의 효과적 신장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는 한쪽 뇌만 교육할 때 1시간에 걸쳐 학습해야 하는 내용을 두 뇌를 동시에 자극시킬 경우 불과 4~5분 사이에 달성했다는 실험 결과가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따라서 좌, 우 반구를 균형 있게 교육할 때 인간의 능력은 최대로 개발될 수 있으며, 음악은 이러한 균형적인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교육학적으로 중요한 신체 일부인 '손'을 많이 쓰게 하는 피아노 조기교육은 악보를 읽고 인식해내는 사교력과 시각적인 통찰력을 발달시킨다. 또한 눈과 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통합적인 능력과 함께 손가락 운동을 통한 지각적인 능력을 길러주는 등 어린이 뇌의 발달에 큰 기여를 한다.

위스콘신 대학의 로셔와 쇼 연구팀은 피아노 연습이 유아들의 시공간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실험은 만 3~4세 유아를 대상으로 2년 간 실시되었는데 유아들은 피아노 개인지도, 컴퓨터 개인지도, 노래지도, 그리고 아무 지도도 받지 않은 네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그 결과 피아노 개인지도를 받은 유아들이 다른 그룹의 유아들에 비하여 시공간 지각능력이 뛰어나게 향상되었다. 이는 과학과 수학 등의 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또한 악기를 배우는 것과의 연관성을 밝혀내기 위해서 로스엔젤레스의유치원에서 대뇌 피질이 아직도 발달하고 있는 3세 어린이 33명을 실험한 결과 8개월 후 공간추리력 실험에서 놀라운 결과를 발견하였다. 음악교육을 받지 않은 아이들은 시공간 추리력의 증가율이 6에 불과하였지만 음악훈련을 받은 아등의 증가율은 무려 46에 달하였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음악교육은 음악을 배우는 학생의 학부모가 기대하는 것처럼 기술의 습득, 혹은 손가락을 두드려서 뇌를 자극하여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창의성 계발, 감성의 계발, 흥미 유발을 통하여 집중력 계발과 자기 창작의 표현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유아 조기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음악교육이 적절하게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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