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3-27 11:18]
재미있고 신나는 킹플루트 연주 22(제130호)



매년 이맘때가 되면 무더운 날씨와 장마에 심신이 지쳐가게 됩니다. 이런 궂은 날씨에도 항상 아이들을 꿋꿋이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필자도 더욱 열심히 레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무더위가 점점 무르익게 되면 어느새 방학이 시작됩니다. 이제 킹플루트로 알찬 방학특강을 준비해 보세요.

요즘은 형제가 없는 아이들이 많아서 함께 하는 법을 잘 몰라 종종 아이들끼리 다투곤 합니다. 이럴 때 앙상블을 지도하면 더욱 아이들이 친해지지 않을까 생각되어 이번 호는 사례별 레슨방법에 이어 앙상블에 대해 레슨 하겠습니다.

앙상블을 지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여럿이 하나 되는 느낌으로 연주하는 것입니다. 그 중 먼저 연습할 부분은 음정 연습입니다. 한명 한명 피아노에 맞추어 일정한 호흡으로 소리 내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시켜주세요. 그리고 정확한 리듬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메트로놈이나 드럼 스틱 등을 이용하여 리듬감을 키워줍니다.

밝은 음색의 킹플루트와 소박한 음색의 오카리나는 서로 개관과 폐관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소리의 울림통을 갖고 있어 풍부한 음색이 납니다. 또한 불기만 하면 소리를 낼 수 있는 이 두 악기는 묘한 대조를 이루어 앙상블로 연주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순수한 어린이들이 킹플루트와 오카리나를 함께 연주한다면 아름다운 선율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그럼 찾아오는 이번 여름방학에는 킹플루트와 오카리나의 앙상블 수업으로 준비해 보세요.




Tip

●소프라노C와 알토C 오카리나를 동시에 편성하면 더욱 풍부한 음량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곡은 느낌을 갖고 부드러운 텅깅과 풍부한 호흡으로 연주합니다.
 

< 해설 >
1825년 스코틀랜드의 존 스콧(1810~1900)이 작곡하였다.

애니 로리는 스코틀랜드 덤프리스시(市) 맥스웰턴 하우스에 살던 로버트 로리 경의 딸로서 실제 인물이었다.

그녀는 사관학생 윌리엄 더글러스를 사랑했지만 결혼은 다른 남자와 하였다.

더글러스는 자기 곁을 떠난 애니 로리를 그리워 하며 1820년에 이 시를 지었다.

그뒤 1825년에 존 스콧 부인이 시집 《스코틀랜드의 노래》에서 이 시를 발견하고 곡을 붙여 《애니 로리》라고 하였다.

이후 크림전쟁이 일어나자 크림반도에 상륙한 스코틀랜드 군인들이 고향에 두고 온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져나갔다.





양강석
[기사입력일 : 2010-03-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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