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4-09 12:16]
21C 교육 최고의 화두는 ‘창의성 개발’, 그 중심에 서 있는 달크로즈 교수법(제137호)



 

 

안녕하세요? 시사음악신문 독자 여러분, 이렇게 지면으로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달크로즈 교수법이 우리나라에 도입 된지도 10년이란 세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국제 공인 자격증을 소유한 많은 선생님들이 배출되어 다양한 교육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고 이들을 통해 음악 뿐 아니라 연극, 무용, 미술 등 다양한 교육의 영역에서 달크로즈의 창의적인 생각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달크로즈 학회는 달크로즈 교수법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세계 달크로즈 학회(F.I.E.R)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국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세계 교육의 흐름과 소통하는 학회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세계 속의 ‘한국달크로즈학회’로 활발한 해외교류가 이루어져
한국달크로즈학회는 달크로즈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알리기 위해 1999년 유승지(한세대) 교수를 주축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 공부중인 사람들이 모여 결성되었다.
이 학회의 설립 목적에 대해 유 승지 교수는 『한국 달크로즈 학회를 구심점으로 세계석학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달크로즈 교수법을 제대로 전하고 싶었고,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달크로즈 교수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나가기를 바라면서 학회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부회장 김 순담(백석문화대) 교수 외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12권의 달크로즈 저널을 발행,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달크로즈 위성학교, 교사아카데미, 영재아카데미 등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지난 28일부터 6일간 진행됐던 위성학교는 달크로즈에 입문하는 유치원 교사, 피아노 교사 뿐 아니라 달크로즈 연구과정을 마친 전문 인력들이 국제 공인자격증(Dalcroze Certification)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으로 스위스의 The Institute Jaques-Dalcroze의 승인 아래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 유학한 것과 동일하게 인정되며 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학점을 이수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수업에는 동시 통역이 따르며, 한국어 시험이기 때문에 현지에서보다 유리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어 ‘달크로즈 폐인’ 되다
이미 국내에는 달크로즈 교수법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었지만, 반면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유승지 교수는 전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달크로즈교수법 하면 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달크로즈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처럼 음악전공자, 음악교육자, 무용가, 연극인, 음악 치료사 등 자신의 음악성을 계발시키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에게 적용됩니다』
유승지 교수는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 달크로즈 세미나에 초청되어 우리나라의 달크로즈 교수법을 전하고 올 예정이고, 8월 15, 16일에는 스위스 달크로즈 인스티튜트의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Silvia Del Vianco 교수를 초청하여 국내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너무 좋은 교육인데도 아직 그 장점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안타까워요. 매학기 6월, 12월에는 한세대학교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크로즈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고, 오시게 되면 달크로즈의 3대영역(유리드믹스, 솔페즈, 즉흥연주)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해하실 수 있고,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동화와 음악적인 표현능력을 키우는 코레오그라피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유승지 교수는 달크로즈 교수법의 3대 영역을 기초로 한 교사 교육 외에도 이외에아이들과 함께하는 음악동화와 음악을 신체로 표현하여 음악적인 표현 능력을 키우는 코레오그라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한다.
얼마 전 에는 한국문화예술 위원회에서 지원을 받아 달크로즈와 함께 한 10년을 정리하는 DVD “유승지와 함께 하는 달크로즈 교수법의 이해”가 출시되었다. DVD에는 달크로즈 교수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음악 전공자를 위한 클래스, 교사 교육과 어린이 교육클래스, 외국 교수들의 수업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달크로즈 교육의 현장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 교수는 아직까지 달크로즈 교수법 입문에 고민하고 있는 피아노 교사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저희 학회에는 4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달크로즈를 배우러 오시는 많은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저의 스승 Marta Sanchez선생님은 80이 넘으신 나이에도 세계를 누비고 다니시며 달크로즈 교육을 전하셨습니다. 공부하기에 좋은 나이란 존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잠자고 있는 나의 음악성을 발전시키고 영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시기를 원하신다면 달크로즈 교수법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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