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4-16 13:25]
코다이(제146호)



다섯째, 솔페이지교육
 음악을 읽고, 쓰고, 이해하면서 연주하고 노래할 수 있도록 하는 솔페이지 교육이 중요하다. 솔페이지는 음의 길이와 높이, 음정의 어울림과 안어울림, 음색의 진함과 흐림 등을 읽고 이해하며 쓰는 방법을 말한다. 이것은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고 음악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음악을 스스로 창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솔페이지 교육을 통해 음악 문맹이 퇴치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 코다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한 솔페이지 교육을 모색하였다. 음악을 감상하고, 어느 정도 악기를 연주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악보를 보고, 읽고, 해석할 수 있도록 기초적 지식의 마련이 뒷받침 되어야 진정한 음악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코다이의 생각은 현재 우리나라 음악 교육 현실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그저 음악을 듣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악보에 맞춰 악기를 두드리는 것과, 완전히 악보를 이해하고 음의 높낮이, 어울림 등을 알고난후에 음악을 듣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고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솔페이지 교육을 통한 여러 음악적 지식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필요하다. 

 여섯째, 교사 수준 향상
  질적으로 향상된 음악교육을 위해 수준 높은 교사 양성을 위한 음악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 코다이의 음악 교육 뿐 아니라 모든 음악교육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것을 실현시켜줄 음악 교사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그만큼 수준 높은 음악 교사가 요구 되고 음악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이 요구되는 것이다. 특히 코다이는 조기 교육을 강조했으므로 처음 음악을 접하게 하는 교사 교육이 더 강조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사가 되고자 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음악 교육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가 음악 교육에 관심을 갖게 하여 개개인의 수준을 높여주어야 한다.

 코다이의 글들 중 “가장 어려운 것은 지갑이 빈 것이 아니라 영혼의 공허함이다.”라는 말이 있다. 음악 교육의 필요성은 이 한 줄의 글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된다. 영혼을 채우기 위한 교육, 그것이 바로 음악 교육인 것이다. 따라서 코다이는 단순히 아이들의 음악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아닌 음악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기고 공유하는, 영혼이 충만한 사람을 기르고자 한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 음악 교육에 이러한 코다이의 철학이 제대로 자리 잡고 한국적 코다이로 거듭나야한다 .그래서 음악의 아름다움과 필요성을 국민 모두가 깨닫고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기고 사랑할 수 있는, 영혼이 충만한 인간을 키우는 음악 교육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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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 : 2010-04-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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