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4-16 13:47]
미주 한인의 날 제정기념 ‘한미 친선 동요 페스티벌’ 개최(제148호)



‘미주 동요 사랑회’는 미국현지 교포 어린이들에게 동요와 한글을 지도 보급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고국을 떠나 사는 교포들이 자녀들과의 언어소통이 어렵다는  점을 안타까워하던 권길상 선생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가르쳐주면 한국말도 잊지 않을 수 있고 가정이 화목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고, 선생님 댁과 교회 또는 한글학교에서 동요를 지도·보급해 오시던 중 혼자 하시는 것 보다 뜻을 같이 하는 몇몇 선생님들과 함께하면 더욱 뜻 깊은 일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시어 발족하게 되었다.
지난 2006년 ‘미주 동요 사랑회’의 창설자이신 권길상 선생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미주 한인의 날이 1월 13일로 제정되었는데, 미주 교포 어린이와 한국의 어린이들이 이 날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면 어떨까?”라며 본지 기고자이신 이혜자 선생님께 물어오셨을 때 “참 좋으신 생각이십니다. 그럼 한 번 준비해 볼까요?”라고 답을 드린 것이 계기가 되었다. 권선생님은 “그 유명한 동요작곡가 이수인 선생님을 단장으로 하여 준비해 보세요.”라고 하셨고 권선생님과 이수인 선생님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두 분께서 의견을 같이 하셔   2007년 1월 당시 ‘미주 동요 사랑회’ 회장을 맡고 있던 나영자(미국 LA거주/ 현재 이사장)선생님과 이혜자 선생님이 공연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나영자 이사장은 한미친선동요음악제를 주최, 주관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사항을 직접 챙기시며 한미동요음악축제가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이루는 가교 역할을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출연할 어린이들을 주선하는 것, 공연장 대관문제, 관객동원 문제, 현지의 출연진 섭외 등 구체적인 준비는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미국에 있는 나영자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객석1200석 규모의 이벨 극장을 예약하는 등 음악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미국 현지에서 모든 일을 준비하기로 하였고 한국팀은 프로그램 제작과 현수막 등을 맡아 준비하였다. 특히 1, 2회 모두 특별한 손님으로 참석해주신 <우리의 소원>의 작곡가이신 안병원 선생님께서 캐나다 토론토에서 LA까지 오시어 행사에 참석하시어 행사를 더욱 빛내 주셨다.
‘미주 동요 사랑회’는 그동안 매해 펼쳐온 동요 부르기 대회, 기념 음악회 등 많은 행사들을 주최해 오고 있다. 권길상 선생님은 <꽃밭에서>, <과꽃>, <모래성>등 주옥같은 동요들을 작곡하셨고, 지금도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작곡을 지속적으로 하시고 계시며, 이번에도 새로운 동요로 <세 번째 권길상 동요곡집>음반을 만드셨다. ‘미주 동요 사랑회’는 권길상 선생님을 주축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의 동요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김정예 회장은 한글학교 교장선생님으로서 교포어린이 한글교육에 온 힘을 다 하고 계신다.



이번달 17일(토) 오후 6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wilshire Ebell theater에서 제 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한미친선동요 음악회가 열린다. ‘미주 동요 사랑회’가 주최하고, KBS.America, LA한국교육원(총영사관), LA미주 한인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미주 교포 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하여 현지의 음악인들과 한국의 노래하는 천사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이다. 이 음악회는 KBS월드가 녹화하여 미국 전역의 KBS로 방영된다.
국내 동요 관련 인사 및 지도자들을 매년 초청하여 함께 하는 커다란 행사의 단장으로 이수인 선생님, 총연출의 정연택 선생님 그리고 음악감독으로 이혜자 선생님이 함께 하신다.


이 행사의 단장을 맡으신 이수인 선생님은 현 파랑새 창작 동요회 회장, 전 KBS어린이합창단단장 역임, 대한민국 방송음악 대상 수상, 5,5 문화상수상, 가장 문화적인예술인<작곡가상>수상한 바 있다. 대표 동요 곡으로는 <앞으로>, <방울꽃>, <아빠의 얼굴>, <아카시아 꽃>등이 있고 가곡으로는 <고향의 노래>, <내 맘에 강물>, <별>, <외갓길> 등 우리 마음속에 익히 알려진 수많은 곡들이 있다. 동요보급을 위해 출판 및 CD제작은 물론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그의 끊임없는 동요 사랑의 열정만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이 행사의 음악감독이신 이혜자 선생님은 본지의 ‘Let's go동요’기고자이며 2008 대한민국동요대상 보급부문수상, 한국동요음악협회부회장, 서울 YMCA어린이 위원, 어린이노래나라 <동심>대표로 활동하시며 이번 제 3회 행사까지를 진두지휘 하시며 남다른 동요사랑의 열정을 불태우시고 있다.
이번 미주공연의 한국팀으로 출연하는 단체로는 해바라기 중창단(지도: 정순자), 한울림 중창단(지도: 이경희), 소리물결 중창단(지도: 이소연), 소리가 주는 행복, 코콜로 중창단(지도: 강주희, 이미현), 예반엔젤스 중창단(윤인수), 독창 김아현(지도: 이소연)이 참가한다. 미국팀으로 벨리 여성 합창단(지휘: 이귀임, 반주: 박정화), 서울고 동문 합창단(지휘: 이재경, 반주: 채인배), 가야금 양금 합주단, 김응아 미주 한국 무용단, 핸드벨(지휘: 최선휘), 샛별합창단(지휘: 나영자, 반주: 이혜미), 2008 동요부르기대회 대상 수상자인 김수인(Jeannie Kim), 최우수상 수상자인 Angelica Dalida, 우수상 수상자인 이예원(Eunice Lee), 중창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샛별중창단(지도: 이현숙, 반주: 이혜미)가 참가하며 한국팀 공연 및 미주동요사랑회의 공연내용(참고)으로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 현지 교포들의 끊임없는 동요사랑의 뿌리가 열매 맺는 그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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