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4-23 15:22]
음악 교육 경영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마무리 하며........(제153호)



초록의 5월을 넘어서 장미의 계절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은 인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신의 가장 고귀한 선물입니다.
시간을 선물로 주신 분이 아니라 해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 인간 모두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수많은 사람만큼이나 수많은 사연도 많고 사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우리는 그 많은 여러 직업과 일 중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사회는 발전하고 그 발전하는 가운데 음악 교육도 발전해야 합니다. 그 발전에 세월이 쌓여서 문화로 발전 할 것이며 우리는 문화의 발전과 사람의 풍요로운 인생에 활력을 넣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지나간 시간 1년도 넘게 시사음악 신문사에 음악 교육 경영자 과정을 글로 풀어냈습니다.
벌써 1년이 넘었으니  시간은 참 빠르게도 지나갑니다.
지면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고 저의 의견을 말씀 드리는 자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동안 음악 교육계는 발전보다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말씀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사람의 인생에는 누구나 겪어나가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떤 현명한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미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사는 사람들은 비슷한 일로 서로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어떻게 발전해 가느냐 하는 문제는 오직 그 일을 대하는 사람의 문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는 세계 경제와 불안정이 우리 사회의 경제와 함께 불안한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 해도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나라들은 우리나라처럼 어려움을 겪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삼고 위로를 삼습니다.
둘째는 사회적으로 음악 하는 사람들의 부족한 인식이 함께 협력하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의식이 부족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음악은 그 분야와 일하는 방법이 너무 다르고 회사처럼 거대한 조직을 이루며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 조직력이 약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조입니다.
셋째는 일반적으로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아직 미비한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많은 학생들은 예. 체능 과목 중에 가장 하기 싫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피아노’라고 대답하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그 이유를 단지 요즘 학생들이 인내심이 부족하고 공부를 하기 싫어 한다는 것만으로 돌릴 수 있을까요? 우리는 교사입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음악을 사랑하고 즐거워 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에 힘을 써야 합니다.
음악적 성취감과 음악적 즐거움이 함께 힘을 발휘할 때 학생들은 음악의 좋은 점들을 많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넷째는 선생님들의 자기 발전이매우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가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나이가 어린 선생님 일수록 학생들 가르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훈련이 덜 되고 경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또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성격대로 학생들을 잘 지도하지 못하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자신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한 경우이거나 학생들과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매일 같은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습관처럼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꾀하며 연구 발전해야 합니다.
피아노를 가르치기 위해서 악보만을 보고 가르치는 전달자가 아니라 함께 음악적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좋은 음악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전공한 것이나 자신의 일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라고 하면
과학자는 냉장고와 코끼리의 상관관계를 정리 할지 모릅니다.
수학자는 냉장고와 코끼리의 수학적 관계를 계산 할 것입니다.
국문학자는 냉장고와 코끼리를 글로 써서 넣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운동선수는 코끼리에게 다이어트를 시킬 것입니다.
그렇다면 피아노 선생님들은 어떻게 할까요?
어떤 분이 그러더라고요.
피아노 선생님들은 우아해서 냉장고를 코끼리에 넣지 않을 거라고...
그 얘기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음악을 하는 선생님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피아노 선생님들은 음악과 피아노로 세상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먼저 음악과 피아노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갖고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려는 남다른 사명감을 가진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의 음악교육의 미래를 담당해 나가리라 생각 합니다.
그동안 글을 아껴 주시고 유리피아노 카페와 성신여대 경영자 과정에 관심을 보내주신 선생님들, 지방의 강연장에서 만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경실
[기사입력일 : 2010-04-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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