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4-23 15:57]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사회교육인은 어찌하라구요(제153호)



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는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위해 수많은 언론을 통해 교육 대책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주요 보도 내용을 살펴보면 방과후 학교, 학교자율화, 불법학원 신고포상제, 예체능전공자지원, 교습시간제한, 사교육 없는 학교 400곳 지정 등 정부가 밝히는 대책안이 심상치 않다고 말한다.
 지난달 22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공교육 경쟁력 향상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라는 공청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학교장을 비롯해 EBS, 미래공동체포럼, 현대경제연구원, 학부모연대, 교육정책연구소 등 8명의 패널 대표가 나와 현재 방과후 학교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내용의 주요 공통점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입시교육의 문제점과 입시제도 개편 그리고 학교의 경쟁력을 위해 선생님의 자질향상과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맞춰진 내용이었다.
 아울러 학교자율화 정책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학교장의 재량권 강화와 학교와 학교가 경쟁하는 시대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머물 수밖에 없는 구조로 계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현 정부의 예능교육 정책은 무늬만 정서교육을 부르짖고 있으며, 현실은 예능교육의 중요성을 무시한 입시교육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정부의 방과후 학교 정책은 서민경제를 두둔하며 끊임없이 정치적으로 이용할 것이며, 그 파장은 정치를 넘어서 민간기업의 대거 참여로 학교와 학원과의 과열 경쟁으로 인해 피아노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학원 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에서는 음악학원이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제안하였다.
 먼저, 현 정부가 피아노교육에 대해 바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계몽 활동과 방과후 학교에 대한 문제점과 예산집행 저지 그리고 학교에서 피아노교육이 이뤄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저지 운동이 있어야 하며, 다음으로, 시대적으로 어려운 음악교육 현실속에 음악학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방과 후 학교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안 제시 및 앞으로 넘어야할 큰 산을 지속적인 투쟁의 각오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사이버 활동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 음악관련 방과후 학교에 따른 사회음악교육인의 어려움과 부당성에 대해 음악학원장들의 적극적인 사이버 시위 문구내용

 피아노 교육에 대한 정부 관계자들의 무관심과 무지로 인해 잘못된 피아노 교육정책이 계속 발표됨에 따라, 본회는 근본적인 부분부터 해결하고자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원 또는 사이버시위를 통해 앞으로 올바른 피아노교육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아가고자 하오니 아래 문구를 참조해 해당 의원 및 교육청 사이트에 게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저렴한 수강료로 능력 있는 강사영입 어려움

2.현재 예·체능 학원 강사를 포함해 10만인 학원 가족들의 생계를 짓밟는 행위임.

3.경제 위기 긴급 구제 차원이라는 명분하에 단기적이고 졸속적인 예·체능 교육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앞으로 초등학생들의 예·체능 교육에 대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있어야 한다.

4.음악은 국민의 정서와 인성 교육을 비롯해 글로벌시대의 국제경쟁력에 있어 국위 선양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임을 인지해야 한다.

5.예·체능 전공자가 저임금으로 질적인 교육은 불가능하며, 이런 문제로 수시로 교사가 바뀌는 정책은 안된다.

6.피아노 교육을 일시적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도입해서는 안되며, 단기적이고 책임감 없는 교육은 비전문성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으며, 결국 피해는 학부모와 아아들에게 돌아올 뿐이다.

7.사교육비 지출의 핵심이 예능인가? 예.체.능계 대졸 미취업자를 위한다고 하지만, 입시과목 대졸 미취업자는 존재하지 않나요?  마치 예.체.능계가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보여지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 점에 대해  예.체.능계는 매우 분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8.예능교육의 운영 현실은 1:1교육임에도 불구하고 한달에 8~10만원 비용으로 임대료, 운영비제하면 생활비도 안된다.

9.예능교육은 악기구입부터 방음에 이르기까지 시설 투자가 많이 이뤄지는데 방과 후 학교를 위한 시설, 악기구입에 따른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10.지방 초등생들의 음악교육을 한시적 아르바이트 개념은 안된다.

11.학교정규 교과시간에 음악교육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시해야 한다.

12.열악한 환경에서도 정당한 납세자 들이다.

13.음악학원장들의 고충을 아십니까?  고사 직전입니다. 저희들도 살려주시죠?(특히 지방소도시에서 어렵지만 예능교육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참고 학원운영을 한답니다.)

14.음악학원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수업은 아이들에게 경쟁심을 유발시켜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을 지닌다.
 
15.음악학원에서 레슨 받는다고 해서 개인레슨이 아니다’라는 오해는 하지 말아야겠다. 단지 많은 아이들이 모이는 학원일 뿐, 피아노 레슨은 반드시 선생님과 일대일 개인레슨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하는 개인레슨처럼 1시간 동안 레슨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사실은 레슨 후 연습 중간에 지도한 대로 소화해내고 있는 지 체크해 줌으로써 그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상세히 짚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6.주1~2회의 렛슨은 곡을 완성함에 부족하다. 피아노는 레슨도 중요하지만 레슨 후 연습을 얼마만큼 충분히 하느냐에 따라 실력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학원에서의 레슨은 그저 개인레슨에 지나는 것이 아니라 레슨 후 연습량을 정해주어 충분히 연습 한 후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과목이든 예습과 복습이 중요하듯 피아노도 마찬가지이다. 연습을 철저히 해야만 곡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음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다.
 
17.음악학원에는 수많은 교재들이 원장실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만큼 새로운 교재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아이들 수준에 맞는 적합한 교재를 선택해 가르침으로써 음악교육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전문화된 교재의 선택으로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 상세한 음악교육이 진행될 뿐 아니라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이 실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취약 부분에 대한 반복학습은 학교에서의 어려운 음악이론을 쉽게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도 큰 중요 요인이 되고 있다.
 
18.피아노를 꾸준히 배우다보면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기 마련. 이럴 때 대부분의 아이들은 중도에 포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악학원에서의 교육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진도가 다소 늦더라도 끝까지 곡을 완성할 수 있도록 즐겁게 유도해나간다. 개인레슨은 레슨이 끝난 후 혼자서 연습을 해야 하지만, 학원에서는 레슨 후 연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습하면서 잘 안 되는 부분들은 다시 교사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으므로 혼자서 끙끙 앓지 않아도 된다. 이런 과정을 통과한 아이들은 성취감과 자신감, 그리고 인내심과 참을성을 배우게 되어 기타 타 과목을 공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게 된다.
   
19.개인이 아닌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집단생활은 아이들로 하여금 배려심과 양보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하고, 더 나아가 인성교육과 감성교육을 자동적으로 습득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또래문화를 접하게 됨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안정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함께 더불어 배우는 음악교육은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약간의 경쟁심 유발을 통해 적극성을 갖게 한다. 이는 삶의 질을 높이고, 앞으로의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20.원내에서 개최하는 작은 발표회와 일 년에 한번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정기연주회이다. 연주회 행사는 개인이 아닌 여러 아이들이 모여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이는 내 아이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기대심리를 갖게 하는 큰 행사이다. 연주회는 아이들에게 무대경험을 쌓게 하며 무대에 대한 공포감을 없애주고, 남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특히 음악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준다는 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을 정도다.
 
21.우리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음악학원에서 펼쳐지는 연주회를 통해 교사들의 실력이 공개되는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학원을 신뢰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지금까지 음악학원 교육이 지니는 장점을 나열해보았다. 혼자 보다는 많은 아이들과 더불어 교육받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혼자 독불장군처럼 잘났다고 사는 사람보다는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알며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사회에서도 인정받기 마련. 이에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울 수 있도록 음악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초음악교육은 여러 명의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흥미를 유발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겠다.
 
22.아이들의 재능은 무한정 펼쳐져 있다. 학원에서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곧 새로운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 진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23.우리나라 저출산 심각성이 음악학원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
아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예능계의 타격은 기업을 비롯해 학원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물가상승과 임대료 상승 그리고 아동인구 감소 등 많은 악재가 운영상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음.

24.학력신장으로 인하여 예능과목이 필수과목에서 제외됨에 따라 학교 교과목에 예능 시험이 없어져 4~6학년이 되면 음악을 그만두고 입시교과과목으로 집중되는 현상으로 인해 음악학원이 텅텅 비어가는 추세임

25.사회.경제.국가 굥규정책등으로 예술 교육의 기본인 음악 교육이 소홀히 됨에 따라 음악학원은 사상 최대의 운영난을 격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중에도 음악 학원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견딤은 음악이 주는 희망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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