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4-23 00:23]
음악퀴즈 - 오페라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 (제157호)



오페라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음악과 연극을 결합시킨 형태는 고대 그리스에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연극에서는 비극을 표현할 때 합창을 사용했고, 대화도 노래스타일로 만들어졌습니다. 중세로 넘어오면서 막과 막 사이에는 간주곡이란 형식이 도입됐죠.
또16세기 말에 발달했던 마드리갈 희극에서도 음악해설과 대사를 포함 시켰습니다.
이런 음악적 형식은 17세기가 시작되면서 오페라라는 형태로 발전해서 이탈리아의 피렌체, 로마, 베네치아, 나폴리에서 조금씩 변형된 모습의 혁신적인 음악으로 받아들여졌는데요. 다양한 구성 요소들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오페라에는 연주자들의 동작, 무대배경, 의상, 소도구, 무대조명은 물론이고 libretto로 불리는 오페라의 대본, 아리아, 듀엣, 트리오, 합창 등을 비롯해서 대화조의 레치타티보 관현악곡은 물론 발레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연주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6세기망, 피렌체에는 ‘카메라타’라는 귀족단체가 고대 그리스의 비극을 부활시키려는 노력을 했는데요.
이들은 stile rappresentativo라는 새로운 노래 양식을 연극에 도입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오페라 형태의 발단이 된 것입니다.
이 최초의 오페라는 1597년 시인 오타비오 리누치니의 대본과 아코포 페리라는 작곡가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이작품의 원본은 남아있지 않고 현존하는 오페라로 가장 오래된 것은 리누치니가 대본을 쓰고 페리와 카치니가 공동 작곡한 ‘에우리디체’입니다.
한편 로마는 17세기에 이르러서야 종교적인 영향을 받은 합창 위주의 오페라의 형대가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레치타티보와 아리아의 구분이 확실해졌습니다.
또 베네치아의 오페라는 무엇보다도 벨칸토 양식의 창법이 발달했고, 나폴리에서는 합창의 사용빈도는 줄어들었고 새로운 형태의 아리아 ‘시칠리아나’와 낭독을 위한 레치타티보와 반주를 위한 레치타티보가 새롭게 개발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음악들은 곧바로 바로크 음악에 다양하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번호의 문제를 내 드립니다.

이렇게 시대별로 지역별로 다르게 발달한 오페라에서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러 모양의 음악 양식도 함께 발전했는데요.극적인 효과를 충분히 살리기 위한 레치타티보나 아리아들을 절충한 또 하나의 음악양식이 개발되었습니다.기악에서는 칸타빌레와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양식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참고 : 레치타티보 도중이나 맨 끝에 나오는 선율적 부분, 자유로운 서창과 오페라 혹은 오라토리오 등의 영창의 중용적인 곡
※ 추천음악 : Monteverdi의 「orfeo」중 <천상의 장미(Rosa de ciel)>

정답 : 아리오소(ari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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