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4-30 09:26]
장구 장단과 함께 국악과 친구해요(제162호)



사물놀이는 꽹과리 . 징 . 장구 . 북으로 연주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1978년 4명의 연주자가 장단들을 무대형식으로 만들어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대중화를 만들었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물놀이는 앉아서 연주하는 앉은반과 서서 연주하는 선반이 있는데 앉은반에는 경기 충청지방에서 전해오는 웃다리 사물놀이와 영남지방에서 전해오는 영남 사물놀이, 호남 우도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호남우도 사물놀이 이 세 지방의 장단을 하나로 묶어서 연주하는 삼도사물놀이가 있습니다.

선반에는 사람들이 머리에 상모를 쓰고 돌리면서 걷거나 뛰기도 하고 여러 가지 대형을 만들어 연주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사물놀이가 개인기를 보여주는 연주 행태로 되다보니 좀 더 섬세하면서도 기교적이며 빠른 속도감과 폭팔적인 에너지가 흥이되어 보고 듣는이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고 전 세계에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멋진 우리 음악이 되었습니다.
지난시간 우리는 설장구 중에서도 동살풀이 연주를 해 보았습니다.
설장구의 연주 형태는 굿거리도 있고 삼채, 빠른 삼채 등 이 있지만 동살풀이와 휘모리 만으로도 연주 시간은 충분히 나오며 셈여림과 연주 속도를 통해 발표회 작품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동살풀이는 처음엔 느리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다지오의 느낌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비바체 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면 연주하는 연주자도 연주가 끝남과 동시에 통쾌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속도에 너무 연연 하다보면 정작 기본을 놓치기 쉽습니다. 기본 연주가 완벽하게 되었을 때 속도를 붙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가지 악보는 되도록 보지 않습니다. 몸과 가슴으로 느껴가며 호흡과 동시에 암보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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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이 끝나고 33)번으로 연결하면서 속도감을 갖아 봅니다. [accel]과 [crescendo]의 느낌으로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4)번부터는 휘모리로 연결하기위한 준비 작업입니다. 37)번부터는 [rit]로 갑니다. 마지막 38번) 따딱을 sfz로 강하게 친뒤 휘모리로 넘어 가겠습니다.

2. 휘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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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살풀이 38)번을 친뒤 천천히 휘모리로 받습니다.
1)번 첫 딱을 강하게 친뒤 구궁 / 딱/ 궁을 여리게 칩니다
2)번 덩 덩 도 강하게 치고 구궁 / 딱 / 궁을 여리게 칩니다.
※ 여유있게 악센트를 주듯이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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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번, 15)번에서 빨라지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미리 속도가 나버리면 뒤에서는 속도를 조절 할 수 없어집니다. 17)번 기는 채끝으로 칩니다.
<img src=./pic/162_14_4.jpg><br>


26)부터는 채발림이 시작됩니다.
▲ 덩을 치고 오늘손을 따를 치기 전까지 머리위에서 크게 사선으로 원을 그립니다. 원을 그릴 때는 밖에서 안으로 그려주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 27) ~ 29) 덩을 치고 첫 번째 궁을 칠 때 채를 잡은 오른손 손바닥이 하늘을 보듯이 뒤집어 가슴위로 올려 줍니다. 두 번째 궁을 칠때는 그대로 장구의 채편을 반 바퀴 크게 돌려 아래로 내려 줍니다.
세 번째 궁을 칠 때는 다시 가슴위로 올려주고 그 상태에서 29)번 장단에 맞추어 채를 잡은 팔을 두 바퀴 돌려줍니다. 안에서 밖으로 장구의 북면을 큰 원 그리듯이 돌려 주시면 조금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32)번과 34)은 △와 같은 방법으로 하며 33)번과 35)번은 ▲와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36)번에 있는 ★따★따★딱은 궁채와 열채를 머리위로 올려서 채끼리 부딪쳐 칩니다.
<img src=./pic/162_14_5.jpg><br>


37)번부터는 속도를 내봅니다. 37)~46)은 빠른 속도감과 appassionato(열정적으로)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46번)은 어린친구들은 12번 중학교 이상은 24)번정도 작품을 만들어 봅니다.(연주 실력에 따라 격렬하게 속도를 내어 봅니다.)
<img src=./pic/162_14_6.jpg><br>
 

47)번은 동살풀이와 마찬가지로 풀어 주듯이 장구를 칩니다. 열정적으로 하려하게 장구를 치다가 아주 편안하게 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48)번은 조금 몰아치듯이 쳐주고 49)번 부터는 rit를 한다고 생각 하면 쳐주면 됩니다. 50)번 51)번은 악센트를 주며 마지막 덩은 아주 강하게 치고 궁채를 머리위로 올려서 마지막을 알립니다.
모든 장단이 끝나면 조금의 여유를 가진뒤 인사 장단으로 마무리 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설장구중 동살풀이와 휘모리를 해 보았습니다. 김덕수 사물놀이를 바탕으로 구성을 해 보았으며 장단의 수는 짝수 단위로 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이은영
[기사입력일 : 2010-04-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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