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5-03 09:37]
성공적인 음악교육을 위한 어드바이스 5(제163호)




다) 늘 웃어주십시요.
우리의 웃음은 아이들에게는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웃을 때 아이들도 웃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수업 공부 등은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수업을 할 때든 상담을 할 때든 웃음을 지어준다면 아이들은 쉽게 우리에게 응해줄 수 있습니다. 웃음은 삶의 지혜입니다.

5. 강사와 학부모
이 부분은 솔직히 크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상담에 해당하는 부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전에 썼던 상담의 노하우에 대한 부분으로 이 부분을 대신할까 합니다.
가) 전화를 할 때 누가 받으면 늘 정중하게 “안녕하십니까? ○○○ 학생 집이 맞습니까?”라고 하며 학생에 대한 존중을 같이 나타내 줍니다. “거기 ○○○네 집이죠?”보다는 훨씬 상담하시기 편할 것이라 봅니다.
나) 부모님이 받으시면 “예 ○○○ 학생 다니는 ○○학원입니다. 어머님(아버님) 되시나요?”라고 하며 학생의 학원에 대한 소속감과 함께 예의를 갖춰주면 상대방도 처음부터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다) “다름이 아니고 학생에 대한 부모님들의 의견이나 학원에 대한 문제점 학생의 어려움 같은 것을 들을 수 있을까 상담 전화 드렸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말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우리가 부모님들에게 상담 전화를 드리는 기본 목적인 셈이니까요. 우리는 학원에 대한 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상담을 드린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우리의 고객이시니까 그 분들의 선생님들이나 학원에 대한 의견을 늘 수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님들에게도 우리가 그런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드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점 알아주셔야 겠지요?
라) 부모님들과 통화를 할 때는 대체적으로 웃음을 띠어 주시기 바랍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웃음을 띠면서 전화를 하면 그 느낌이 전달됩니다. 그것은 아무리 사소하다 해도 우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학생에 대한 심각한 대화 또는 진로 상담과 같은 진지한 대화를 할 때는 그 내용에 맞게 표정을 바꾸면서 대화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우리의 표정을 닮습니다. 우리가 짓는 표정은 비록 보이지 않는다 해도 말을 통해 전달되는 법입니다.
마) 학생의 태도를 정확히 말씀드려야 합니다. 간혹 학원에서 부모님들의 비유를 맞추기 위해 좋은점만 말하게 하거나 또는 학생들에 대한 위엄을 세우기 위해 안 좋은 점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혹여 학생의 모습에 더하거나 빼는 점이 생기면 차후에 학원에 대한 문제점을 보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상담을 할 때는 반드시 진실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학생의 나쁜 점에 대해 학원에서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의지나 좋은 점에 대해 학원 차원의 칭찬이나 지속적인 관리를 말씀드리는 차원에서 좀 치장하는 정도는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바) 우리가 말하는 내용보다는 부모님으로부터 듣는 말이 많아야 합니다. 정작 전화를 걸고 선생님이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상담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게 됩니다. 혹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부모님들께서 말씀하시면서 잠깐의 틈이 생길 때(단 절대로 끊지는 말고) 방금 생각났다는 식으로 유연하게 말씀을 드리는 기법을 익히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사) 강약을 조절하셔야 할겁니다. 학생에 대해 부모님들이 너무 안 좋게 말씀하시면 받아주다가 학생의 장점을 이야기해줌으로써 분위기를 조절해주고 반대로 학생에 대해 부모님들이 너무 긍정적이시면 완곡한 방향으로 학생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시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것을 하실 수 있을 때 상담의 효과가 극대화가 될 것입니다.
아) 혹시라도 상담이 20-30분 이상 지속되게 될 경우(꽤 됩니다.) 우선 하시던 말씀에 대한 마무리를 하실 수 있는 발언을 해드린 후 수업 시간에 대한 고려를 부탁드리면서 정중하게 또 차후 상담을 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좋은 인상으로 전화를 마치실 수 있어야 할 겁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 전화가 귀찮은 것이 아니라 수업 시간이나 기타 업무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쳐야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드려야 한다는 점이라 봅니다.
우선적으로 저의 상담 방법을 중심으로 말씀드렸는데 어떨까 싶습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고객으로서의 학부모님과 학생의 어버이로서의 학부모님을 동시에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한가지 더 말하자면 선생으로서의 자존심 역시 상담 중에 지킬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제가 썼던 강사의 자세에 대한 글을 덧붙여 둡니다.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6. 학원강사의 교수법
학원강사의 주 업무는 역시 학생을 잘 가르치는 것
학원강사는 첫째도, 둘째도 잘 가르쳐야 한다.
가장 큰 유의점은 최대한 빨리 그 CLASS의 수준이나 실력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얼마나 빨리 파악하느냐,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느냐에 따라 강의의 50는 결정 지워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수준에 따라 얼마나 정확하고, 얼마나 명확하게, 꼭 필요한 것을 잘 가르쳐 주느냐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가. 전문적인 마인드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강사는 전문적 마인드가 생명이다. 항상 자신을 채찍질하고 끊임없이 성실해야 하며 항상 새로운 지식을 갈구하고 가르치는 기법을 연구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이 철저한 전문가이다라는 생각만 있으면 얼마든지 탄탄한 직장이 될 수 있고, 자유로운 직업이 될 수 있으며 빠른 기간에 자립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이왕이면 내가 강사로써 내 능력을 인정받아 몇 년 안에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겠다는 목표와 마음가짐이 있으면 좋다. 능력만 인정받으면 큰 학원에도 진출할 수 있고 또 스카웃제의도 들어오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한 번 일을 해보겠다 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고로 한 학원에서 몸을 바치겠다 라는 수동적인 생각보다는 지금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서 인정받고 또 기회가 되면 더 큰 곳이나 더 나은 곳으로 진출하여 큰 걸음 내 딛을 준비를 하면 되는 것이다.
나. 재미있고 쉽게 전달
강의는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전달을 해 주어야 한다. 맡고 있는 반 학생들의 수준을 가늠한 후에 그 척도를 가지고 자세하며 쉬운 강의를 해야 함은 물론 진도를 배려하여 적절한 스피드로 강의를 해나가야 한다. 더욱이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재미라는 요소이다. 일반적인 학생들의 속성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학원에 오기보다는 타인의 권유에 의한 경우나 처음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 많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런 마음가짐이 사라지면서 재미가 없으면 보통의 학생들은 흥미를 잃기가 쉽고 결석을 하는 날의 수가 많아지게 마련이다. 고로 재미라는 요소와 진도라는 요소를 적절히 혼합키 위해서는 매시간 마다 강의에는 굴곡이 있어야 한다. 일정부분을 나갈 때는 재미라는 요소를 확실히 강조하고, 진도를 빼는 곳에서는 자세하면서도 명쾌한 강의로 진도를 빼는 방식으로 매시간 강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 학생을 장악 / 리드
한 반의 학생들이 몇 명이건 강사는 그들의 심리를 완전히 파악하고 그들을 장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들의 요청을 적절히 들어주는 척 하면서도 강사가 마음먹은 바를 밀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잘 구사해야 한다. 심리를 잘 파악하면 마음먹은 진도를 빼면서도 재미를 가미할 수 있고, 그들에게서 존경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심리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는 것은 강사로써 필수 요건이다. 이를 위해서 강사는 가능하면 학생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상담전화는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라. 예습은 기본
최소한 강사는 강의해야 할 시간의 2-3배 이상 강의 준비를 해야 한다. 강사가 강의에 있어 자신감을 가지려면 선결조건이 바로 강의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그 내용을 어떻게 재미있고 자세하며 진도에 충실한 강의를 할 것인지를 미리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어야 한다. 힘든 일이지만 어쨌든 이를 위해서 예습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므로 항상 강사는 강의 할 내용을 확실히 소화하고 있어야 한다. 보통 매시간 가르칠 내용에 대해 강사가 잘 알고 있지 않으면 대개의 강사는 자신감이 결여되어 진땀을 흘리는 강의를 하게 되고 이러한 일의 연속은 강사로써 가치를 손상시키는 일이 된다. 상당히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므로 강사는 항상 매시간 전에 강의할 내용을 확실히 소화해 놓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마. 예상 질문까지 커버
강의 준비에 있어서 가장 마지막 단계이면서 학생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강의할 내용에 대해서 준비를 완전히 한 강사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에 대해서 질문할 것도 미리 대비해 놓는 치밀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학생의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을 하는 일이 한두 번 많아지면 학생들은 그 강사에 대해 믿음을 갖게 되며 존경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학부모와 학원에서도 그 강사를 능력 있는 강사로 인정하게 되어 그 만큼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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