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5-03 09:37]
나도 피아니스트 - 스스로 하는 실용음악 16(제163호)



 

 

13. 편곡의 실제(4)
어떤 가락에 약간의 음을 더해서 조금 다르게 연주하는 것을 Fake라고 한다. 원곡의 화성적인 바탕이나 흐름을 토대로 하되 전혀 새롭게 즉흥적인 가락을 만들어 연주할 때 즉흥연주(Ad lib)라고 부른다.
멜로디를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춰서 필요에 따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 또한 실용적인 연주에서는 반드시 요구된다.
꼭 대중음악의 연주가 아니어도 반주 또는 실용적인 음악의 연주에서는 필수적인 연주능력이라 할 수 있다. 순수음악을 배우는 이들도 앞으로는 기초단계에서부터 기본적인 것 들을 익히고 알아야 다양한 연주를 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의 음악연주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하고자 하는 음악의 방향이 크게 달라지고 여러분야의 연주를 스스로 해보고 나아가 창의적인 연주를 하려는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 이런 새로운 음악의 수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사회의 구조가 단순반복형의 일보다는 보다 창의적인 일들이 더 많이 각광 받고 있을 뿐만아니라 그런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쪽으로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때문에 음악분야 역시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추어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습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흔히 반주법으로 통칭하는 화음반주 위주의 연주형식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추기 위한 과정으로 많이 유행하고 있다고 본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하나의 주어진 가락을 변형시켜 연주하는 것과 악곡 전체를 임의로 자기 스스로 변화시켜 연주하는 경우가 있다.
악곡전체를 새롭게 연주 할 때 편곡이라는 말을 한다.
편곡이란 새롭게 화음붙이기, 반주음형의 다양화, 가락의 변형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쓰임새에 따라 적절하게 만들거나 즉흥적으로 연주한다. 초급단계의 학습과정에서부터 연주의 응용력을 키우고 테크닉의 향상수준에 알맞게 하나하나씩 습득해 나간다면 자유롭게 즉흥적이고도 창의적인 연주가 가능해진다.
(악보 예 16-1)은 Beyer29번으로 마지막 네 마디는 관계단조로 바뀌어 다 단조(Cm)가 되었다. - 실용음악출판사(21세기 클래스바이엘 / 양주석, 정경자 공저)39쪽.
-네가지 기본적인 화음인 장3화음(Major Triad), 단3화음(Minor Triad), 증3화음(Augmented Triad), 감3화음(Diminished Triad)가운데 장, 단 3화음의 구별은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장, 단 3화음을 귀로 들어서 알 수 있고 장조와 단조의 가락 역시 연주를 해보면서 그 울림의 차이를 아는 것이 창의적인 표현과 즉흥적인 연주를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악보 예 16-2) Beyer31번 원곡으로 왼손은 펼친화음(Alberti Bass)반주로 되어있다.
(악보 예 16-3) 16-2와 같은곡으로 왼손 반주형이 화음형으로 바뀌었고 도돌이표 부분에는 화음이름을 보고 스스로 반주형을 택해서 연주 할 수 있도록 빈칸으로 해 두었다.
간단한 반주형은 쓰임새에 따라 임의로 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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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석
[기사입력일 : 2010-05-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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