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5-03 09:40]
IEC Music English 교수법의 배경 7(제163호)



 

 

Dr. Edwin Gordon은 그의 저서 A Music Learning Theory for Newborn and Young Children에서 아이들이 자기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를 지도 할 때 꼭 지켜야 할 것은 부모의 뜻대로 모든 것을 하도록 아이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아이가 자기자신의 노래, 챈트, 동작을 제대로 알아 차리지 못하고서는 다른 사람의 것을 흉내 내는 것이 정확하지 않고 그들은 아마 정확한 모방과 정확하지 않은 모방을 결코 구별하지 못할 것이다. 아이가 부모나 선생님으로부터 자기 자신의 음높이와 속도를 빨리 익히면 익힐수록 그 아이의 모방능력은 더욱 더 정확해지며 빨라진다(Edwin Gordon, 62.). 그러므로 아이가 자기자신의 음높이와 속도를 발견하도록 도와 주기 위해서는 부모나 선생님이 그 아이에게 정확한 음높이와 규칙적인 속도를 가지고 노래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Barbara Toth와 Leilani Miranda는 아이들이 활동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음악적인 환경을 마련해 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놀이에 도움이 되는 음악적인 도구들을 선정하였다. 그들은 그러한 자료를 선택할 때의 주의사항으로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물건이나 악기들이 좋으며 고무밴드나 길고 짧은 튜브 같은 것을 같이 곁들여 사용하면 좋다고 추천한다.
Dr. Gordon은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제대로 음악을 접해왔을 경우, 빠르면 생후 2세, 늦어도 생후 4세가 되면, 아이는 스스로가 노래하고 챈트 한 것과 다른 아이나 부모 혹은 교사가 노래하고 챈트한 것의 같음과 다름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이 시기의 아이들은 주관적인 음악적 반응에서 객관적인 반응으로 진행하는 동안 그들의 모방능력이 강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교사는 특히 더 정확한 음정과 리듬을 가지고 음악적 활동을 시도해야 한다.
생후 3세가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말을 곧잘한다. 뿐만 아니라 교사의 음정패턴과 리듬패턴을 정확하게 따라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아이들은 노래와 말을 듣고서 자유롭게 흉내 낼 수는 있으나 아직 글을 읽고 쓰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 시기부터 아이가 말과 노래를 자유롭게 하면 할수록 그 아이는 읽고 쓰는 것도 그 만큼 쉽게 배울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과정은 곧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전 단계 보다는 더 수준 높은 음정패턴과 리듬패턴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다양한 음조(tonality), 박자(meter), 스타일, 강약(dynamics), 템포 등을 가진 노래와 챈트를 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이 단계의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비정규 지도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아이의 음악적성을 먼저 테스트해서 아이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단계를 위한 음악적성 테스트는 Audie(Gordon,1989)가 있는데 녹음 테이프에 있는 Special Song “Audie-M”을 들려주어 아이가 그 음정패턴을 먼저 익힌 뒤에 그 다음에 들려주는 음정패턴이 “Audie-M”과 같으면 “예”라고 대답하고 틀리면 “아니오”라고 대답하도록 하여 아이의 음정패턴 음악적성을 테스트한다.
다음은 녹음테이프에 있는 Special Song “Audie-R”을 들려주어 아이가 역시 그 리듬패턴을 먼저 익힌 뒤에 그 다음에 들려주는 리듬패턴이 “Audie-R”과 같으면 “예”라고 대답하고 틀리면 “아니오”라고 대답하도록 하여 아이의 리듬패턴 음악적성을 테스트한다. 그런 다음 교사는 그 아이의 음악적성 테스트 결과에 따라 균형이 맞도록 프로그램을 선정해야 한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아직 타고난 감성이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Music English 수업을 접하는 동안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부드럽고 다양한 억양을 가지고 영어나 음악을 시도한다.
왜냐하면 음악과 영어는 여러 가지의 특징적인 요소들이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서로 상호적 관계를 조성하여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영어로 수업하는 음악클래스에서 또래들과 활동을 함으로서 풍부한 음악적인 감성을 기를 수 있고 자연스러운 영어의 분위기를 접하는 동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시기의 어린이들이 언어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Music English 수업을 하는 동안 다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역시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단계의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노래를 통하여 실제놀이를 하는듯한 느낌을 갖도록 해보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Ding Dong Bell”을 노래할 때 한 아이가 트라이앵글을 연주하면서 초인종 소리를 흉내내면 나머지의 모든 아이들은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르도록 하여 개인과 단체의 관계를 인식하게 한다. 이때 아이들은 노래를 하는 동안 자기의 순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더욱 집중하게 될 것이다.
또 “Put It Away”는 연주했던 악기를 정리할 때 하는 노래인데 아이들에게 연주를 한 다음에는 반드시 제자리에 잘 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주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면 좋다.
“Good Manners”도 노래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올바른 예절을 가르칠 수 있고 예절에 관한 영어를 흡수하여 즉시 생활화하도록 하면 아이들은 거부감 없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다.
“Butterflies are Flying”은 아이들에게 나비가 날아다니고, 캥거루가 뛰어다니고, 공룡이 행진하고, 곰이 외치고, 원숭이가 기어가는 흉내를 하도록 하여 자연에 대한 그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시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
그 외에도 노래와 게임을 통해 원을 만든다든지, 요일의 이름을 불러본다든지, 가족관계의 이름을 알아보는 동안 사실상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나이의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이득을 이 시기에 충분히 취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노래, 챈트, 동작, 악기연주를 포함하는 Music English 수업을 통해서 더욱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고, 자신의 타고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아름다운 소리와 친숙해져서 고상한 심성을 가질 수 있고, 자연에 관한 활동을 하는 동안 여러 가지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또 자기만의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Music English 활동은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수업이 아닐 수 없다.
이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음정패턴과 리듬패턴 활동은 교사의 패턴을 듣고서 팔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기본 박을 느끼도록(오디에이트)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교사가 먼저 두 마디 정도를 하고 아이가 한 명씩 따라서 부르는 것으로 이어진다.
리듬패턴 챈트에서는 4분음표(♩)와 두 개의 8분음표()를 사용한 리듬패턴을 복습하고 음정패턴 노래에서는 도-미(장3도), 미-쏘(단3도), 뤠-파(단3도), 시-뤠(단3도)등 3도 음정을 익혀서 기본적 화음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사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자기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어른들은 아이들이 하는 행동에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완벽한 활동이나 자기보다 수준 높은 영어와 음악을 그들로부터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이헬렌
[기사입력일 : 2010-05-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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