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6-01 09:57]
나도 피아니스트 - 스스로 하는 실용음악 17(제164호)



 

13. 편곡의 실제(5)
실용적인 음악의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피아노 교육의 방향이 크게 변화를 하게 되고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새롭게 시도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이라 할 수 있는 과정으로 ‘반주법’이 있고 소위 ‘재즈 피아노’로 통칭되는 클래식이 아닌 그 밖의 연주곡이란 의미를 가진 말들이 쓰이게 되었다. 반주법이란 과목은 예전부터 행해져 왔으나 동요반주 또는 가곡반주등으로 한정된 범위의 사항들을 주로 해왔다.
요즈음의 반주법이란 여기에 더하여 대중음악에서 많이 사용하는 리듬과 코드진행이 더해진 반주방법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반주법 공부를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그것에 더해야 할 추가적인 사항들이 많이 생긴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새로운 음악지도 방법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지금까지 해온 음악지도 방법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출발점으로서 변함없이 진행 해 나아가면서 추가적인 사항들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하는 고민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그런 뜻에서 보면 반주법이나 재즈피아노 만이 우리가 꼭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다만 순수음악이 아닌 것들에 대해 좀 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음악교육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들을 기존의 고전음악 레파토리가 아닌 과제곡 중에서도 습득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배려해야 한다.
흥미를 가지고 연주 할 수 있으면서도 기본적인 사항들을 학습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된 아름다운 음악을 보다 많이 만들어서 활용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쓰임새에 맞게 편곡해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 필요에 따라 연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그런 필요에 알맞는 교재의 선택과 자료의 수집이 중요하다.
아래의 예제곡 ‘하얀 연인들’은 초급 수준의 연주능력을 가진 학생들도 연주가 가능한 예제곡 가운데 하나이며, 독주는 물론 다른 연주자와 협주 및 합주를 할 수 있도록 편곡된 곡이다.
전주는 8마디로 되어있다. A부분 도돌이표부터 주 멜로디가 시작된다. 오른손 16분 음표로 된 도움연주(Obligato)부분은 위 덧줄 두개 이상의 높이(3 Octave)로 되어 있다.
이음줄(Slur)로 연결된 부분의 연주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연주한다. 가락단음계의 음계로 구성되어 있고 화음연결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특징적인 흐름을 가지고 있다.
주선율에 대응하는 오블리가토의 연주가 서로 주고 받으면서 대응해나가는 어울림이 무척 아름답다. 전주 8마디와 3절(3 Chorus)의 주 멜로디 그리고 6마디의 끝맺음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단조로 2절, D부분부터는 D단조로 1절을 연주한다.
마지막 6마디는 강한 끝맺음 부분의 화음연주로 마감하게 된다. 두사람 이상의 연주자가 합주를 통해 서로 다른 사람의 연주를 들으면서 연주하는 음악적 경험은 음악을 직접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된다.
 【문의 : 010-2372-8151】








양주석
[기사입력일 : 2010-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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