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6-01 09:57]
‘블랙골드’ 석유시대가 가고 ‘블루골드’ 시대가 온다(제164호)



 

 

Q. 20세기가 석유를 의미하는 블랙골드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블루골드의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블루골드를 의미하는 자원은 무엇일까요?
① 가스  ② 물
③ 다이아몬드  ④원자력‘돈을 물쓰듯 한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듣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잇을 정도로 흔하고 넘쳐나는 것이 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물은 이제 석유보다 귀한 자원으로 대접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루골드란 물을 의미합니다. 우리말에서 ‘푸른 물결’이나 ‘푸른 바다’라고 표기하는 것이 자연스럽듯이 영어에서도 물의 빛깔을 ‘블루’라고 표현합니다.
1999년 캐나다 일간지인 <내셔널 포스트>를 통해 처음 사용됐으며 특히 석유를 의미하는 블랙골드에 빗대어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20세기는 석유의 시대였습니다. 자동차 연료에서 의류, 생활용품까지 석유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석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국가적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는 석유의 역할이 바로 물이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루골드라는 용어에는 자원으로서 물의 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아직도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콸콸 넘쳐나는데 물이 석유만큼 중요한 자원이라니 잘 믿어지지 않죠?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볼 때 물을 골드라고 표현하는 것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그만큼 희소한 자원이라는 것이죠.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총량은 약 14억 세제곱킬로미터(㎦)입니다. 지구 전체 표면을 3,000미터 깊이로 뒤덮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죠. 그렇지만 그 중에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담수는 2,5입니다. 게다가 그 담수 중 2/3는 극지의 빙하나 눈으로 이뤄져 있어 하천이나 지하수 등을 통해, 현실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담수의 양은 매우 적다는 것이죠.
또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물 소비가 급속히 늘면서 물 부족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리라 예상됩니다. UN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40에 이르는 26억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등에서 매년 20만명의 어린이가 물 오염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비싼 돈을 주고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만 봐도 더 이상 물이 흔한 자원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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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 : 2010-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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