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06-28 10:20]
나도 피아니스트 - 스스로 하는 실용음악 18(제165호)



 
 
 

 

13. 편곡의 실제(6)
편곡이나 작곡 또는 음악교육과 실기지도는 모두 어떤 구상과 설계에 따라 실행하게 된다. 어떤 곡중의 카덴짜와 즉흥연주, 재즈에서의 애드립 역시 마찬가지의 과정을 따른다. 그것이 동시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오랜 시간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범위를 좁혀서 이야기 한다면 편곡 역시 어떻게 디자인을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과정을 거친다. 어떤 특정한 가락을 돋보이게 하려면 나머지 반주 부분을 의도적으로 두드러지지 않게 처리하거나 대조적인 부분으로 표현한다. 신나는 음악이나 일정한 음형의 음악이 이어지게 하려면 리듬을 강조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을 만들 때는 멜로디나 화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의 과정을 생각하면서 음악을 만들게 된다.
「초급과정의 피아노 연습곡들은 대부분 연주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음악적인 흐름이나 음악 자체를 즐기고 향유하려는 많은 사람들(음악을 전공할 의사가 없는 이들)로부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되었다. 전문 연주인 수준이 아니어도 음악을 연주 하려면 어느 정도의 연주기능(소위 테크닉)과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예단(미리 짐작하여 판단함) 해놓고 시작하는 음악교육을 계속 해왔기에 다른 과목들의 교육과정에 상대적으로 밀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뒤늦게 반주법이다 재즈다 특강악기다 실용음악이다 하고 부산하게 허둥지둥 하는 모양새가 된 듯 하다. 모차르트 같은 천재가 지금 현재 우리 곁에 없다면 중지를 모아 여러 사람이 분담을 하여 차분하게 준비하고 계몽하여 교육계 전반의 흐름에 빠르게 대처 하는 등의 움직임이 필요한 때이다. 특히 기초 음악교육의 거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음악학원에서의 교육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되는 시점이다. 극소수의 음악 전공자를 위한 교육과정이 아닌 보다 많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보다 현실화된 음악지도 방법과 교육 과정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하는 집단적인 움직임이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 필요와 목표에 가까운 악곡들의 보급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
악곡 자체가 리듬을 가지고 있는 부류의 음악과 일정한 패턴의 음형(역시 Rhythme으로 표기)이 바탕을 가지고 진행되는 음악이 있다. 음악 자체에 내재(內在)되어 있는 리듬을 가진 음악과 대부분의 대중음악에서 볼 수 있는 특정 리듬꼴의 지속에 기반을 둔 음악이 조금 다르게 취급되고 있으나 근원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생각한다. 대중음악에서 많이 쓰고 있는 몇가지의 리듬형을 이해하고 익혀두는 것은, 지금 현재 유행하고 있고 많은 음악적 수요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오늘 현재의 생활음악과 실용적인 음악의 표현과 연주에 아주 중요하다. 단지 유행음악의 일부라고 가볍게 취급 할 수 없는 요소도 많이 있기에 다뤄 본다.

*2박자 계열 / 3박자 계열 / 4박자 계열
*2분법 리듬(2 Beats) / 4분법 리듬(4 Beats) / 8분법 리듬(8 Beats) / 16분법 리듬(16 Beats)
*강 약 중강 악 강세의 음악 / 2,4의 음악
*기본 리듬에 충실한 음악 / 엇가는 리듬의 도입







양주석
[기사입력일 : 2010-06-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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