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11-17 11:03]
나도 피아니스트 - 스스로 하는 실용음악 23(제170호)



실용적인 필요 즉 쓰임새에 따라 하는 음악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갖추어야할 연주기능으로는 즉흥반주가 있다. 즉흥이라 하면 시간적으로 전혀 여유를 가질 수 없는 그야말로 즉석으로 하는 초견연주도 있고, 한두번 해본 뒤 필요한 연주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시간적인 제약을 받지는 않지만 원곡이 완벽한 형태의 반주형으로 되어있지 않았을 때 스스로 추가적인 반주형을 임의로 만들어서 연주하는 즉흥반주도 있다.
원곡의 가락이나 화음진행을 바탕으로 즉흥적인 연주(허튼가락 Ad lib)를 하는 Jazz음악에서는 즉흥연주가 지극히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있으나, 고전음악 중심의 연주 즉 악보에 모든 음표가 적혀 있고 그 악보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음악에서는 카덴짜 라든가 특별히 지정된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면 즉흥적인 연주를 할 기회는 없다.
즉흥적인 연주에 큰 의미를 두는 재즈 음악에서는 “명곡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명연주가 있을뿐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초중급 수준의 피아노연주는 대부분 고전음악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실용적인 필요에 따라 음악을 하려고 하면 당황하게 되고 처음부터 전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듯 또다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하든 고전음악에서 배우는 여러 과정들은 다른 분야의 음악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는 있다. 지금 현재 피아노음악의 학습과정 대부분은 전문음악인(또는 전문피아니스트)양성을 위한 것에 큰 목적을 둔 연습과정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말한대로 고전음악 중심의 초중급 수준의 학습과정이 앞으로 할 다른 음악분야(또는 실용음악)의 연주에서 유익한 연습이 될 수 있다 해도 목적에 따라 능률적으로 연습하지 않으면 목적을 달성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기본적인 손가락 움직임에 크게 도움이 되는 하논(Hanon) 교재에도 하논, 코드진행을 포함하는 파퓰러(Popular)하논, 즉흥적인 연주에 필요한 음계(Scale)를 중심으로 하는 재즈(Jazz)하논, 블루노트(Blue Note)를 포함하는 블루스(Blues)하논, 라틴(Latin)음악의 음형을 다룬 살사(Salsa)하논 등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임은 말할 나위가 없겠다. 기본적인 손가락연습을 해나가면서 동시에 목적에 맞는 분야의 음악을 집중해서 연습해나가는 것이 보다 능률적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전공자 과정의 학생들은 반주 또는 합주능력을 가지는 것을 원한다.
반주능력은 리듬감각, 화음진행, 멜로디의 수식, 기본테크닉, 음감, 응용력, 곡에 대한 이해 등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사항으로 멜로디의 움직임이 활발 할 때에는 반주 부분의 움직임은 정적으로, 멜로디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을 때에는 반주를 다양하게 꾸미는 것이 원칙이라 할 수 있다.
【문의 : 010-2372-8151】반주형은 다음과 같이 몇가지 형으로 나눌 수 있다.
악보 예 아리랑(1)은 반주부분이 대선율로 한 개의 음만으로 가는 예.
악보 예 (2)는 반주부분이 화음형으로 된 예.
악보 예 (3)은 대선율적인 방법과 화음꼴을 섞어서 쓴 예.
악보 예 (4)는 주선율을 따라가는 돌림노래 형으로 된 예.
악보 예(1)에서 (4)까지 모두 양손을 검은 건반위에 아래 그림과 같이 올려 놓는다.

 






양주석
[기사입력일 : 2010-11-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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