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11-16 11:04]
기획연재 Influence of music - 생각하는 음악 교육 7(제170호)



KT PC폰을 활용하자
매일 아이의 학원 등원과 하원 전화를 하라는 학부모님들이 많아 한달 전화요금이 2명의 레슨비를 훌쩍 넘을 정도라 출결 체크카드를 사용 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사용하고 있는 학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이들의 장난으로 생기는 문제들이 많다고 하고 개인별 1시간 수업 후 하원 시켜야하는 음악 학원 시스템에는 맞지 않아 고민하던 중 일반 전화와 인터넷 전화를 결합상품으로 묶어 15,000원만 내고 5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하였더니 전화 요금이 반 이상 줄었다.
또한 부가요금으로 2,000원만 내면 PC에 KT에서 프로그램을 깔아주는 KT PC폰 활용을 권하고 싶다.
학원에서 공문 외에 학부모님께 급하게 알려야 하는 일이 있거나 사올 책, 행사 전날 보내는 문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네이트온 무료 100건의 문자가 한 달 동안 부족함을 KT PC폰 무료문자100건으로 한 번에 전체 문자 보내는 것도 쉽고 한 달 동안 학부모님께 보내는 문자를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원 출근 후 PC를 켜고 KT PC폰 로그인만 해 놓으면 전화가 오면 어떤 학부모인지 전화번호가 PC화면에 보이며 두 번 클릭으로 전화도 걸 수 있다. 예전 발신자 부가서비스는 번호만 전화기에 나타나지만 KT PC폰은 학원생 이름을 저장 해 놓으면 전화가 오면 아이 이름도 PC화면에 보여 편리하며 학원 원장이라면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인 염탐전화 방지로도 활용 가능하다.
주변음악학원 전화번호도 저장 해 놓으면 염탐 전화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주변 학원에서 신입 상담처럼 염탐전화가 와서 모든 답변을 해주고 00학원이시네요~저희가 전화번호가 다 보이거든요~ 더 궁금하신 것은 없으세요~ 했더니 당황해하며 사과까지 하는 웃지 못 할 일도 있었다.
이런 장점 외에 레슨하다 전화 받으면 레슨의 흐름이 끊기다 보니 아이들이나 선생님이나 예민해지며 레슨에 방해 되는 것이 KT PC폰를 사용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전달 사항들을(선생님 00 오늘 결석합니다. 오늘 연습할 책 보내 주세요, 어제 두고 온 물건 챙겨 보내주세요~등등) 문자로 받을 수 있어 학원으로 오는 전화가 많이 줄게 되어 아이들의 레슨 시간이 손해 보는 일 역시 줄게 되었다.

학원에서의 교재판매 손해?
대부분 학원에서 교재를 판매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시 되고 있다. 하지만 학원에서 교재를 판다면 학원사업자 등록 외에 서점처럼 사업자등록을 따로 하나 더 해야 하는 것이 맞다. 또한 교육청 감사 때 이로 인한 소득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교재 납품업체로부터 10 책을 싸게 구입하여 아이들에게 판매하기에 10가 학원에 이득이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만 두면서 교재비 납부를 하지 않고 그만두는 학생을 생각하면 10이득이 아니라 더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이런 단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첫번째 날짜, 이름, 사올 책, 문자 넣었는지 여부, 사왔는지 확인 등의 양식을 노트에 만들어 서점에서 각자 구입해 오도록 문자를 학부모님께 하도록 한다.
두 번째 학교 앞이나 학원 근처의 서점을 알아보고 교재비 쿠폰을 만드는 것이다.
서점에서 500원~1,000원 단위의 교재구입 쿠폰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미리 선불로 5만원~10만원을 주고 사온 다음 향상연주회나 단체 수업 시(수요특강) 열심히 하는 아이들에게 쿠폰을 줌으로써 열심히 하는 학원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학원에서 교재구입을 원하시던 분들도 서점 교재비 쿠폰 발행 후 아이들의 교재를 쿠폰을 모아서 구입하다보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학교 홈피를 이용하자
내 아이를 학교를 보내기 전 학원생들이 현장학습을 갔는지도 모르고 아이들이 올 시간인데 왜 안 오는지 궁금해 하며 하염없이 기다렸었다. 내 아이를 학교를 보내면서 학교마다 홈피가 있어 주간 계획, 월간 계획이 나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학원생들이 다니는 학교 홈피에 들어가서 월간 계획을 보면 학년별 현장학습, 체육대회, 영어 행사, 과학행사,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행사들이 나와 있어 결석하는 아이들의 이유와 체육대회 이후 아이들이 피곤하게 올 것을 대비해 달란트 잔치 날로 하든지 아이들의 컨디션에 맞도록 편한 레슨을 유도할 수 있으며 행교 행사 날과 겹치지 않도록 학원 행사 날을 정 할 수 있으니 학교 홈피의 월초 방문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학원 청소 구역을 정하자
강사 시절 학원 내 청소와 계단, 화장실 청소까지 했던 기억 때문에 학원 오픈 후 강사들에게 청소를 시키지 않았다. 내가 청소부를 구한 것이 아니라 레스너를 구했다는 생각으로 몇년을 그렇게 해 왔었는데 어느 날 늘 오전에 혼자 하던 청소를 퇴근 전 청소기를 돌렸는데 강사가 발만 쏙 든 채 너무 당연하다는 듯 PC만 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원장이 청소하면 “제가 할께요~”가 아닌 “같이 해요~”라는 정도의 말만 기대 했다가….
그 이후에도 바닥에 떨어진 종이 조차 줍지 않고 지나치는 모습에 모든 강사와 1주일에 한번은 같이 청소하기로 생각을 바꿨다. 1주일에 한 번씩 돌아가며 청소기, 바닥걸레, 건반청소…. 등등 할 일을 나누고 주별 휴지통 비우는 당번을 정했다. 물론 원장도 포함이다.
원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강사들만 청소를 하라고 하면 강사 입장에서는 싫을 것이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말이다. 원장이 학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야 강사들 역시 학원을 아껴 줄 수 있는 것 같다. 1주일에 한 번씩 같이 대청소를 한다면 나머지 요일 청소는 강사들 출근 전 혹은 후 원장 몫이다.
누구나 근무환경이 좋은 곳에서 일하기 원하지 않는가? 학원은 결코 원장 혼자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다. 원장과 강사들 간의 협력이라는 이름과 배려라는 이름 속에 좋은 학원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 레스너들은 음악전공 뿐 아니라 유아교육과, 국악과처럼 만능이 되어야 하기에 좀 더 단순하고 빠르게 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하며 학원 알고리즘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KBS 남자의 자격이 ‘남자 그리고 하모니’라는 주제를 택하면서 칼린의 카리스마와 단원들의 모습에서 눈물 흘리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 칼린이 목표를 향해 계획대로 이끌어가는 모습에서 늘 비춰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시간 계산이다. 두 달 남았을 때 칼린은 ‘믿고 가자, 즐기자.’ ‘23시간 남았다’ 등등 철저하게 단원들에게 몇 번째 만남인지 몇 번의 연습이 남았는지 늘 계산하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도 이렇게 계산적으로 목표를 향해 시간을 잘 활용하고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원 알고리즘을 지난 호에 이어 소개하려고 한다.







백지현
[기사입력일 : 2010-11-16 11:04]
업계소식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협회 행사(공연)
상호 : 시사음악신문 / 대표 : 조오정 / 사업자 등록번호 : 105-08-69218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공덕동 풍림 VIP빌딩 1102호)
TEL : 02-706-5653 / FAX : 02-706-5655 / Email : cho5jung@hanmail.net
copyright(c) 2013 시사음악신문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