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0-12-21 11:56]
제69회 전국음악교육협의회 소식(제171호)



‘사랑과 나눔’이 있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초대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주위로부터 외면된 춥고 쓸쓸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2010 경인년도 여러 가지 일들로 희비가 엇갈린 한 해였는데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슬픈 일들로, 때로는 우울함이 교차하여 다시 한 번 우리 주위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이 때, 우리보다 외롭고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의미 있는 초대음악회가 지난 4일(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하남시 소재 나그네의 집에서 음악교육협의회 (회장/오순)주최로 개최되었는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아름답고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인사말에서 오순 회장(사진)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에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음악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꿋꿋하게 희망을 노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으로 보람되고 값지다”며 “음악이 단순히 학문적으로서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을 전해 어두운 세상을 밝히며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 나갈 때 음악이라고 하는 학문적 가치와 예술적 의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자신의 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과 같이 헌신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승화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음악인이 갖추어야 할 사명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며 “음악을 통해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내가 가진 재능을 어려움으로 힘들고 지친 이들과 함께함으로서 작지만 나눔을 통해 주는 이와 받는 이가 서로 행복해 하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행사를 준비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과 인사가 있었다.
음악교육협의회 합창단, 오카리나 앙상블 팀, 플루트 앙상블 팀들로 구성된 이 날 행사에서 연합회 합창 단원의 중창으로 ‘고향의 봄’,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를 시작으로 한 해가 마무리될 때쯤이면 우리의 귀에 낯익은 ‘크리스마스 캐롤’, ‘콰이강의 다리’가 오카리나 하모니 앙상블 7중주 연주에 이어 플루트 앙상블의 ‘서로 사랑하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로 이어졌고 마지막 순서에서는 합창, 오카리나, 플루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합곡으로 ‘실로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등을 합창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생각해 보며 찾아간‘하남 나그네의 집’은 고등학생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90여 명이 여러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곳이다.
물론 의식주를 비롯하여 기본적인 것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살아가겠지만 삭막한 환경 속에서 인간적인 삶을 갈망하는 그들에게 음악은 무엇보다 절박한 현실로 다가왔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실천하고 인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며 배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연말이라 바쁜 일정에도 자진해서 연주회에 참석하신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찬사를 보낸다는 음악교육협의회 오순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곳, 사랑이 필요한 곳에 음악교육협의회는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신묘년 새해에도 보다 새롭고 보람찬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말을 전한다.
【음악교육협의회 : 02-79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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