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1-01-27 12:21]
업체 탐방 - 코스모스악기, 신임사장 체제로 음악교육시장 재점화(제172호)



(주)코스모스악기는 전 세계 100 여개 유명 악기회사로부터 12,000 여종의 악기와 부품을 직수입하여 현지 가격보다도 싸게 공급하는 국내 최대 악기백화점이다. 서울시 서초동 소재 본사를 중심으로 낙원상가, 대구, 부산, 광주매장을 비롯하여 300 여개 판매 대리점이 전국 요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필요한 악기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망을 갖춘 회사다.   
정소이 / 명예기자

악기 판매를 통해 음악예술 진흥과 국민 정서 순화에 기여
창업주 민명술 회장님에 이어 지난 해 민관기 대표의 취임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특히 민 대표는 음악예술 진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악기 판매는 물론 국민정서 순화에 필요한 음악교육에도 앞장서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새로운 형태로 제작된 관악기인 클라리네오를 값싸게 보급하며 그동안 교육적으로 시도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은 물론, 음악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서초동 소재 건물 8층에 200석 규모의 홀을 개관하여 다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찾아오는 고객을 위해 단순히 악기 판매 서비스가 아닌 교육과 공연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코스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며 음악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음악학원을 비롯, 음악계의 침체가 지속된 가운데 코스모스악기사의 신임CEO 민관기 대표의 경영적 마인드로 새로운 기폭제가 되어 음악계 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음악계는 반가워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최근 실시되고 있는 클라리네오 교육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현장의 느낌과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치러지고 있는데 클라리네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민성욱 강사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귀담아 들으며 새로운 교육으로의 변신과 투자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
클라리네오(Clarineo)는 영국의 악기교육자 그래엄 라이온즈가 개발해 낸 신세대 C조 클라리넷인데 본지 취재기자의 갑작스런 방문에 교육받던 이들은 클라리네오 악기에 대한 자랑이 대단하였는데 이번 교육에 참가 중인 박수미 선생님은 “우선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무게가 가벼우며 실제 클라리넷보다 가벼워 그런지 소리가 쉽게 나고 C조이기 때문에 운지법도 배우기 편해 좋다.”고 하였으며 정부자 선생님은“호흡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짧은편인데 쉽게 소리낼 수도 있고 또한 연습과정을 통해 호흡도 조금 길어진 것 같으며 호흡이 짧은 어린 아이들도 쉽게 불 수 있을 것 같아 좋다.”라고 말한다. 또한 김점자 선생님은 “요즘에는 학교에서 실기 시험 중의 하나로 악기 시험을 보는데 피아노, 플루트, 기타 등의 악기는 아무리 잘 연주해도 많은 사람들이 다루는 악기이기 때문에 웬만큼 연주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운데 비해 이 악기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좋은 점수를 받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박정현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소리도 안정적이고 멋있는 클라리넷을 배우고 싶었었는데 금전적으로나 배우기도 어려워 포기하였었는데 우연치 않은 기회에 낙원상가에서 클라리네오를 접하며 바로 구입하게 되었고 지금은 내가 배워보고 싶었던 악기랑 좋으신 선생님도 만나 열심히 배우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한다. 염창동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시는 공혜성 원장님은 “학원에서 6명 정도의 아이들과 앙상블을 시도했었는데 소리도 너무 좋았고 학부모님들의 반응들도 너무 좋았다” 라며 “이제는 학원에서 특강식으로 운영되는 리코더나 단소 같은 악기 말고 이 악기를 보급해 볼 생각”이라고 말한다.

클라리네오 악기의 구성은 어떻게
클라리네오는 신개념의 관악기로 5세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악기다. 클라리네오는 4가지 색(블랙실버, 화이트블루, 화이트그린, 화이트핑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에도 도움이 된다. 기존의 목관악기인 클라리넷은 큰 사이즈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시작하기에는 크고 무거워 어려웠으나 클라리네오는 이를 보완한 혁신적인 악기이다. 또한 기존의 클라리넷보다 매우 저렴하며 불기 쉽고 관리가 편하기 때문에 이 악기의 잠재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기존 클라리넷의 몸통은 나무재질이나 합성수지로 만들어졌고 Key도 금속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무게가 무거워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악기로서는 선택하기가 힘든 실정이었다. 그러나 클라리네오는 악기 전체를 가벼운 플라스틱 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쓰기에 가볍고 편하다. 기존 금속Key는 휘어지기 때문에 키 밸런스의 변화가 잦고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클라리네오는 Key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장의 위험성을 낮추었으며 조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우스피스 부분의 조립도 기존의 마우스피스는 리드의 높낮이를 고려하여 맞춰왔으나, 클라리네오의 마우스피스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졌기에 어린아이들이 쉽게 리드 조립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조리개(리가추어) 역시 원터치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편리성을 강조하였다.
클라리네오는 플라스틱 리드, 천연 리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리드관리가 어려운 어린아이들은 플라스틱 리드를 사용함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기존의 클라리넷은 Bb조를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아마추어 연주자들은 다른 악기와 합주할 때 조옮김이 어려웠지만 클라리네오는 C조악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느 악보(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등)를 보면서 연주를 해도 조옮김 없이 바로 연주할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징으로 클라리네오를 배우는데 빠르면 2~3개월이면 곡을 연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리네오를 통해 클라리넷 및 색소폰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가능성과 저변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의 교육일정과 계획은
현재 (주)코스모스악기에서 학원장을 대상으로 한 클라리네오 교육이 지금까지 제 3기 교육생이 배출되었다. 교재는 클라리네오 (패키지 상품)에 들어있는 교육DVD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악기를 부는 방법뿐만 아니라 레슨 시에 적용 할 수 있는 수업법 등을 함께 가르치고 있다. 현재 초급반도 운영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 상급반 운영도 준비 중에 있다.

클라리네오 악기 앞으로의 전망은
클라리네오 악기 활성화 방안으로는 유치원을 비롯하여 초, 중등학교 음악 수업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가 준비 중에 있으며 각종 음악 잡지나 신문 등에 악기의 장점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노인 요양시설, 종교 단체 등에서의 앙상블도 적극적으로 추진 준비 중에 있는데 현재 (주)코스모스악기 본사에서는 학교 및 음악학원 선생님, 음악치료 등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습도 실시 중에 있다.

경영은 선점(先占)이 중요하다.
최근 들어 원생 감소로 인해 학원 운영이 점점 힘들다고 이구동성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많은 원장님들이 새로운 활성화 방안과 활로를 찾고자 다각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시점에서 클라리네오 출시와 교육은 가뭄에 단비가 되어 원장님들의 반응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 특강악기가 바이올린이나 플루트, 오카리나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학원이나 학교, 학부모님들로부터 신선함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클라리네오 악기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활로와 돌파구가 되어 새로운 교육에 목마른 선생님들은 이를 발빠르게 도입하여 신선한 반응과 함께 경영에도 적잖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클라리네오 교육이 학원 경영에도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정소이
[기사입력일 : 2011-01-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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