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2-03-26 14:14]
YMCA여성동요합창단, 동심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Graceful Concert'개최(제184호)



 

YMCA여성동요합창단

동심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Graceful Concert’개최

바쁜 일상생활이 삶의 여유를 묶어 놓아 지난날 아름다웠던 추억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릴 적 희망에 부풀어 꿈 많았던 동심으로 시간을 되돌려 자신을 한 번 추슬러 보는 시간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티 없이 맑고 순수했던 그 시절은 이미 기억 속 희미하게 빛바랬지만 그 때를 회상하며 동심을 노래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서울YMCA여성동요합창단(단장/김경숙)인데 그들은 7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평균연령이 거의 환갑에 이르지만 음악(동요)에 대한 열정과 사랑만큼은 20대의 젊은이 못지않다. 합창단원이라고 해봐야 겨우 20여명 남짓하지만 틈틈이 시간을 내 열악한 환경과 여건을 극복하며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에 전념하여 인생의 황금기를 만들어가고 있었는데 그들의 정기연주회인‘Graceful Concert’가 지난 달 15일(목) 오후 6시 30분 종로구소재 서울YMCA2층 대강당에서 세광음악출판사와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후원으로 개최되어 방문하였다.

비록 화려하거나 장엄한 무대는 아니었지만 동요 관련음악인을 비롯하여 애호가들이 참석된 조촐하면서도 따뜻한 정감이 넘치는 음악회였다.

합창단의 명칭도 ‘어린이의 마음 즉 동심을 지니고 노래한다.’는 뜻으로 지어졌다는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성곡, 동요, 가곡 등 우리 귀에 익은 노래들과 ‘스위티어린이중창단’,‘원플루트앙상블’,‘색소폰연주’등의 찬조출연이 있었고 연주사이사이 친밀한 가요까지 포함하여 다양성을 추구하였다. 물론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 합창단은 아니지만 그들의 노력과 열정은 생각이상이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동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들의 아름다운 삶에 부러움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노래는 사람의 마음을 넓고 깊게 만들어 사랑하게 하며 정을 싹트게 합니다. 이들이 동심을 노래하며 기쁨을 찾고 남들을 위해 봉사하며 하모니를 이루어 가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말하는 이양자 회장은 창단 후 17년 동안 헌신적으로 합창단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김경숙 단장에게도 감사 표시를 잊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급속한 발전으로 말미암아 TV나 각종 오락매체에 빠른 비트와 자극적인 노래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반면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해야 할 희망의 주인공들에게 들려줄 동요는 정작 푸대접을 받는 현실 속에서 자녀교육에 전념하고 계시는 우리 어머니들이 동요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져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하는 김경숙 단장의 꿈과 서울YMCA여성동요합창단 단원들의 건승과 이재석 지휘자(사진)가 추진하며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2012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제1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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