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2-03-26 14:15]
기획연재 influence of music - 생각하는 음악 교육 22



2012년 1월에 품은 뜻을 지속하자

2012년 인천 교육 가족 설명회
지난 달 12일(목)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는 교장선생님, 행정실장님, 학부모가 대표로 구성되어 초등 233개교 699명, 중등 249개교 747명 등 총1,490명 정도가 모여 교육활동 성과 보고 및 2012년 인천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2012년도 달라지는 교육정책 중 '지난해까지 격주 5일제 수업(수업일수 205일 내외)에서 주 5일제 수업(수업일수 190일 이상)으로'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 승인으로  자율 시행이 된다. 격주 놀토에서 매주 놀토로 변경된다면 학교 측에서는 방과 후 수업을 특성화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토요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고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수요특강을 안 하고 있는 학원이라면 토요일을 수요 특강 날로 정할 수도 있고 지역 특성상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곳이라면 보육 개념의 토요 음악 놀이터를 만들거나 주말 반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 급식은 그대로 진행되며 전체 학교의 3분의 1이 3년 주기로 학교 평가하던 것을 매년 실시하여 학교장 평가와 학교 교육 책무성 강화를 하겠다고 한다. 중. 고교 성적평가 제도는 상대평가제도에서 단계적 성취평가제도가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세부적으로 중학교 학생부 기재방식이 수, 우, 미, 양, 가 평가에서 A, B, C, D, E,(F)와 석차를 삭제하고 원점수/과목평균(표준석차)병기 기재방식으로 바뀌며 고교보통교과 상대평가가 성취평가제(절대평가) 시범학교 운영이 될 것이라고 한다. 정책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우리도 정책에 맞춰 보습학원은 아니지만 이에 따른 상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이 날 학교 정책과 설문지별 만족도 발표에 따르면 학력 향상이나 급식 만족도 보다 영어교육 75.69, 방과 후 학교 교육활동 72.95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우수강사의 부족과 질적인 만족도일 것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방과 후 프로그램보다 사교육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가시적 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방과 후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사교육을 잡으려 할 것이다. 우리 사교육이 질적으로 항상 우수하다는 자부심보다는 차별화 교육에 끊임없는 연구하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대목이다. 음악학원 모두가 음악교육자적 자질과 소양을 지녀 세계에서 하나 뿐인 브랜드 애플이나 코카콜라처럼 자신만의 학원 브랜드와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그 학원에 가면 이런 점이 우리 아이와  잘 맞고 저 학원에 가면 우리 아이와 또 다른 점이 잘 맞고. 학원마다 특색과 강점이 있어 학부모들의 선택권이 다양하고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각자가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탁상 달력 교구 만들기
지난 호에 이어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교구 만들기에 도전해 봅시다. 지난 탁상용 달력을 재활용하여 만드는 교구. 탁상용 달력은 윗부분은 스프링이기 때문에 넘기는 것이 용이하고 앞사람과 마주보며 활용 할 수 있기에  교구 만드는 재료로 아주 좋다. 지난 탁상용 달력이 많을수록 음표용, 화음용, 변화표용, 빠르기말용......으로 테마를 만들어 이론 교구를 만들 수 있다. 이제 구체적으로 만드는 방법과 교구 활용을 설명하자면. 1.네이버에서 편지지 이미지를 캡처한다. 2.달력의 가로 세로 cm를 재고 한글에 캡처한 그림을 달력 크기로 늘려 배경삼고(속성에 들어가 그림을 글 뒤로 선택해야 그림 위에 글씨를 쓸 수 있다) 이론을 적는다. 똑같은 2장의 그림에 1장에는 문제와 답, 1장에는 문제만 적어 라벨지에 프린트 한다. 3. 달력에 라벨지를 붙인다.(라벨지가 없다면 일반 A4에 프린트해서 풀칠 또는 양면테이프로 붙인다. 완성 후 달력을 세워 문제와 답이 있는 아이가 문제를 내고 반대편에 문제만 볼 수 있는 아이가 답을 맞추는 교구가 완성 된다. 맞추는 아이나 문제를 내는 아이나 둘이 공부가 되는 교구가 되는 것이다. 시간을 정해 주거나 몇 분 안에 맞추는지 스피드 게임처럼 활용해도 된다.

부채 교구 만들기
위 탁상달력 교구를 만들고 있을 때, 같이 근무하고 있는 강사가 학교 다닐 때 한자를 외우던 방법이라며 반짝 아이디어를 내 준 교구가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부채를 접는 방법으로 머메이드 종이나 색상지를 앞뒤로 접어 접어진 위에 문제, 아래 답이 적히도록 해서 연습을 지겨워하거나 수특 때 한명 씩 이 교구를 주고 외우게 하는 방법이다. 부채 교구가 종이다 보니 쉽게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단어장처럼 앞에 문제 뒤에 답을 적어 펀치로 구멍을 뚫어 링으로 고리를 끼워 한명씩 줄 수도 있고 제본 링을 만들어 고정 시키는 방법도 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수많은 음악 교구들을 만들 수 있다. 손재주가 없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미술을 전공한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재주를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단지 안 해 봤을 뿐! 우리가 얼마나 빠르게, 바쁘게,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교육이 달려 있다. 원장이 무언가 꼼지락 거리면 강사의 업그레이드된 교구가 탄생될 수 있다. 강사가 교육아이디어를 원장에게 얘기한다면 “귀찮게 그런 거 하지마세요” ,“선생님이 알아서 해요”가 아닌 “완전 좋아요” “다음 주까지 아이디어 하나 더 부탁해요”라며 원장이 더 큰 리액션으로 반응한다면 강사와 아이들을 발전시킬 수 있다. 변화를 꿈꾼다면 원장부터 감동 받는 자세와 재료비에 팍팍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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