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2-04-21 14:21]
IEC Music English 교수법의 단계별 지도 31(제187호)



신체로 표현하는 영어 음악감상 수업(5)
 
 
 

 

지금까지는 음악감상의 필요성, 목적, 방법, 효과, 재료 등등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이번 호부터는 한 곡씩 예를 들어가면서 세부적으로 설명을 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음악감상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작곡자나 음악의 형식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음악 그 자체를 흡수하고, 느끼고, 감상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음악을 신체동작이나 소품과 함께 사용하면서 활동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그리고 재미있게 활동을 이끌어 갈 것이다. 각 음악 곡에는 그 곡에 알맞은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 그리고 아래의 네모 칸에 있는 정보는 음악을 감상을 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이며 이것은 교사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아래의 ‘세부 활동 안’은 영어음악감상을 교사가 지도할 때 사용하는 영어 어휘들이다. 특히 교사가 여기서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3단계의 점진적인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인데 1단계는 ‘예비학습’이고 여기서는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동작이나, 공간의 사용을 위한 활동영역이나, 알아두어야 할 영어어휘들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2단계는 ‘본 활동’인데 여기서는 예비활동에서 익혔던 동작이나 영어어휘들을 음악을 감상하는 동안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3단계는 ‘사후활동’인데 여기서는 ‘예비활동’을 다시 한번 반복하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잘 흡수하였는지를 평가해본다.

“Let’s Find Treasures”:
저는 석범이라고 해요. 운수리라는 곳에 살고 있지요. 우리 마을은 아름다운 산과 들 그리고 강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그곳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늘 새로운 꿈을 향해 자유롭게 도전하기를 좋아하지요. 왜냐면 동네 주변에는 신기한 자연이 가득 채워져 있으니까요.
어느 날 저는 친구들과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문득 눈 앞에 보인 산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에게 제안을 했지요. 물론 모두 내 의견에 찬성이었지요. 산 속에는 여러 가지 꽃들과 신기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지점에서부터 그 곳에 작은 실 개울이 흘러내려오는 길이 보였어요. 우리는 그 길을 따라서 올라갔지요. 아니? 이런 곳이? 그 실 개울의 근원 동굴이었답니다.
동굴 입구에는 제법 많은 물이 있었어요. 수영을 할 정도로 많은 물이 동굴에 있다니? 우리는 헤엄을 치면서 그 물 줄기를 따라 동굴 안으로 들어갔지요. 저는 아마 동굴의 거의 맞은편에 가까이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 때 쯤에는 점점 물이 줄어 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 잠깐만, 누가 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우리는 소름이 끼치도록 무서운 기분이 들었지요. 일단 우리는 숨을 죽이면서 바위틈으로 몸을 숨겼어요. 그러니 그 소리는 곧 조용해 지더군요. 아마 우리가 너무 긴장을 해서 우리 자신들의 발자국을 다른 사람들의 것으로 잘못 오해 했었나 봐요.
하여튼 너무 어두워서 우리는 각자 촛불을 켜서 들고 살금살금 더 깊이 동굴 안으로 들어 갔답니다. 그런데 어? 저쪽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것이 보였어요. 쉬- 우리는 더 잘 보기 위해서 일단 촛불을 훅 불어서 껐어요. 그랬더니 그 물체는 더욱 더 빛을 내기 시작 하더군요. 우리는 점점 가까이 가서 그것들을 관찰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아니! 이런 일이? 보물들이 거기에 있지 않겠어요? 정말 놀라웠어요. 우리가 마치 해적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보물은 하나 둘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그것들을 모두 가지고 동굴의 반대 쪽으로 나왔지요. 왜냐면 우리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면 다시 수영을 해서 가야 하는데 물 속에서 그 많은 보물들을 잃고 싶지 않았거든요.
와우! 동굴의 반대 쪽에는 정말로 아름다운 전경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우리들 모두는 한동안 정신을 잃고 그 아름다운 경치에 한껏 취해 있었어요. 조금 후에 우리는 생각을 했지요. 어떻게 우리가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을지를. 다시 보물을 제자리에 갖다 놓고 처음에 왔던 곳의 동굴 입구로 우리는 돌아 가야 하나요? 아니면 보물을 가지고 이 아름다운 곳에서 영원히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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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 : 2012-04-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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