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8-27 13:52]
IEC Music English 교수법의 단계별 지도



‘신체로 표현하는 영어 음악감상 수업(4)’

 

지금까지는 음악감상의 필요성, 목적, 방법, 효과, 재료 등등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이번 호부터는 한 곡씩 예를 들어가면서 세부적으로 설명을 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음악감상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작곡자나 음악의 형식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음악 그 자체를 흡수하고, 느끼고, 감상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음악을 신체동작이나 소품과 함께 사용하면서 활동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그리고 재미있게 활동을 이끌어 갈 것이다. 각 음악 곡에는 그 곡에 알맞은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 그리고 아래의 네모 칸에 있는 정보는 음악을 감상을 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이며 이것은 교사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아래의 ‘세부 활동 안’은 영어음악감상을 교사가 지도할 때 사용하는 영어 어휘들이다. 특히 교사가 여기서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3단계의 점진적인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인데 1단계는 ‘예비학습’이고 여기서는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동작이나, 공간의 사용을 위한 활동영역이나, 알아두어야 할 영어어휘들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2단계는 ‘본 활동’인데 여기서는 예비활동에서 익혔던 동작이나 영어어휘들을 음악을 감상하는 동안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3단계는 ‘사후활동’인데 여기서는 ‘예비활동’을 다시 한번 반복하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잘 흡수하였는지를 평가해본다.

 

<음악 감상 실기 1>

 

“The Wicked Monster is Bored” :

어느 날 장난기 있는 괴물은 혼자 집에서 할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었어요. 무척 심심했죠. 낮잠을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았어요. 누워서 발을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다가 보니 약간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뭐예요? 그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혹시 엄마나 동생들에게 들키지나 않을까 조심스럽게 살금살금 걸으면서 냉장고 앞으로 갔지요. 그리고 냉장고 문을 열자 “와!”

 맛있는 것들이 많이 들어 있지 뭐에요? 초콜릿, 닭, 사탕, 아이스크림, 사과… 음 그것들은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괴물은 하나씩 꺼내서 이것 저것 맛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떤 것들은 바지 주머니에 담기 시작했어요. 혹시 누가 부엌으로 들어오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서둘러서 맛있는 것들을 먹으면서 바닥에 흘리기도 하고 몸에 숨기기도 했는데… 어 이 소리는? 동생들이 들어오고 있잖아요? 괴물은 이 맛있는 음식들을 동생들에게 빼앗길 것 같아서 있는 힘을 다해 도망가기 시작했어요. 괴물은 동생들이 쫓아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기가 숨겼던 음식들을 흘리면서 숨을 곳을 찾아 헤매고 다니고 있었어요. 안전한 곳에서 가지고 온 음식을 먹으면서 괴물은 혼자서 심심해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동생들과 장난을 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고 마음속으로 생각을 하니 행복한 웃음이 저절로 나왔답니다.

 

 

 

 

 

 

곡에 대한 정보:

CD 자료: Jump Right In CD Volume 2의 3번

“Divertimento for Brass and Orchestra(K. Husa)"

박자: 정규적 박자

공간: 이동 공간

위치: 누워서, 일어서서

신체 활동: 장난기 있는 괴물이 음식을 몰래 먹는 모습을 표현

장르: 현대음악

재료: 여러 가지 음식재료

 

세부 활동 지도안:

활동구분

활동내용

활동목적

 

예비활동

<원 만들기>

1, 2, 3, 4, everybody hold hands. (다음의 기본 박에 맞추어서 영어대사를 말한다.)

(        |       )

Make a big circle. Make a small circle. Make a big circle. Sit down.

(큰 원은 큰 소리로 작은 원은 작은 소리로 중간 원은 중간 소리로 말을 하면서 중간 원 에서 자리에 앉는다.)

 

<활동지시>

"Teacher first and then your turn."

(다음의 영어대사를 동작을 하면서 교사가 먼저하고 학생들이 그대로 따라서 하도록 지시한다.)

Let's be a little monster.

Lie down. Yawn!

I am bored.

I am hungry.

Go to the kitchen, tiptoe, tiptoe.

Let's open the refrigerator door.

Let's see what's in there.

Chocolate, chicken, candy. What else is there?

Ice-cream, apples. It is yummy.

* 감정의 느낌을 표현하기

 

* 영어지시어를 듣고 표현하기

 

* 음악에 맞는 이야기를 창작하기

본 활동

With music please.

(음악을 들으면서 예비활동에서 배웠던 안무 활동을 하면서 처음에는 자리에 누어서 하다가 서서히 일어나 냉장고로 가서 문을 열고 음식을 꺼내고, 등등의 활동을 차례로 한다. )

* 음악을 신체동작과 관련시키면서 몸으로 음악적인 감정을 표현해본다.

 

사후활동

<예비활동을 복습>

 (학생들은 배웠던 것을 쉽게 잊게 되기 때문에 예비활동을 다시 한번 복습을 동작이나 영어를 상기시킨다.)

 

<정리>

("Put It Away" 정리하는 노래를 하면서 사용했던 재료들을 정리하거나 아니면 학생들이 사용했던 재료들을 스스로 정리하도록 한다. 이때도 차례를 잘 지켜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면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가>

(먼저 그룹으로 평가해보고 나서 잘하는 학생들부터 개별로 예비활동을 평가해 본다.)

* 복습을 하는 동안 다시 한번 활동을 연상해본다.

 

* 재료를 잘 정리하면서 바른 인성을 갖도록 습관화한다.

다음 호에는 “신체로 표현하는 영어 음악감상 수업(5)”에 대해 논의합니다.

www.iecmusicenglish.com

 

이헬렌 소장 약력

William Paterson University 음악교육전공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 지휘전공 석사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전공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 책임강사

백석문화 대학 출강

IEC Music English 연구소장

고든 음악협회 고문

 







이헬렌
[기사입력일 : 2014-08-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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