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8-28 13:47]
여행기/대전 유니음악학원-박윤희 원장



말레이시아의 진주/코타키나발루를 찾아서

지난 달 6일(수) 우리나라에서 6시간 비행거리에 있는 동남아의 가장 높고 아름다운 키나바루산을 배경으로 공항에서 10분 거리의 초특급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디럭스씨뷰에서의 4일간 여행을 20년 지기 언니들이랑 친구들과 함께하며 행복했던 여행기를 소개한다.

우리가 묵었던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왕족들이나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세계적인 만다라 스파 등 부대시설이 매우 훌륭하여 가슴을 확 트이게 하는 자연풍광과 멋진 바닷가가 자리 잡은 아주 아름다운 곳이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도시이름으로 보루네오 섬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 어디에서나 키나발루 산이 보이고 “바람아래 땅”이라 불릴 만큼 1년 내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가 없기로 유명한 축복받은 평화로운 땅이라 한다. 첫 날은 늦은 밤에 도착해 호텔에서 주는 웰컴 과일을 먹으며 여정을 풀며 쉬었다. 다음날 약 30분 거리에 있는 천국 같은 마무틱섬으로 쾌속선을 타고 향했다. 다른 동남아 휴양지와 마찬가지로 바다색이 너무 예뻤으며 한적한 곳에서의 스노쿨링과 해산물 바비큐로 식사를 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씨워킹’도 체험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산소통을 메고 에머랄드 빛 바닷 속을 4미터나 내려가 환상적인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산호초를 피부로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아주 색다른 경험도 즐겼다. 깊은 바다 속이라 수압을 두려워 해 멋진 광경을 보지 못한 일행이 있어 조금은 안타깝고 미안하기도 하였다

마무틱 섬에서 돌아와 오후의 자유 시간에는 하늘도 땅도 평화로운 이곳 리조트여행에서의 최대 백미라고 말할 수 있는“여유”는 국적을 초월한 마냥 평화로운 모습 그 자체였다.

이 수트라하버의 자연환경은 셔터만 누르기만 하면 바로 화보가 될 정도라는 말이 실감나게 아름다웠는데 바쁜 일정에 맞춰 이동하며 관광하는 코스가 아니어서 너무 좋았고 세계 3대 Sun set 중 하나라는 코타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여주듯 구름과 예쁜 하늘색이 어우러져 우리 일행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아쉬운 여행의 마지막 날! 시내관광으로 들어서자 이슬람 국가답게 물위에 떠있는 사원 중 가장 큰 이슬람사원(모스크)과 사바주청사(건전지모양), 중국사원 등이 반겨주었고 “클리아스리버투어”를 즐기기 위해 차로 약 3시간 달려 정글 안에 도착했을 때는 폭넓은 강 주변의 맹글로브 나무 사이로 보루네오 섬에서만 서식하고 있다는 긴코원숭이 (프로보시스)가 우리를 보고 인사로 맞이했는데 어느 덧 석양이 지고 어두운 밤이 찾아 왔을 때는 세계에서 3곳밖에 없다는 크리스마스 반딧불이 세계가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반딧불이는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다기에 못내 아쉬움도 남는다…

코타키나발루는 바쁜 여정에 쫓기지도 않았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아름다운 곳이었다. 현지인들의 친절하고 순박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으며 산, 바다, 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를, 일상생활에서 피로에 지쳐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떠나는 이들에게 코타키나발루를 적극 강추하고 싶다.

Let's go go~ 나는 벌써 또 다른 새로운 여행을 꿈꾸며, 기대감으로 설레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14-08-28 13:47]
업계소식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협회 행사(공연)
상호 : 시사음악신문 / 대표 : 조오정 / 사업자 등록번호 : 105-08-69218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공덕동 풍림 VIP빌딩 1102호)
TEL : 02-706-5653 / FAX : 02-706-5655 / Email : cho5jung@hanmail.net
copyright(c) 2013 시사음악신문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