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8-28 16:15]
초등음악교육의 현장



재밌고 신나는 음악교육 앞에 무더위란 없었다!!

지난 7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서울시 이촌동 소재 신용산초등학교에서는 찌는 듯한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시초등음악연구회(회장/주천봉)) 주최의 직무 연수가 실시되었다. 연수 참가자는 주로 서울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로 초등음악교과 과정에 들어있는 악기 체험을 통하여 학교에서의 음악교육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신청자에 한하여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직무 연수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50여명 정도가 참가하였는데 특히 금년에는 강사교육청 평생교육과에 근무 중인 사무관과 고양, 김포, 창원 등지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까지 참여하여 초등 음악교육의 뜨거운 관심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어서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 보였다.

서울시 초등음악 직무연수가 1991년도부터 시작되어 많은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겨울연수 때와 마찬가지로 그동안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한자리에서 최종 점검하며 평가 받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되었는데 음악회 첫 순서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 단원인 신주희 선생님의 지도로 소금 합주‘오나라’, ‘들장미’, ‘너영 나영’등이 연주되며 하모니를 이루었고 요즘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우쿨렐레를 한국우쿨렐레협회에서 김준홍 회장과 현병철 부회장의 지도로 ‘사랑해’, ‘진주 조개잡이’‘에델바이스’, ‘조개껍질 묶어’를 1,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되기도 하였다. 중창부문에서는 이진형 선생님(월계초)선생님과 신숙이 선생님(등양초)의 지도하에‘예쁜 별 목걸이’,‘사과나무’,‘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해님 사랑’등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열창되기도 하였다. 리코더 합주순서에서는 ‘샹제리제’, ‘오버 더 레인보우’가 연주되었으며 오카리나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신 선생님들은 ‘함께 걸어 좋은 길’, ‘원령공주’, ‘노래는 즐겁다’, ‘꼬부랑 할머니’ 등을 박은영 선생님과 한국오카리나 박봉규 회장 지도에 맞추어 합주되며 음악회장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 날 사회는 서울시초등음악연구회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는 이진형 선생님(월계초)이 진행하셨는데 그의 익살과 재담은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 모두에게 웃음과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며 음악회장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었다.

이날 음악회 후반부에는 요즘 학생들에게 부쩍 관심을 끌고 있는 클라리네오 악기 소개를 위한 클라리네오앙상블단 특별 초대 연주도 있었는데 ‘10월의 어느 날에’등이 연주되었을 때 음악회 참석한 선생님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마지막 순서에서는‘어느 봄 날’,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모두가 합창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정리하는 피날레가 장식되고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코스모스 악기사에서 클라리네오와 한국우쿨렐레 협회에서 우쿨렐레, 봉 뮤직에서 오카리나가 경품협찬으로 출연되어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있었다.

이번 하계 직무연수에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교육에 도전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으며 그들의 열정이 있기에 우리나라 초등학교의 미래는 밝다고 자부하며 서울시초등음악연구회가 주최하는 수준 높은 여름, 겨울방학 연수 프로그램이 음악학원장을 비롯하여 일반인에게도 문을 활짝 개방하여 공교육과 사교육이 한데 어우러져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과 논의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과 서울시초등음악연구회 주최 직무연수가 우리나라 음악교육의 밑바탕에 튼튼한 뿌리가 되어 풍성한 결실을 맺어 질 것을 간절히 기대해 본다.2012,08,08일자

 

 






[기사입력일 : 2014-08-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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