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8-29 18:30]
2012년도 서울시 음악학원 강사 법정연수 개최



음악학원 강사들에게 양질의 음악교육을 제공하여 평생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원교육의 위상 정립을 위한‘2012 서울특별시 음악학원 강사 법정연수’가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회장 오순) 주관으로 지난 달 18일(화) 종로5가에 있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전날 엄청난 위력을 지닌‘산바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행사관계자들을 긴장시키며 애를 태웠지만 행사 당일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게인 청명한 날씨가 교육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교육의지로 가득 찬 강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강사 법정연수에는 한학수 교육위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 음악교육협의회 정혜근 명예회장, 세광음악출판사 박세원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였는데 참석한 내빈들은 진정한 음악교육의 밑바탕이 되는 연수교육과 진정한 음악교육자로 거듭나길 당부하는 격려사와 요즘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인성을 갖추기도 전에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교육에 시달리며 남보다 앞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열등의식과 자포자기를 통해 자살로, 아니면 남보다 잘나간다고 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못한 학생들로부터 왕따를 통해 폭력으로 얼룩진 범죄의 온상이 된 현실을 직시하여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교육자인 만큼 가슴이 따뜻하고 넉넉한 감성과 인성을 지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며 우리 입시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또한 요즘의 지구촌은 군비경쟁 보다는 나라의 성장 동력원으로 예술적 가치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어 우리 정부도 예, 체능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한 나머지 대학 입학 사정시에도 내신등급 우선순위보다는 다양한 예, 체능프로그램의 참여와 관심도를 우선 참작한다고 하니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날 연수에 앞서 오 순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에게“태풍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연수에 참석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며 음악학원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원장님들과 강사님들이 자주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음악교육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음악인들이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하나로 똘똘 뭉쳐 난국을 하나씩 타개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도 음악학원 강사 법정연수에 걸맞게 유익하고 내실 있는 강의가 준비되어 강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는데 이날 연수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 강의 순서에는 이순정 교수(국민대 종합예술대학원)가 나와서 ‘재미있게 배우는 리듬공부와 리듬빙고’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이순정 교수는 설명 위주의 강의보다는 연수에 참석한 강사들이 실질적으로 강의 내용을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빙고 퀴즈를 비롯하여 강사들이 각자 학원에 돌아가서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2부 강의에는 콩쿠르 지도법 강의로 유명한 박태희 교수(수원대 평생교육원)가 나와서 ‘피아노교육에서의 ALLEGRO찾기’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이날 박태희 교수는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언급하면서 강사들이 어린 학생들을 지도할 때 어떻게 접근해야 효율적인 레슨이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강사들은 박태희 교수가 언급한 콩쿠르 에피소드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번 강사연수에서도 모범적인 강사들에게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김옥자(화성음악학원), 박병영(형금음악학원), 조정복(동명피아노학원), 송영진(약수음악학원) 강사는 한국학원총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조윤주(뉴이화피아노학원), 김미경(우광연세음악학원), 강현정(현대음악학원), 손윤기(이레음악학원), 정유신(신이화음악학원) 강사 등은 음악교육협의회장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2012,10,10일자)

 





[기사입력일 : 2014-08-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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