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9-01 17:34]
음악교육협의회, 제26차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회장 오 순)는 지난 달 11일(화) 오후 7시 30분 한국학원총연합회 3층 대회의실에서 음악교육협의회 제26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번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2012년도 감사 결과 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내역 승인 건과 2013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건과 신임 감사 1인 선출 건 등이었다. 총회 안건 의결에 앞서 한 해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분들에게 표창장 수여식도 가졌는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표창장은 지구회에서 평생교육과 음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컸던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가영미(유니스음악학원), 김근영(벽산음악학원), 이순정(맨하탄음악학원), 이은희(서울현대음악학원), 이인숙(라도라음악학원), 정민애(파라음악학원), 정복례(래미안음악학원), 조윤주(뉴이화음악학원), 최수영(연세음악학원), 허경단(토미음악학원)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구운영을 통한 조직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단합, 지역회원 배가와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구에 수여되는 모범 지구 표창장에는 강동지구(정은영 지구장), 강북지구(강선화 지구장), 강서제2지구(남미영 지구장), 송파제1지구(오미경 지구장), 강남지구(유명숙 지구장), 금천지구(한영아 지구장)가 수상하였다. 마지막으로 전국음악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생 음악 실기 급수 검정 활성화와 음악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학원 표창장으로는 새암음악학원(이선선 원장), 선익음악학원(전중국 원장), 새누리음악학원(우영란 원장), 현음악학원(정성진 원장), 신영음악학원(조형숙 원장)이 수상했다. 표창을 수상한 모범 지구와 급수 검정 참가 우수학원에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지급되었다.

이날 오 순 회장은“표창장을 수상한 원장님들과 각 지구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음악교육협의회의 발전을 위해서 애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며칠 간 전국적인 한파가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 오늘날 우리 학원이 처한 현실은 혹한보다 더 참혹하다.”고 평가하면서 교과부 앞에서의 1인 시위 등 지난 1년 동안 한국학원총연합회와 음악교육협의회가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진행해 온 여러 가지 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해 10월 김천 학원인 체육대회와 최근 개최되었던 전국학원교육자대회를 언급하며 “그동안 사회적으로 무시 받아오던 학원인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우리의 주장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하며 “이번 대선에서 선출된 신임 대통령과 차기 정부가 어떠한 방향으로 학원정책을 추진할지는 미지수지만 어려운 시기라고해서 위축돼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회원들이 자신감을 가져주기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등의 범죄들을 냉정히 따져보면 음악을 비롯한 예·체능 교육의 부재로 인한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실패한 결과물”이라고 지적하며 음악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에도 모든 회원들이 음악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평생교육인으로서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후진양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정기대의원총회는 대의원뿐만 아니라 한국학원총연합회 박경실 회장, 음악교육협의회 정혜근 명예회장과 더불어 서울특별시 교육감 후보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는데 이날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한 목소리로“정부의 무조건적인 학원 탄압정책에 반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원인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무시당하지 않게끔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한국학원총연합회 박경실 회장은“저도 수십 년 동안 학원을 운영해 온 사람으로서 학원이 무시당하는 시대에 살면서 느끼는 바가 참으로 많다.”면서 총회장에 취임한 직후부터 학원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정부를 상대로 강력하게 투쟁해 온 경과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학원인 체육대회와 전국학원교육자대회를 통해서 각 정당의 정책담당자들에게 우리 학원운영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열심히 대변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도 우리 학원인들을 무시할 수 없는 집단으로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박근혜 당선인의 새로운 정부가 어떠한 방향으로 교육을 이끌고 갈 지는 아직 모르지만 앞으로도 학원을 우대해 주는, 학원인이 무시당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음악교육협의회 정혜근 명예회장은 “그동안 음악교육협의회의 발전에 헌신하신 대의원분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지난 번 학원교육자대회에서 각 정당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학원을 탄압하는 정책을 취소하겠다고 호언장담해 놓고 이제 와서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학원인들이 똘똘 뭉쳐서 다시는 정치쇼에 농락당하지 말고 우리의 단합된 힘으로 올바른 학원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주자.”는 제안을 하며 “모든 근심, 걱정, 시름일랑 흘러가는 세월에 흘려보내고 사랑, 희망, 복이 듬뿍 담긴 새해를 맞이하십시오.”라는 덕담으로 마무리했다.

이 날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교육감 후보는 축사에서 “공교육이 감당하지 못하는 영역을 책임지며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크나큰 역할을 해온 학원이 국가 교육 파탄의 주범인양 일방적으로 매도되는 것은 문제가 많다.”면서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학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음악교육협의회는 총회에 참석하였던 교육감 후보자에게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음악 이론시험 부활 ▲ 학교 1인 1악기 의무화 ▲ 음악학원 조례개정(평수 하향조정) 등의 음악교육 발전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에게는 음악교육협의회에서 소정의 증정품과 세광음악출판사에서 발행한 다이어리와 수첩, 뮤직 홈에서 후원한 소정의 선물이 전달되기도 하였다. (2013,01,0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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