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9-02 13:26]
광주음악교육협의회 -제5회 음사랑 연주회 개최



우리가 견디며 함께해야 하는 이유!!

                                         【광주지회/임소엽회장】

하루가 다르게 위축되어 가고 있는 학원들!  사회는 빠르게 변화되며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갈수록 메마르고 버거워지는 현실 속에 사회교육자로서 나는 과연 무얼 할 수 있을까? 많은 번민과 고뇌가 이제는 마치 친구가 된듯하다. 그렇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라고 했듯이 현실이 어렵고 힘든 지경이라도 이를 극복하다보면 반드시 기회는 찾아오리라는 기대와 신념 속에 오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의 소용돌이는 학교 폭력이라는 부작용을 낳아 방송이나 신문지상에서 연일 화젯거리가 되고 있지만 우리 광주음악교육협의회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 주어야 할지를 숙지하고 있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음악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 안 해도 다 알고 있다. 따라서 광주 음악교육협의회는 음악으로 하나 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음사랑 연주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좋은 본보기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지도자와 학생, 시민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주음악교육협의회 소속의 음사랑 예술단에는 음사랑 합창단을 비롯하여 중창단, 국악단, 우쿠오카앙상블단, 오케스트라단 등 5개의 단체가 동아리처럼 운영되고 있다. 모두가 협회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사람이 2~3개 동아리에 참여할 정도로 운영이 활발하다.

지난해 12월 1일(토) 광주대학교 대연주홀에서 있었던 제5회 음사랑 연주회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가 있어 규모면이나 구성면에서도 더욱 웅장하고 화려함을 더했는데 6~7개월이란 혹독한 연습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무대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도 중요하였지만 원장님들의 제자들을 선발하여 오카리나앙상블,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꾸몄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아이들의 무대인 오카리나앙상블, 합창단, 오케스트라는 열정과 성원만으로는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었는데 각 학원에서 3~4개월을 준비하고 지도하신 원장님, 성원해주신 학부모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광주지회가 주최하고 전국음악교육협의회가 후원한 제5회 음사랑 연주회는 광주시의회 조호권 의장님의 축사와 내빈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진행되었는데 첫 무대에는 음사랑국악단의 사물놀이로 막이 올랐다. 필봉농악의 대가이신 오진길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된 사물놀이는 밝은 미래를 희망이나 하듯 신명나게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서 주니어 우쿠오카앙상블단의 귀여운 무대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오카리나와 우쿠렐레의 대가이신 정인봉 교수님이 특이한 악기 연주와 함께 우쿠오카앙상블단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이 나올 때마다 연신 터져 나오는 박수와 함성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고 있었다.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이미 재즈의 명문이 된 호남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박수용 교수님(색소폰)과 박종화 교수님(재즈 피아노)이 ‘고엽’을 재즈 연주로 들려주어 과거로 여행하는 멋진 시간도 가졌는데 잼 형식으로 이어가는 재즈의 선율에 모두가 감탄하며 매료되었다. 음사랑 합창단의 고운 자태와 하모니는 우리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워주기에 충분하였는데 합창편곡자로 명성을 쌓고 있는 임현신 지휘자의 손끝에서 합창단은 하나가 되고 있었다. 행사가 중반에 접어들자 광주의 초등학교선생님들로 구성된 무지개오카리나 7중주 연주는 오카리나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였고 꽃처럼 예쁜 주니어 합창단의 모습은 관객석의 환호와 박수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앙증스러운 퍼포먼스는 합창의 꽃이 되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치달으며 행사를 총지휘하신 김옥자 합창단장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박수가 쏟아진다. 이어서 황금화 원장님의 지도로 음사랑 하모니카앙상블단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친구여’ 등의 가요가 연주되어 추억 속에 젖어보는 시간도 함께 하였고 마지막 무대에선 음사랑 오케스트라와 주니어, 원장님들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졌는데 그 어떤 오케스트라보다 웅장한 선율을 자랑하였는데 광주 유명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재진지휘자의 멋진 지휘에 맞추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트롬본, 호른, 드럼, 피아노 등이 하나 되며 광주음악교육협의회원들이 만든 멋진 무대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이처럼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광주 음사랑예술단과 광주음악교육협의회가 만들어 가는 밝은 세상 앞에‘위기야 ~물렀거라’라며 큰소리로 외쳐보고 싶다.(2013,02,13일자)






[기사입력일 : 2014-09-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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