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9-03 18:29]
홍광일의 오카리나 친구와 행복한 기행-11



지리한 장마와 혹독한 무더위도 음악을 향한 바쁜 발걸음만은 멈추게 하진 못했다.

『한국 팬플룻 오카리나 강사협회』주최로 시행되고 있는 2013년도 상반기 수료식이 거행되던 날, 전국 지부에서도 수료연주회와 축하를 위해 속속 모여들었다.

가까이에는 과천, 안양에서부터 멀게는 통영, 울산 등지까지 바쁜 일정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일인 양 단숨에 달려와 주었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 맞이하는 수료식은 장족의 발전도 거듭했지만 처음 시작되었던 그때와 같이 수료자들은 하객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시간을 함께하였다. 하객으로 참석해 주신 분들은 주로 가족들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띠었던 가족은 이미 협회에서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던 시어머니가 그의 며느리 수료식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시는 모습이었는데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그러고 보니 협회 수강생 중에는 언니와 동생, 시어머니와 며느리, 어머니와 딸, 동창 등 혈연이나 지연 관계로 이어지며 교육에 응시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것은 자신이 먼저 교육을 받아보고 잘 아는 이웃에게 추천하여 만들어진 사례인 것 같은데 자신이 경험해보고 유익하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을 추천했을 리 만무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자신의 마음에 든다고 해서 형제자매나 혈연지간에 권하기도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이렇듯 회원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을 협회에 소개하고 대열에 합류하게 한다는 것은 협회를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일 것이며 대단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뿌듯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음악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고 그 행복을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토양을 만들고자 하는 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적은 십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증명되며 발아되고 있어 더욱 분발과 투명하고 철저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 오카리나계의 발전을 도모해야 함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그래서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며 행복해 지기를 소망해 본다.

 

배워봅시다 - 카바티나(Cavatina) Normal 44p악보

 

1. 이 곡은 영화 “디어헌터”의 OST로 사용된 곡으로 특유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멜로디는 전 세계의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다양한 음반에서 등장하는 멋진 곡입니다.

2. 관악기를 연주할 때 프레이징과 그에 따른 호흡의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곡은 다소 긴 호흡을 요하므로 연주에 앞서 long tone연습으로 충분히 하도록 합시 다.

3. 3마디, 5마디, 19마디에 등장하는 16분 음표는 빠르게 연주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소 튀는 소리로 연주될 수 있으니 음표의 길이는 정확히 표현하되 부드러운 연주법은 유지합 시다.

4. 교재에 포함된 MR이 6/8박자의 패턴으로 되어 있어 멜로디와 리듬을 충분히 익힌 후에 반주에 맞추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14마디에 낮은 음들은 전후를 부드럽게 이어가며 정확한 음정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주의하여 연주합시다.

 

 

 

 






[기사입력일 : 2014-09-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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