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9-04 18:23]
2013년 하반기 전문가 과정과 함께한 ‘모닝 콘서트’의 감동



지난 달 4일(목) 한국 팬플룻 오카리나강사협회 전문가 과정 신입단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경기도 양평의 청운 골에서 1박2일로 실시되었다. 아름다운 풍광의 골짜기와 고즈넉한 너와집 생태마을로 운치 있게 꾸며진 수련원의 자태가 그야말로 영화 속 한 장면과도 같았다. 2013년도 하반기 전문가 과정을 위해 청운 골에는 오카리나와 팬플룻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아름다운 소리는 골짜기를 타고 메아리치며 빗소리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일 년에 두 번씩 열리고 있는 신입단원 오리엔테이션에는 전국 22개 지부에서 참여한 신입단원들과 지도를 맡은 지부장 및 전문가과정 강사진 그리고 진행위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다. 진행위원인 임원들과 지부장 그리고 강사진들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신입단원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충청에서부터 멀게는 부산에서까지 참가하였다.

원거리에서 참가자들이 모이기 때문에 정오를 지나서 정식 일정이 시작되는데 참가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참가자 연주, 신입단원을 위한 축하연주 그리고 특강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밤새도록 꺼지지 않았던 숙소마다의 불빛이 무색할 정도로 새벽녘에는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산책하는 발자국소리가 골짜기의 아침을 일찍부터 재촉하였다.

아침운동 삼아 보물찾기가 진행되었고 산새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맛나게 아침식사를 즐겼다. 전문가 과정 마지막 순서로 모닝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기타리스트 안형수 선생님과 일행들은 새벽차를 달려 이 곳 청운 골까지 부랴부랴 도착했다.

잠시 후, 상쾌한 공기와 산새소리가 기대감을 더하게 만드는 ‘모닝 콘서트’가 시작되었고 기타는 마술을 부리는 듯 아름다운 선율을 쏟아내었고 첼로와 바이올린은 기타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시를 낭송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던 ‘섬집아기’와 ‘꽃밭에서’, 엘가의 열렬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인사’ 그리고 비발디의 기타 협주곡에 이르기까지 청운 골의 아침은 주옥같은 명곡들이 울려 퍼지며 행복한 시간과 아쉬운 시간을 함께하며 다음을 기약하였다.

 

 






[기사입력일 : 2014-09-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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