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9-12 17:55]
세종대학교, 오카리나의 명문으로 발돋움하다~



오카리나가 전공수업으로 이루어지기까지

오카리나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는 어언 30여년 정도 되었지만‘오카리나’가 어떤 악기인지를 알게 된 것은 불과 십여 년 안팎에 불과하다. 2000년을 전후로 음악학원에서 특강악기 수업으로 진행되던 오카리나가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되었고 교육용 악기로서의 가치도 충분히 인정되어 전국의 초. 중. 고교로 급격히 보급되며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또한 경제 성장과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자하는 기성세대가 많아짐에 따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강좌나 동호회에서도 많은 사랑과 각광을 받고 있는 악기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체계적인 전공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일반 민간단체 주도로 강사가 양성되다 보니 일부 단체가 운영하는 교육에서는 자격기준 미달 및 운영관리 부실로 이어지며 일부 강사들은 질이 낮은 교육으로 인해 자격미달 수준에서 자격증이 남발되는 사태로 이어져 부작용의 폐해를 키우며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태도 있었다.

물론, 신입생 등록률이 저조함에 따라 이를 만회하고자 오카리나를 전공과목으로 개설하여 신입생 모집을 시도한 일부학교도 극소수 있었으나 커리큘럼 부족이나 졸업장 취득이 우선되는 바람에 실질적인 실력 향상과 학위 소지자로서의 자격에는 미달하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오카리나 전공자의 기본조건

오카리나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사람과 연주하는 연주자는 전공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지만 막상 대학에 들어가 보니 오카리나 전공자를 위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배움의 의미와 부족감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학에서 전공과목으로 개설되기 위해서는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충족되어야 하고 양질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우수한 교수진의 확보와 4년간 교육기간 동안의 수준별 커리큘럼이 필요하며 졸업 후 학생들의 진로가 보장되어야 전공 개설의 요건이 갖추어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위의 내용 중에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과 오카리나 강사 및 연주가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수천 명에 이르는 현실에서 진로 역시 큰 문젯거리가 되지는 않는다고 본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욱 큰 문제는 실력 있는 교수진과 4년간의 커리큘럼이다.

국내의 오카리나 전문가들은 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오카리나에 대한 정통성에 대한 인식 부족 및 그들의 흉내 내기 수준에 불과한 전문가들이 대부분인 관계로 현재 교육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본의 연주곡들은 음악으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으나 교육용으로 적절한 곡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클래식을 겸비한 이탈리아 오카리나를 정통으로 공부한 인재가 필요하며 그에 따른 이탈리아 오카리나 연주곡과 에튀드 그리고 클래식을 접목한 오카리나 테크닉 연습 자료와 오카리나 연주용으로 편곡된 클래식 곡들이 필요한 것이다.

 

오카리나교육의 명문으로 부상하다

요즘 세종대학교가 오카리나의 명문으로 부상 중에 있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능하고 실력 있는 지도교수와 4년간의 수준 높은 교육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세종대학교에 오카리나 지도교수로 초빙된 이탈리아의 ‘에밀리아노 베르나고치’교수는 오카리나가 탄생한 이탈리아‘부드리오’에서 자란 인물로 오카리나를 다루고 공부한 시간이 40여년, 클래식 플루트를 전공으로 하여 클래식 연주자로 활동한 세월이 25년인 인물로서 오카리나 앙상블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로 이탈리아의 오카리나 앙상블 GOB의 음악감독 겸 편곡자이자 리더이다.

더군다나 ‘파르마오케스트라’의 플루트와 피콜로 주자로 활동한 기간 동안 세계적인 명 지휘자들과 연주활동을 하며 그야말로 정통 클래식 연주자의 길을 걸어온 인물로는 그 누구보다 오카리나와 클래식에 정통한 인물이라 하겠다.

특히, 현존하는 오카리나 7중주 앙상블 편곡자로서는 세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최다의 편곡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함께 초빙된 홍광일 교수(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장, 사)국제오카리나페스티발 공동대표)는 국내 최고의 오카리나 전문가 단체의 회장으로 20여 년 동안 오카리나 지도경력을 가진 한국 오카리나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이종근 교수(사)국제오카리나페스티발 공동대표, 주)노블오카리나 대표) 역시 국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오카리나 제조회사 CEO로서 2010년 이탈리아 GOB 앙상블 내한공연, 2012년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발, 국제 오카리나 앙상블 콩쿠르 등 한국의 오카리나계를 세계화하는데 견인차 역할과 국제적 행사를 국내에 유치한 인물로써 한국에서의 7중주 오카리나 앙상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7중주 전 파트를 개발 보급한 장본인이기도하다. 이렇듯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세종대학교의 오카리나 전공과가 4년간 지도할 교육과정도 일반 클래식에 준하는 자료들이 구비되어 국내 최고의 전공과로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선점하는 자세와 용기가 중요하다

오늘날 한국 오카리나계에는 전공자는 없고 전문가로 활동하는 인구는 수천 명에 이르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플루트는 플루트 전공자에게, 클라리넷은 클라리넷 전공자에게 레슨을 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과 같이 이제 오카리나도 전공다운 전공과정이 생김에 따라 다른 클래식 악기들과 마찬가지로 오카리나 전공자에게 배우는 되는 날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다. 따라서 그 꿈을 키워갈 최적의 시점은 바로 지금이며 발 빠른 대처와 용기 있는 도전을 희망한다. (전형안내 참고 htt://appliedmusic.sejong.ac.kr)






[기사입력일 : 2014-09-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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