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9-15 17:00]
【한국 팬 플루트 오카리나 강사협회 소식】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팬 플루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팬 플루트는 루마니아의 전통악기로 1970~80년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바 있는 악기다. 팬 플루트는 1977년 루마니아의 팬 플루트 연주가 ‘게오르그 장피르’의 ‘외로운 양치기’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들이 생겨나며 팬 플루트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하였다.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외로운 양치기’는 1960~70년대 팝스오케스트라의 전성기를 불러일으킨 프랑스 출신의 ‘Paul Mauriat'와 함께 70년대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를 이끈 독일의 세계적인 음악가 ‘James Last'에 의해 탄생되었으며 팬 플루트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팬 플루트에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팬 플루트를 여러 음악에 활용하였고 ‘외로운 양치기’를 비롯하여 ‘낙원의 새’ ‘산과 계곡을 넘어서’등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팬 플루트의 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우리나라에도 80년대 급속히 확산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팬 플루트가 전국 유명 대학에 동아리까지 결성되며 많은 젊은이들에게 멋진 친구이자 새로운 악기로 각광받기 시작하였고 음악을 좋아하는 수많은 음악인들에게 하나쯤 갖고 싶은 악기로 자리 잡으며 전국 곳곳에 누군가에게는 소장품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최근 거리의 악사들을 통해서도 종종 눈에 띄기도 하는데 남미의 악기인 삼포냐 또는 안타라와 혼동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남미의 삼포냐는 팬 플루트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 팬 플루트로 남미의 민속곡인 ‘엘 콘도르 파사’를 많이 연주하다보니 서로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팬 플루트는 우리 곁에 수많은 추억과 열정의 흔적을 남기고 지금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악기인 만큼은 틀림없는 것 같다. 팬 플루트는 원시적인 형태를 띤 인류가 만든 오랜 역사를 가진 악기이며 인류와 오랜 동반자였고 사람의 감성에 매우 가까운 소리를 갖고 있는 악기임에는 틀림없다. 그뿐 아니라 단순한 구조로 교육용 악기로서도 효용성을 갖춘 악기이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춘다면 우리나라 음악계와 음악교육의 혁신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악기라고 단언한다. 팬 플루트가 우리 마음을 파고든 지 40여년, 그동안 많은 연주가들과 전문가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전통을 고수하며 동호회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제2의 팬 플루트 전성기를 맞을 조짐 또한 보이고 있다.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한 ‘낙원의 새’의 주인공이며 팬 플루트의 전설인 ‘Horea Crishna'가 한국의 팬 플루트 마니아들과 강사들에게 ‘친구’라며 우정의 표시를 보여주었으며 금년 4월 한국을 방문예정인 루마니아의 ‘Cornelia tihon’ 또한 새로운 가망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올해 세종대학교에서는 오랜 숙원이었던 팬 플루트 전공과정이 개설되는 등 팬 플루트에 관심 있게 예의주시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듯 오랜 시간 동안 국내, 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 또한 예고하고 있으며 또 하나의 희소식은 20관의 플라스틱 팬 플루트가 출시되어 누구나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 동안 팬 플루트는 대나무를 이용한 남미스타일 형태의 악기가 대중적으로 사용되었는데 일부 마니아들과 전문 연주가들은 루마니아와 유럽에서 제작된 현대감각의 새로운 악기를 구입하여 사용함에 따라 십여 년 전부터 국내에도 유럽에서 사용되는 형태의 악기가 제작되어 판매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국내에서 제작되는 악기들은 유럽에서 수입되는 악기에 비하여 겉모양만 비슷할 뿐 구조나 소리가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이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 끝에 국내에도 유럽의 악기와 외형뿐만 아니라 내부의 구조도 동일한 악기가 생산되기 시작하였으며 플라스틱 팬 플루트는 장난감처럼 12관~15관 내외의 아이들이 사용할만한 악기로만 제작되었던 것이 이제는 20관으로 유럽형 팬 플루트를 본 딴 구조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저렴하면서도 견고성이 결코 뒤지지 않는 악기로 탈바꿈하여 진화되었으며 악기로서의 생명력인 소리역시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팬 플루트가 또 하나의 새로운 붐을 조성하며 새로운 악기로 자리 잡아 실추되어 있는 음악시장에 신선한 바람과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14-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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