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09-15 18:03]
한광희 선생님의‘해님이 아침마다’동요작곡집 발간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많았던 한 광희 선생님은 전주남중학교 시절, 브라스밴드(약칭 밴드부라고 함)에 들어가 호른을 불며 미래를 설계하던 당찬 학생이었다. 고등학교(전주상고)에 진학해서도 호른에 대한 열정만은 굽히지 않은 채 꿈 많은 청년으로 성장해 나갔다.‘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그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체계적인 음악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는다. 고등학교 2학년 후반기 때 서울의 용문고등학교로 전학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작곡공부에 뛰어 들게 되는데 가곡이나 기악곡 위주의 작품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그 후 20여 년 동안 교직 생활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은 더욱 강렬해지게 되었고 지난 1980년대 말, 우연찮게 전주KBS‘노래는 내 친구’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되면서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게 된다. 이를 계기로 동요 쓰기와 작곡에 몰두하며 좋은 노랫말 수집에 정성을 쏟은 결과, 지난 달 10일에는 드림뮤직출판사(대표 이수만)에서 동요작곡집을 출간하게 되었는데 이 동요작곡집에는 99곡의 주옥같은 동요 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동요와 관련하여 출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한 광희 선생님은“흔히 어린이는 내일의 희망이요. 주인공이라고는 말하지만 현실은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널려있습니다.”라고 말하며“음악장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부매체에서 보여주고 있는 대중음악도 일부는 도가 지나쳐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끼칠까 염려되는 수준인데요. 자라나는 우리 미래들을 위해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다소 비관적인 견해를 밝힌다.“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좋은 동요를 만들고 싶습니다.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주옥같은 동요가 많이 만들어지고 불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라며 그의 철학적 생각을 말하기도 하였다.“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랫말이나 음악 장르 또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피할 수 없는 흐름일 수는 있겠지만 슬픔, 이별, 사랑, 그리움 등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가사들은 지양하고 희망적이고 밝은 멜로디가 실린 동요가 생활음악 속으로 깊숙이 자리 잡을 수만 있다면 우리 사회 또한 한층 밝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며 동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내비친다. 현재 그는 전북대학교에서 후학 지도를 위해 마지막 열정을 불사르며 한광희 창작 가곡집인‘창가에 서 있는 해바라기’를 비롯하여 ‘한광희 작곡집’, 전주팔경을 배경으로 한‘한광희 합창곡집’등을 출간하며 좋은 노랫말 만들기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광희(韓光熙) 선생님 - 프로필

ㆍ1950년 7월 17일생

ㆍ전주남중학교 졸업

ㆍ서울용문고등학교 졸업

ㆍ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작곡 전공)

ㆍ전북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졸업(작곡 전공)

ㆍKBS 전주방송총국 ‘노래는 내 친구’ 심사위원 역임

現 - ㆍ한국작곡가회 고문

ㆍ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회원

ㆍ작곡신세대 회원

ㆍ신국악작곡21 회장

ㆍ전북음악연구회 상임고문

ㆍ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ㆍ전북대학교 예술대학 강의 전담교수

 

 







[기사입력일 : 2014-09-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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