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4-11-14 13:30]
【작곡가 이야기】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iotr, Ilyitch Tchaikovsky]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중점으로.

*출생과 사망 - (1840.5.7 ~ 1893.11.6)  *출생지 :보트킨스크  *직업 :작곡가, 지휘자  *가족관계 -배우자 : 안토니나 이바노브나 밀라코바

 

< 차이코프스키의 삶 >

보트킨스크 태생이며 러시아의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는 광산 기사와 음악을 좋아하는 프랑스계의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매우 좋아했고 이상할 정도로 음감에 대해 민감했다. 1848년, 집안이 페테르부르크로 이사하자 그곳에서 체계 있는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1848년 부친의 뜻에 따라 법률학교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법무성의 서기로 근무했으나 음악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해서 1863년, 관리직 생활을 청산하고 전 해에 발족한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여 안톤 루빈슈타인에게 사사했다.

졸업한 후인 1864년, 안톤의 동생 니콜라이 루빈슈타인이 문을 연 모스크바 음악원에 초대되어 교편을 잡으며 본격적인 작곡 활동에 들어갔다. 1868년, 처음으로 발라키레프를 중심으로 하는‘5인조’의 사람들과 만나면서 이들 국민악파 작곡가로부터 영향을 받으면서도, 유럽 음악의 전통을 존중하는 입장을 취하여 러시아 민족적인 것과 서유럽적인 것의 절충적 작풍을 고수했다. 그 때문에 그는 흔히 서유럽파라고 불린다.

1877년, 그의 여제자였던 안토니나와의 결혼생활을 접은 뒤 극도의 신경쇠약 때문에 학교 생활과 작곡활동에도 많은 지장을 받았다. 그러나 1876년부터 그의 예술을 사랑하고 있던 부호인 폰 메크 미망인으로부터 매년 상당한 연구비와 생활비를 받게 되었는데 그는 평생 동안 부인을 만날 기회는 없었으나 경제적, 정신적으로 절대적인 원조를 얻을 수가 있었다.

또 얼마 후에는 러시아 황제로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자 교직을 사임하여 작곡에 전념할 수 있었다. 이 무렵부터 작품상으로도 제1 피아노협주곡, 발레《백조의 호수》, 가극 《에프게니 오네긴》, 바이올린 협주곡 등의 걸작이 연달아 만들어지고 스위스나 이탈리아 등 국외로 여행하는 일이 많아졌다.

1888년에는 자작의 지휘 및 소개를 겸한 유럽 각지를 연주여행을 하였고 1892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지휘자로, 이듬해에는 런던에서 음악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여 페테르부르크에서 제6 교향곡《비창》을 초연했으나 한 달 후인 11월 2일 콜레라에 걸려서 53세의 일기로 불의의 죽음을 당했다. 그의 음악은 서유럽적이라는 말을 듣지만 러시아적인 센티멘탈리즘올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낭만적인 표현을 큰 매력으로 하고 있는 19세기 러시아 최대의 작곡가이다.

[주요 작품] 가극《에프게니 오네긴》(1878), 발레《백조의 호수》(1876),《잠자는 숲 속의 미녀》(1889),《호도까기 인형》(1892), 7곡의 교향곡 중 제4번(1877), 제5번(1888), 제6번《비창》(1893),피아노협주곡 제1번(1875),바이올린협주곡(1878),서곡1812년》(1880),《이탈리아 기상곡》(1880),《현악 세레나데》(1880), 3곡의 현악 4중주곡, 피아노 3중주곡, 피아노곡, 가곡 등 다수.[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차이코프스키는 1877년 7월 6일 음악원의 제자였던 안토니나 이바노브나 밀라코바(Antonina Ivanovna Milakova)와 결혼했으나 1주일 간의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 별거생활로 들어가 그대로 이혼해 버리는 불행한 사태를 초래하였다. 책임을 이기지 못한 차이코프스키는 한때 신경쇠약증으로 건강이 극도로 나빠졌었다.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3대 협주곡인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 협주곡과 더불어 4대 협주곡이라고도 불릴 만큼 유명하고 아름다운 곡이다. 이곡은 차이코프스키가 부인과의 비참한 결혼생활로부터 생겨난 우울증을 회복하기 위해 찾았던 스위스 제네바 호수 연안의 클라렌스 리조트에서 작곡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동성애자였고 부인과는 의무감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바이올린 연주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곡의 바이올린 독주부분 작곡은 그의 제자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의 도움을 받았다. 작곡은 매우 빨리 이루어져 비록 2악장은 나중에 다시 쓰여지기는 했지만 한 달 이내에 곡이 완성되었다. 이러한 대곡을 한달 만에 작곡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필자는 클래식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이 곡을 처음 듣고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흘렀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정말 소름끼칠 만큼 멋진 곡이었다.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 치아키가 멋지게 데뷔하며 그 곡을 지휘하는데 함께 음악 공부하는 여자 친구 피아니스트 노다메가 감동하여 하염없이 울었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장면은 보고 도 봐도 감동적이다. 그 드라마가 지난 10월부터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어 '내일도 칸타빌레'로 방영되고 있는데 그 멋진 장면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얼마나 큰 감동을 줄 지 기대가 된다. 들으면 들을수록 아름다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신비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제 1악장은 명상적이면서 가요풍의 매력 있는 주제가 흐른다(알레그레토 모데라토).

제 2악장은 러시아풍의 화성으로 매우 낭만적이고 목가적이다(칸초네타).

제 3악장은 생생한 리듬과 분방한 러시아풍의 무곡이 튀어나온다(알레그로 비바치시모).

아직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사람이나 들어보았던 사람이라도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지휘의 연주와 클라라 주미강의 연주, 그리고 힐러리 한의 연주도 꼭 들어보시길 권한다.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과 웅장한 카리스마가 다양하게 표현된 이 곡에 분명 반하게 될 것이다. 이 곡을 듣는 순간 행복과 커다란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기사입력일 : 2014-11-14 13:30]
업계소식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협회 행사(공연)
상호 : 시사음악신문 / 대표 : 조오정 / 사업자 등록번호 : 105-08-69218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공덕동 풍림 VIP빌딩 1102호)
TEL : 02-706-5653 / FAX : 02-706-5655 / Email : cho5jung@hanmail.net
copyright(c) 2013 시사음악신문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