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5-07-17 14:31]
임용순의 전문음악인의 길
상반기 마무리와 하반기 준비


1년은 12개월, 그 중에 1월과 2월은 겨울방학 그리고 8월은 여름방학에 해당하니 뭔가 스페셜한 계획을 짜서 진행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고 나머지 9개월도 연휴가 끼어 있거나 새롭게 등장한 단기 방학 등으로 인해 한 달의 반은 연결이 안 되는 5월과 9월 혹은 10월이 생김으로써 다시 2개월을 빼면 7개월이 남는다. 1년은 12개월이지만 아이들이 성실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달은 불과 7개월밖에 안 된다는 이야기다. 거의 반이나 되는 달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사라지거나 애매하게 수업 분위기를 망치는…그렇기 때문에 집중해서 교육을 시키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그것뿐인가? 이번에 국가적인 사태로 홍역을 치른 메르스와 같은 복병을 만난다면 한 달이 무색하게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의지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힘으로도 해결할 수 없고 아무리 유능하고 성실한 선생님이라도 어쩔 수 없는…

따라서 1년을 계획할 때 이러한 일들이 당연히 벌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속에 세심한 준비와 좀 더 전문적인 생각으로 우리 학원을 분석해 보자. 어느 동네 아이들이 방학이 되면 2주 휴강을 항상 요구한다면 아예 학기제를 바꾸거나 레슨비에 대한 부분을 유동적으로

만들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엄마들의 요청에 의해 “선생님 2주는 방학을 하고 싶은데 쉬고 레슨비는 2주 미뤄주시면 안 되나요?" 라는 질문을 받기 전에 미리 예측하여 안내를 먼저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이 밀당(밀고 당기기)에서 선수를 차지하는 비결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요구에 의해 무엇인가 들어주면 해주는 쪽도 기분이 찝찝하기 마련이니까 받아 드릴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여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하는 쪽이 더욱 현명한 대처라고 말할 수 있다. 가계부를 처음 쓸 때가 기억나시는지? 아직 가계부를 써보지 않았다면 이번 달부터라도 지출 내역을 써보시면 정말 막막한 생각이 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실질적인 돈의 흐름을 기입하다 보면 현실감이 바로 오면서 초조해 지기도 하지만 음악학원 혹은 개인수업의 계획이란 것도 전문직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첫 단계라는 것을 말이다. 이런 1년의 계획이 쌓이면 2~3년의 장기적인 계획 또한 가능해 질것이고 매일 매일 수업에 치여 사는 일과에서 좀 더 나은 3년 후라든지 10년 후의 일에 대한 목표도 생기게 될 것이다. 상반기 정리와 하반기 계획 그리고 내년의 목표를 설계하며 반드시 넣었으면 하는 것은 아이들과 함께 공연 관람을 하는 것은 적극 권하고 싶다.





[기사입력일 : 2015-07-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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