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5-08-26 17:07]
<음악가 이야기> - 리하르트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



오페라 “뉘렌베르크의 명가수”를 중점으로

독일의 작곡가. 오페라 외에도 거대한 규모의 악극을 여러 편 남겼는데 모든 대본을 손수 썼고 많은 음악론과 예술론을 집필했다.

*출 생 : 1813.5.22 生  *사 망 : 1883.2.13 卒  *국 적 : 독일  *활동분야 : 작곡  *출 생 지 : 독일 라이프치히(라이프치히 음대 학사)   :《독일음악론》(1840) 《독일예술과 독일정치》(1868)

*주요작품 :《혼례》 《파르지팔》 《트리스탄과 이졸데》

 

<바그너의 삶>

1813년 5월 22일 라이프치히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드레스덴으로 이사하여 9세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18세 때 라이프치히대학교에 들어가 음악과 철학을 공부하였다.

1832년부터 작곡을 시작하여 첫 오페라 《혼례 Hochzeit》를 프라하에서, 1834년에는 제2작인《요정 Die Feen》을, 1836년에는 제3작인 《연애금제(戀愛禁制) Das Liebesverbot》를 뷔르츠부르크에서 완성하였다. 1836년 여배우 미나 플라너와 결혼하였으나 불행하게 끝났고 1839년《리엔치 Rienzi》를 작곡하던 중 러시아령(領)의 리가에서 파리로 갔으나 생활은 불우하였다. 그러다가 1842년《리엔치》가 드레스덴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된 것을 계기로 드레스덴으로 이사하여 궁정 오페라극장의 지휘자가 되었다.

그로부터《방황하는 네덜란드 사람 Der Fliegende Holländer》을 직접 지휘하여 초연했고(1843) 다음 작품《탄호이저 Tannhäuser》는 1845년에 상연되었다. 또,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여겨지던 베토벤의《제9교향곡》을 지휘하여 그 진가를 일반에게 알렸다. 1849년 드레스덴에서 혁명이 일어나자 바그너도 이에 참여하였다는 혐의로 체포령이 내렸다. 이를 미리 알고 피신하여 리스트의 집에서 잠시 신세를 지다가 스위스의 취리히로 갔다. 여기에 머무는 동안 그를 돌봐준 베젠동크 부인과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을《베젠동크 가곡집》과 악극(樂劇)《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und Isolde》에 담아 승화시켰다. 한편, 1850년에는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리스트의 지휘로《로엔그린 Lohengrin》이 상연되었고 1861년에는《탄호이저》의 파리 초연을 위해《바카날》을 작곡하였는데 이 곡은 오페라극장에서 3회나 상연되었다. 또 같은 해에《트리스탄과 이졸데》상연을 위해서 빈에 가기도 했으나 상연은 실현되지 못하였다. 1864년 봄, 추방이 해제되면서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2세의 초청으로 뮌헨에 정착하고 작곡에 몰두하였으나 그를 백안시하는 자가 많아 이듬해 1865년 스위스의 루체른 교외의 트리프셴으로 이사하였다. 그 해에 뮌헨에서 H.뷜로의 지휘로《트리스탄과 이졸데》가 상연되어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또 1868년에도 역시 뷜로의 지휘로《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젱거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가 초연되었으며 1870년에는 리스트의 딸이자 뷜로의 부인이었던 코지마와 재혼하였다(전처 미나는 1866년에 사망하였다). 이 때 그에게는 이미 코지마와의 사이에 3명의 자녀가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1869년에 출생한 지크프리트는 훗날 아버지의 음악 지휘자 겸 작곡가가 되었다. 1870년 바그너는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여 《지크프리트의 목가 Siegfried Idyll》를 작곡하였다. 바그너는 자기 악극을 상연할 극장 건립을 추진하여 마침내 1876년 바이에른의 소도시 바이로이트에 극장을 완성시켰다. 이 극장 개관기념으로 대규모의 악극《니벨룽의 반지 Der Ring des Nibelungen》전곡을 상연하였는데 전 유럽의 명사들이 몰려와서 일대 성황을 이루었다. 그리고 1882년에는《파르지팔 Parsifal》이 상연되었다. 이것이 상연된 후 요양을 위해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 갔으나 1883년 2월 13일 벤다르민궁(宮)에서 70년의 생애를 마쳤다. 바그너는 거대한 규모의 악극을 여러 편 남겼는데 이 모든 악극의 대본을 손수 쓴 것은 아마도 그의 악극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이와 같은 그의 예술론은 주로《로엔그린》이후《트리스탄과 이졸데》가 창작되기까지의 창작 활동중지 기간에 씌어졌다.

 

<바그너의 오페라>-뉘른베르크의 명가수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 The Master-Singers of Nuremberg

ㅇ요약 전 3막.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씀.

ㅇ 대본 : 작곡가 본인이 직필, 독일어

ㅇ 배경 : 16세기 중엽 뉘른베르크

ㅇ 초연 : 1868년 6월 21일 뮌헨 궁정 국민 가극장

ㅇ 연주시간 : 각막별 약 1시간 15분, 총 3시간 45분

ㅇ 등장인물

ㆍ 한스 작스 ....................... Hans Sachs, 양화제조업자(B)

ㆍ 파이트 포그너 ................ Veit Pogner, 금세공업자(B)

ㆍ 쿤쯔 포게르게 장그 ........ Kunz Vogelgesang, 모피상(T)

ㆍ 콘라드 나하티가르 .......... Konrad Nachtigall, 대장장이(B)

ㆍ 지크투스 베크메서 .......... Sixtus Beckmesser, 시의서기(B)

ㆍ 프리쯔 코트너 ................. Fritz Kothner, 빵장사(B)

ㆍ 발터자르 쵸른 ................. Balthasar Zorn, 주석세공업자(T)

ㆍ 우르리히 아이슬링거 ....... Ulrich Eisslinger, 향료업자(T)

ㆍ 아우구스틴 모오저 ........... Augustin Moser, 양복업자(T)

ㆍ 헤르만 오르테르 ............... Hermann Ortel, 비누장사(B)

ㆍ 한스 슈바르츠 .................. Hans Schwarz, 양말장사(B)

ㆍ 한스 포르츠 ...................... Hans Foltz, 구리세공업자(B) →(이상 12명의 마이스터징거)

ㆍ 발터 폰 슈톨찡크 ............. Walther von Stolzing, 프란켄출신 젊은기사(T)

ㆍ 다비드 .............................. David, 작스의 견습공(T)

ㆍ 에바 .................................. Eva, 포그너의 딸(S)

ㆍ 막달레네 ........................... Magdalene, 에바의 하녀(S)

ㆍ 야경꾼 ............................... Night Watchman(B)

그밖에 여러 조합의 남녀 시민, 민중, 견습공,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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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젊은 기사 발터는 뉘른베르크의 노래 시합에 출연하는데 한스 작스의 후원을 얻어 마음씨 나쁜 베크메서를 물리치고 명가수의 영관을 차지한다. 그리고 포그너의 딸 에바의 사랑도 얻게 된다. 그런 가운데 에바의 하녀인 막달레네와 한스 작스의 견습공인 다비도도 결혼하게 된다는 해피 엔드의 내용이다.

 

전주곡 C장조,4/4박자, 대단히 유명한 곡으로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도 독립적으로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희가극에 나타난 주요한 모티브를 써서 대담하고도 당당한 보조와 힘을 가지고 마이스터징거의 결사의 특징을 나타낸다. 여기에 여러 종류의 테마가 교묘하게 희곡의 중요한 사상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나중에는 마이스터징거의 예술의 장래가 점점 융성할 것을 힘 있게 축복하면서 호화스럽게 끝난다.

 

@제1막 젊은 기사 발터는 프랑코니아 고향을 떠나 뉘른베르크에 와서 귀족의 신분을 버리고 서민이 되려 한다. 그는 이곳의 부호 금세공업자인 포그너의 후대를 받고 있던 중 그집의 딸 에바와 사랑하게 된다. 교회 문에 서 있던 발터는 에바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는 마음이 이끌리는 것 같지만 발터는 괴로움을 나타내면서 적극적인 눈초리로 그녀에게 무엇인가를 호소한다. (이후 생략)

 

@제2막 뉘른베르크의 거리 무대는 작스와 포그너의 집앞이다. 왼편에는 작스의 양화점이 있고, 오른쪽에는 포그너의 집이 있다. 때는 성 요한 축제일의 전야이므로 제자들은 내일 축제일에 할 노래를 즐겁게 부르고 있다. 막달레네가 오늘 예선의 결과를 물으러 온 뒤에 작스가 집에서 돌아온다. 그리고 포그너도 딸과 함께 저녁 산보에서 돌아 온다. 그는 발터에 마음이 끌려 사위로 삼으려고 생각하지만 그는 실격되고 말았다. 그런데 베크메서가 우승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그는 에바의 마음을 알아 보려고 한다.(이후생략)

 

전주곡 조용하고도 아름다운 감명을 주는 통일된 전주곡으로, 먼저 첼로가 풍부한 표정의 "체념의 동기"를 연주한다. 이것을 대위법적으로 다른 현이 받은 뒤에 호른이 "눈을 뜨라의 동기"를 화려하게 연주한다. 이 곡의 기초적인 요소는 작스가 "사람이 하는 일은 요컨데 모든 것이 허영에 지나지 않으며, 진정한술을 중히 여기지 않는데는 실로 통탄할 만하다"고 분개하는 모놀로그의 주제이다. 제1막 전주곡의 호화스러움에 비해, 이 제3막의 전주곡은 시적인 안정된 기분을 자아내는 곡이다.

@제3막 작스가 작업장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다비드가 막달레네로부터 온 선물을 가지고 들어온다. 그는 어젯밤 난푹한 행도에 사죄하는 제자들은 책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게 한 후 나가게 한다. 그리고 잠시 묵상에 잠겨 있는데 발터가 찾아 온다. 발터는 작스에게 어젯밤 꿈이야기를 하면서 꿈속에 쓰여졌던 시가 모두 현실로 변했다고 하자 그 꿈을 계속하라고 권한다.(이후생략)

 

<주의사항> 이 오페라는 공연 시간이 가장 긴 작품이다. 전체 공연에 무려 다섯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좋은 음악, 재치 있는 내용으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

【참조 : 두산백과/ 인명사전/오페라 이야기/다음, 네이버 사진】

 

 

 





[기사입력일 : 2015-08-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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