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5-11-24 16:40]
김기덕의 쉽게 배우는 기타렐레 Ⅴ



【코드 짚고 스트로크하기】

이번 시간에는 왼손으로 코드를 짚고 오른손으로 리듬 스트로크를 해보겠습니다.

p.18 코드표 G, D7

코드표 보는 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코드표는 가로줄과 세로줄이 교차되어진 표 위에 까만 점을 찍어 왼손으로 누를 위치를 표시해 줍니다. 여기에서 가로줄은 기타렐레의 줄을 나타내고 세로줄은 기타렐레의 넥에 박혀있는 프렛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 네모 칸으로 되어있는 표는 기타렐레의 지판(핑거보드)을 나타냅니다. 가로줄 중 가장 아래에 있는 줄이 기타렐레에서 가장 두꺼운 줄인 6번 줄이 되고, 그 위로는 순서대로 5번 줄, 4번 줄, 3번 줄, 2번 줄, 1번 줄이 됩니다. 다음으로 세로줄을 보면 가장 왼쪽에 있는 세로줄이 다른 세로줄보다 두껍습니다. 가장 왼쪽에 두꺼운 세로줄은 기타렐레의 너트를 표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네모 칸 중에 가장 왼쪽에 있는 네모 칸이 기타렐레의 1프렛을 나타내게 됩니다. 다음으로 코드표 왼쪽에 동그라미와 X표시가 있는데 검은 점으로 된 것은 왼손가락으로 누른 음중에 근음을 표시하고, 까만 점에 동그라미 표시는 개방 현 중에 근음을 표시합니다. 속안이 비어있는 동그라미는 코드의 구성 음에 해당하며 개방현인 줄을 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X표시는 코드의 구성 음에 해당하지 않고 코드 연주 시, 치지 않는 줄을 표시합니다. 그럼 이제 코드표를 보고 왼손으로 코드를 잡아보겠습니다. 먼저 G코드를 잡아보겠습니다. 3번 줄 2프렛을 1번 손가락으로, 1번 줄 2프렛을 2번 손가락으로, 2번 줄 3프렛을 3번 손가락으로 누르고 기타렐레의 줄을 한 번에 아래로 내려칩니다. 이때 6번 줄은 코드의 구성 음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6번 줄을 빼고 5번 줄부터 아래로 내려칩니다. 팁을 드리자면 코드를 연주할 때에는 치는 줄 중에 가장 저음에는 근음이 연주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6번 줄만 빼고 치는 것 보다는 6번 줄과 5번 줄 두 줄을 빼고 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p.19 상단 다운스트로크 기호, 손가락 그림

이번에는 D7 코드를 잡아보겠습니다. 4번 줄 2프렛을 2번 손가락으로, 2번 줄 2프렛을 3번 손가락으로 누르고 줄 전체를 내려칩니다. D7의 경우 6번 줄을 빼고 치면 가장 저음에 근음인 D가 오게 되므로 6번 줄을 빼고 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앞서 배운 G코드와 D7코드를 이용해 다운 스트로크를 배워보겠습니다. 다운 스트로크 기호는 왼쪽 그림과 같이 ‘ㄷ’자를 돌려놓은 것과 같이 생겼습니다. 다운스트로크를 할 때에는 오른손 검지손가락의 손톱 부분으로 줄은 아래로 내려칩니다. 너무 세게 치면 손톱이 상하거나 아플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코드 스트로크를 할 때 여섯 줄을 친다고 했을 때 6번 줄부터 1번 줄까지 힘을 고르게 분배하여 1번 줄이 제대로 쳐지도록 스트로크하는 오른손가락을 아래로 쭉 밀듯이 쳐주어야 좀 더 꽉 찬 느낌의 코드 사운드를 낼 수 있습니다.

p.19 하단 악보

왼쪽의 악보를 보고 4비트 다운스트로크를 연주해보겠습니다. 왼쪽 악보에 있는 타브 악보는 코드를 잡았을 때의 운지를 타브로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gpt갈리는 분은 타브를 보지 마시고 악보 위쪽에 코드를 보고 잡으시면 됩니다. G코드, D7코드, G코드, D7코드순으로 한 코드를 아래로 네 번씩 연주하면 됩니다. 함께 해보겠습니다. G코드를 잡고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아래로 줄을 내려치는데, 줄을 치는 속도는 동일해야합니다. 다시 말해서 오른손은 계속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오른손을 동일한 속도로 치도록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메트로놈을 켜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위 악보에서 한 코드에 두 마디씩 진행되기 때문에 한 코드에 다운 스트로크를 총 8회씩 연주하게 됩니다. G코드 8번, D7코드 8번, G코드 8번, D7코드 8번을 두 번 반복하여 연습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악보를 다시 보면 악보에 다운스트로크 표시가 있고 마디마다 둘째 넷째 박의 다운스트로크 기호 위에 강박 표시가 있습니다. 강박 없이 4비트 다운스트로크를 연습 한 후에 익숙해지면 그때 강박을 넣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손은 계속 아래로 다운스트로크를 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울 것이 없지만, 왼손이 코드를 변경할 때 바로 한 번에 코드가 잡히지 않아서 멈췄다가 연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연습 예제에서 사용되는 G-D7-G-D7코드의 패턴대로 왼손 코드 바꾸는 연습을 먼저 진행 한 후에 코드가 손에 익어서 코드 잡는 것이 편해지면 그때 오른손 리듬을 연주해 보세요. 연주가 훨씬 쉽고,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왼손 코드 바꾸는 연습을 할 때는 연습 방법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냥 여러 번 잡아보고 쳐보는 것도 좋지만, 연습과정에서 악기에 대한 흥미를 잃거나 질리지 않게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예제에서 사용되는 코드를 보면 G코드와 D7코드 두 개의 코드가 사용됩니다. 처음에는 아주 느린 4비트 다운스트로크로 연습을 시작합니다. G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 D7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을 반복합니다. 코드가 바뀌는 타이밍에 오른손이 멈추었다가 진행되면 안 됩니다. 오른손은 멈추지 않고 동일한 속도로 다운스트로크를 진행하고, 왼손 코드 바꾸는 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만약 이렇게 연습하는데도 코드를 바꿀 때마다 오른손 스트로크가 끊어진다면, 오른손 스트로크가 너무 빠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왼손 코드 바꾸는 속도가 느리니 오른손 스트로크 속도를 왼손 코드 바꾸는 속도에 맞춰 주어야 합니다. 계속 끊어진다면 끊어질 때 마다 오른손 스트로크 속도를 점점 더 느리게 해서 안 끊어지고 연주 될 수 있는 속도를 찾아서 조금씩 속도를 올리며 연습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더욱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는 ‘달’을 다운 스트로크로 연주해 보겠습니다.

p.20 리듬악보 포함 악보전체

곡을 연주 할 때에는 혼자 코드만 치는 것보다는 한명이 멜로디를 연주하고 다른 한명이 코드를 연주하면 더욱 화려한 연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코드를 치는 사람은 G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 D7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 G코드다운 스트로크 4번, D7코드 다운스트로크 2번, G코드 다운스트로크 2번 연주하면 곡이 끝나게 됩니다. 강박 없이 연습한 후에 익숙해지면 둘째 박에 강박을 넣어 연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코드 스트로크 반주에 맞추어 멜로디를 연주할 때는 스트로크 연주자와 멜로디 연주자가 서로의 연주되는 악기 소리를 들으며 연주해야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연주 할 수 있습니다. 멜로디 연주자는 다음 연주될 악보를 미리 보고 왼손 운지에 신경 쓰며 연주해야 연주 중에 손가락이 꼬여 멈추는 일이 없이 자연스럽게 연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타렐레만 연주하기보다는 앙상블로 구성하면 연주가 더욱 멋스러워 집니다. 예를 들어 기타렐레가 코드를, 우쿨렐레가 멜로디를, 카혼으로 리듬을 쳐주면 기타렐레 만으로 연주했을 때 간단하고 단조롭게 들리던 소리가 고급스럽고 리듬감 넘치게 바뀌게 됩니다. 이번에는 ‘열 꼬마 인디언’을 연주해 보겠습니다.

p.21 리듬악보 포함 악보전체

코드먼저 연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 D7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 G코드다운 스트로크 4번, D7코드 다운스트로크 2번, G코드 다운스트로크 2번 연주하면 곡이 끝나게 됩니다. 강박 없이 연습한 후에 익숙해지면 둘째, 넷째 박에 강박을 넣어 연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에는 멜로디를 연주 해보겠습니다. 코드 스트로크 연주전에 항상 왼손 코드 바꾸는 연습을 먼저 하고 스트로크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느린 속도로 왼손 코드 바꾸는 속도에 맞추어 오른손 리듬을 연주하여 부드럽게 연주될 수 있도록 연습해야 노래하며 신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주가 간단하기 때문에 재미를 잃거나 너무 쉽다고 생각될 수 있기 때문에 카혼으로 리듬 연주를 해줌으로써 그냥 쉬운 연습곡이 아닌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엄마 돼지 아기 돼지’를 연주해 보겠습니다.

p.22 악보전체

 

코드 리듬을 먼저 연주해 보겠습니다. 악보의 좌측 상단에 곡에 사용된 리듬이 나와 있습니다. 4비트 다운스트로크에 둘째, 넷째 박을 강박으로 연주하면 됩니다. 먼저 강박 없이 연습 한 후에 익숙해지면 강박을 넣어 연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같이 연주해 보겠습니다. G코드 다운스트로크 8번, D7 다운스트로크 8번, G코드 다운스트로크 8번, D7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 G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 D7코드 다운스트로크 16번, G코드 다운스트로크 8번, D7 다운스트로크 8번, G코드 다운스트로크 8번, D7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 G코드 다운스트로크 4번을 연주하면 코드연주가 완성됩니다. 이 곡은 아이들이 많이 알고 있고, 곡 분위기가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기 때문에 코드 스트로크를 연주할 때 연주가 진행됨에 따라 속도가 점점 빨라질 수 있습니다. 느린 곡 보다 신나는 곡을 연주할 때 점점 빨라지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므로, 선생님이 스틱이나 볼펜으로 책상을 두드려 아이들이 템포를 맞추어 연주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곡의 멜로디를 연주하기 전에 타브 악보를 보면, 1번 줄에서 5프렛, 7프렛, 3프렛, 2프렛을 연주하게 됩니다. 악기를 잡은 왼손이 좌우로 너무 많이 왔다갔다 하는 플레이는 개인적으로 좋지 못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실제 실전에서 연주할 때는 왼손이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멜로디를 왼손의 좌우 이동이 최소화 되도록 운지의 위치를 바꾸어 보겠습니다. 둘째 마디 1번 줄 3프렛을 2번 줄 8프렛으로 바꾸고, 1번 줄 2프렛을 3번 줄 7프렛으로, 넷째 마디 1번 줄 개방 현을 2번 줄 5프렛으로, 여덟째 마디 2번 줄 3프렛을 3번 줄 7프렛으로 바꾸어 주면 왼손이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 하여 연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습곡 ‘엄마 돼지 아기 돼지’는 기타렐레 2대, 카혼의 구성으로 연주 된다면 더욱 신나고 리듬감 넘치는 연주가 될 것입니다. 기타렐레 1대는 코드 리듬스트로크를, 다른 기타렐레 1대는 멜로디 연주를, 카혼은 8비트 리듬을 연주해주면 듣기 좋은 연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타악기의 소리에 관심을 많이 보이지만, 학원에 실제 드럼을 구비하기엔 방음의 문제나 악기 구입의 비용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부딪치게 됩니다. 학원에서 타악기 교육을 포기한다는 것은 수많은 수강생을 포기한다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카혼은 드럼을 대신해줄 타악기입니다. 기동성도 좋고 여러 악기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우쿨렐레, 기타렐레 등과 합주하기에 아주 좋은 악기이고, 기타렐레 만으로 연주했을 때의 밋밋함 및 부족한 리듬감을 채워주기에 아주 좋은 악기라 생각됩니다.





[기사입력일 : 2015-11-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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