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6-08-25 17:24]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 주최, 제52회 학생음악실기평가대회 성료



공개경쟁을 통해 자신의 연주력을 성찰해보는‘제52회 학생음악실기평가대회’가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회장 오 순)주최로 지난 6월 25일(토)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여름이라고 하기엔 다소 이른 듯 했지만 갑작스런 무더위가 대회장을 찾은 음악꿈나무들에겐 변수였지만 작열하는 햇살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들은 대회장을 후끈 달궜다.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2명의 대상자와 5명의 준대상자가 탄생하였는데 성악·관현악부문에서는 성체유치원 소속의 유연우 군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목포정명여고 이수미 양은 실용음악부분에서 기염을 토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피아노 중등부에서 선화예술중학교 이시은 학생과 피아노 초등고학년부 김채원(서울문적초), 피아노 초등저학년 및 유치부에서 서울쌍문초 정채랑(서울쌍문초), 조수민(서울서교초)학생이 각각 준대상을 차지했으며 미포초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은비 학생도 실용음악부분에서 준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배출시킨 신연세음악학원의 고경아 원장은‘교육지도 공로패’를 수상하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 순 음악교육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입시과목 위주의 편향된 교육풍토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 발달이 메말라 가는 것 같아 항상 걱정입니다.”라며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하여 예, 체능교육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우리 학부모님들 또한 소중한 자녀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조화로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계실 텐데 이럴 때일수록 예·체능 교육 특히 음악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음악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다행히도 이곳에 계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음악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깊게 인식하신 분들로써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악기연주를 통해 실력 배양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릴 때부터 입시위주의 공부를 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치열한 입시경쟁의 모순된 사회 속에서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항상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한 우려 속에서 학부모 여러분들은 그 누구보다도 현명한 선택을 하고 계신 겁니다. 외국에 있는 전통적 명문대학들의 실태를 살펴봐도 특정 분야에 치우쳐져 있는 교육방식으로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균형 잡힌 감각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육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거듭 부탁드립니다.”라며 학부모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의에 존경심과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꿈나무들의 높은 지지 속에 명성 있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 학생음악실기평가대회가 음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해 보며 오는 10월 15일(토)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제36회 전국학생음악경진대회 또한 성원되길 기대해 본다.







[기사입력일 : 2016-08-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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