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6-08-26 18:02]
홍광일의 오카리나 친구와 행복한 기행-48



바리톤 김동규의 목소리로 널리 사랑받으며 알려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행복감을 잘 묘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가을노래하면 이 곡을 먼저 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놀라운 것은 이 곡의 원곡은 “Serenade to Spring Song"이라고 합니다. 가을의 노래가 아닌 봄의 노래였던 것입니다. 원곡인 Secret Garden의 “Serenade to Spring Song”을 들어보면 아름답고 멋진 풍경과 봄의 새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경외심마저 드는 외로움이 더해집니다. 더구나 노르웨이 특유의 정서가 담겨있어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김동규 버전으로 국내에서는 더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이 곡을 우리나라의 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우리 정서와도 너무나 잘 맞는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음악이 가진 최대장점이 ‘음악은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만국의 공통어’라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언어가 다르고 생활환경 고유의 전통문화가 다르더라도 음악적 동화는 찰나에 이루어질 수 있는 위대함입니다. 그리고 180도 전환을 통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함에 있어서도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Serenade to Spring Song”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바뀌었지만 아무도 이상하다거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훌륭하게 감정적 재해석을 성공시켰으니까요. 바리톤 김동규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아름답고 행복한 감성도 너무 좋지만 원곡을 감상하면서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신비로운 기운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음악이 가진 위대함에 찬사를 보내주심 또한 어떨까요?

【배워봅시다】-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오카리나 매니아 36p)

1. 여린내기로 시작되는 이 곡은 마디 앞에서 시작되는 16분음표가 많습니다. 8/6박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위하여 16분음표가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연주합시다.

2. 곡의 전반적으로 ‘솔도솔’ 또는 ‘파레파’ 등과 같은 앞뒤의 같은 음을 두고 위로 4도 6도의 음차로 진행하는 멜로디가 많이 있습니다. 같은 음을 양쪽으로 둔 이음들이 정확한 음정이 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3. 높은 ‘미’나 ‘파’가 나올 때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모두 연주하는데 사용하다보니 소리가 늘어지는 듯 연주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기 바랍니다.

4. 셋째단의 경우에는 ‘미레도’나 ‘레도시’ 등 다소 높은 멜로디인데 중간 중간 낮은 ‘파’ ‘미’등이 나오는데 이런 음들은 음이 높아질 수 있으니 음정에 유의하여 연주해야 합니다.

5. 프레이징이 다소 긴 편이기 때문에 Long tone의 충분한 연습과 호흡을 중시하며 연주하도록 합시다.







[기사입력일 : 2016-08-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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