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1-04 17:53]
홍광일의 '오카리나 친구와 행복한 기행 -51'



시칠리아나(Siciliana)는 17∼18세기, 이탈리아 남부섬 시칠리아에서 발전한 춤곡으로 보통빠르기의 6/8박자나 12/8박자 곡입니다. 주로 펼침 화음으로 반주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대개 붓점 리듬으로 연주되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지니고 있습니다. 음악에는 시칠리아나와 같이 지역적 민족이나 국가적인 요소를 특징으로 나타내는 장르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북부나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지에서 널리 불리는 폴카, 쇼팽의 조국 폴란드의 마주르카(mazurka, 폴란드어: mazurek), 프랑스의 미뉴에트, 오스트리아의 랜들러 등 다양한 음악들이 지역이나 국가 또는 민족적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한 것은 언어나, 식습관 등 그 국가나 민족 그리고 지역적 특성들을 잘 전파하거나 공감대를 얻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반해 음악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음악은 언어나 문화, 기타 공감하기 어려운 지역과 민족이라 할지라도 음악을 통해서 깊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음악을 통한 공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민족과 국가의 문화나 자연환경에 대하여 이해를 돕는다는 점입니다.

【지역이나 국가, 민족에 관련한 특징적인 음악들】

·시칠리아나(Siciliana):시칠리아나(Siciliana)또는 시칠리아노(Siciliano)로 불리는 이 음악은 17-18세기, 이탈리아 남부 섬, 시칠리아에서 발전한 춤곡으로 보통빠르기의 6/8박자나 12/8박자 곡이며 대개 붓점 리듬으로 연주되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지니고 있고 펼침 화음으로 반주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폴카(Polka):경쾌한 리듬을 가진 빠른 2박자의 춤곡이다. 1830년경 보헤미아에서 시작되어 19세기 전반에 급속히 전 유럽에 전파되었으며 1843년경 파리에 소개되어 무도장과 무대에서 크게 유행하였다. 스칸디나비아에서 라틴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전역을 휩쓸면서 많은 변형을 낳았다.

·미뉴에트(Minuet):미뉴에트는‘작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메뉴(menu)에서 유래되었으며 우아한 3박자의 춤곡이다.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17~18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마주르카(mazurka):마주르카(mazurka, 폴란드어로는mazurek)는 폴란드의 춤곡이다. 마주르(mazur)라고도 한다. 3박자의 폴란드 민속춤곡으로 속도는 보통 혹은 약간 빠르게며 2박 째 또는 3박 째에서 종종 예리한 악센트가 붙는다. 쇼팽은 예술작품으로 51곡의 마주르카를 남겼다.

·랜들러(landler):18~19세기 빈에서 유행한 장르의 음악으로 3/4박자의 경쾌한 음악의 춤곡이다. 이러한 춤 형식과 3박자 리듬은 중세 때부터 독일 농민 춤의 특징이었던 회전 춤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왈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왈츠(waltz):18세기 말경 오스트리아와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발생한 3박자의 경쾌한 춤곡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1,2세의 노력에 의해 예술적 가치와 함께 파티에서 춤곡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곡들이 많이 작곡되었는데 이들을 통하여 급속도록 번성하게 되었다.

·폴로네즈(polonaise):폴로네이즈는 폴란드의 춤곡으로 기악곡에 쓰이는 악곡의 형식이기도 하다. 속도는 3/4박자로 악절의 마침(終止)이 제1박에서 끝나지 않는 여성마침(女性終止)을 쓰며 특징 있는 반주리듬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로네즈는 특히 쇼팽에 의하여 예술작품의 영역으로 진입하였다.

·요들(Yodel):요들은 알프스 산맥, 티롤 지방에서 불리는 독특한 음악장르다. 처음에는 산악지대에서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 의사를 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넓은 음정 차를 갖는 저음과 고음에 각각 열린 모음과 닫힌 모음을 붙여 발성함으로써 보다 쉽게 부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주로 의미 없는 음절들을 포함하고 있는 요들은 요들러라 불리는 구절에 나타나는데 이 구절은 노래의 시작과 끝 부분에 위치하게 된다.

【배워봅시다】시칠리아나 (오카리나 매니아/44p)

1. 이탈리아 시칠리아 리듬을 기본적인 흐름으로 하는 곡으로 단조풍의 노래이기 때문에 붓점으로 인하여 과도히 경쾌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높은 ‘파’를 향하여 상행과 하행을 물결이 치는 듯한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높은 ‘파’에서 앞뒤의 멜로디와 동떨어지게 연주되지 않도록 합니다.

3. 8마디 뒤로 타이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리듬의 변화로 연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리듬을 충분히 익혀주도록 합니다.

4. 22마디 뒤로는 바리에이션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을 잘 연주하기 위해서는 Gm 스케일을 우선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교 춤추는 삽화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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