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3-22 13:52]
김기덕 쌤의『랩하프-리라』배우기



전자악기 활용법

전자악기, 미디, 녹음 등이 학원에서 필요한 이유 -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음악학원에 보낼 때 아이가 학원에서 무얼 배우고 있는지?’ ‘얼마나 잘 적응하고 진도에 맞추어 따라가고 있는지?’ 조차 관심 밖의 일로 치부하다가 엄마, 나 학원 다니기 싫어!’라고 아이가 할라치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래!, 그럼 다니지 마라?’라며 중도에 그만두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 한마디에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학원은 아연실색하며 각종 홍보로 어렵사리 얻은 아이 하나 놓쳐 애를 태웁니다. 아이가 학원에 와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학부모가 알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1회 이상 학부모와의 통화안부는 물론, 학생의 현재의 모습을 알리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아이의 연주 동영상을 학부모 핸드폰으로 발송해 아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시켜주면 학부모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홍보효과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전자악기, 미디, 녹음 등을 학원경영에 접목하게 되면 학생관리, 학부모관리, 학원홍보까지 한 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볼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망설이신다면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시작에 앞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컴퓨터입니다. 요즘 컴퓨터가 없는 집은 없으니까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컴퓨터 사양이 너무 낮으면 녹음 등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멈추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가 따로 있는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 삼성, LG, Apple(Mac), , 아수스 등 어느 회사의 컴퓨터든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윈도우 컴퓨터에서는 큐베이스또는 누엔도사용을, 맥킨토시 컴퓨터에서는 로직사용을 권합니다. 언급한 프로그램들은 음악제작시 사용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고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반드시 구입해야 하나?’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은 한국실용음악연주교육협회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도움 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악기가 전자악기로 제한된 것이 아닙니다. 우쿨렐레, 기타렐레, 하프, 랩하프, 통기타, 클라리코, 하모니카 등 모든 악기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악기들의 소리를 녹음하는데 있어 전기 장치가 되어 있는 악기와 안 되어 있는 악기의 녹음된 음질 퀄리티는 확연히 차이 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부모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학부모들의 주변 지인들에게 전송하여 자랑하게끔 유도하거나 자연스럽게 학원 홍보효과를 높이려면 음질이 더 좋은 것이 학원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문의하시는 내용 중 하나인 우쿨렐레 픽업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쿨렐레 또는 기타렐레를 보시면 픽업이 달려있고 EQ기능과 튜너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장치들이 많은데 이 장치들에 따라 잭을 꼽아 연결했을 때 소리가 좋다라든가 별로다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악기는 아니며 싼 악기라고해서 무조건 안 좋은 악기라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판매자의 양심에 따라 가격 차이도 클 수 있으니까요!. 우쿨렐레, 기타렐레, 기타는 동일하게 바디의 울림통에서 소리가 울려 사람 귀에 전달되고 울림통의 크기, 모양 등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지만 소형악기는 바디의 울림통이 너무 작아 울림통 안에서 소리가 울릴 시간적 여유도 없이 사람귀로 바로 전달된다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줄을 연주하면 그 소리가 바디 울림통에 의해 바디 나무의 영향을 받아가야 하는데 울림통이 작으면 그럴 여유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악기는 직접 연주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겠으나 그럴 여유가 없을 때는 여러 악기 사이트를 검색해보고 적절한 가격대 인지를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프로그램 연재가 전자악기 활용법이라 해서 꼭 전자악기를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악기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같은 종류의 전자장치 악기를 재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지난 호에 이어서 프로그램을 세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트랙을 2개를 만들었고 첫 번째는 리라’, 두 번째는 빤데이루라고 해두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트랙의 의미는 사용할 악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 리라라고 써진 트랙 앞에 1이라고 써져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1번에 리라의 소리를 녹음할 것이다라는 의미로 리라라고 써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프로그램상의 트랙은 녹음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1번 녹음기에 리라’, 2번 녹음기에 빤데이루를 녹음하려는 것입니다. 녹음기 1개당 녹음은 한 번만 가능하며 다시 녹음하고 싶을 때는 기존에 녹음된 것을 지우고 다시 녹음하면 됩니다.(사진1)

이제, 이 세팅 사항을 저장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사진2)

상단 메뉴 File Save As... 클릭하시면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이름으로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도큐멘트에 저장하거나 ‘ Desktop’에 저장해 놓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장 위치는 어디든 상관없습니다.(사진3)

맨 위에 ‘Save As:’에는 어떤 이름으로 저장할 건지 써주시면 되고, 좌측에 보시면 저는 저장위치를 도큐멘트로 했습니다. 다른 옵션들은 건드리지 마시고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기사입력일 : 2017-03-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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