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3-22 14:30]
쉽고 빠른 아코디언 연주를 위한 길라잡이 - <아코디언의 이해>



한국아코디언클럽 대표 " 아코쌤의 첫 번 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코디언을 배우고자 하는 초보에서부터 전문연주인에 이르기까지 50여년의 연주생활을 통하여 얻은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아코디언 연주기법을 소개할 아코디언 지도자 아코쌤입니다. 아코디언은 B.C 3,000년경, 고대 중국에서 여러 개의 대나무관을 이용하여 공명 장치 상자를 응용하여 만든 악기가 기원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는 1800년대 독일에서 제작된 아코디언이 인기를 끌며 유럽, 아랍, 동구권으로 이동, 현재는 북한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악기이기도 합니다. 1960~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잠깐 사랑받는 악기로 각광받았으며 복고의 열풍을 타고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악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호부터는 지상연재를 통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고 일반 아코디언 수업이나 교재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을 소개하여 저의 오랜 연구, 개발과 경험적 노하우를 애독자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필자 본인만의 독특하고 획기적인 연주기법 이론을 토대로 하여 독자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일반적인 상식과 더불어 아코디언 교재에는 없는아니? 아코디언 지도자 선생님들이 모르시거나 아예 생각치도 못하고 가르침과 배워보지도 못한 이론 중 몇 가지 내용을 알기 쉽고 배우기 편한 방법으로 얘기하려 합니다. 혹 수업 내용 중에 본인이 알고 있던 아코디언 상식과 이론이 필자의 견해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어려서부터(5세 베이비 쇼 활동) 지금까지 프로페셔널의 오랜 지도와 경험을 통한 연주기법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수업으로 참고해 주시면 연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다소의 견해차이가 있으시더라도 끝까지 경청하여 많은 공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그럼 첫 번째 수업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 수업은 아코디언과 피아노 그리고 전자올겐, 이 세 가지 악기만을 얘기했으나 실제로는

더 많은 건반 악기가 있습니다. 위 악기의 공통점은 건반으로 연주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건반만 같을 뿐이지 연주 기법은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수업하고자 하는 악기는 아코디언이기 때문에 크게 아코디언과 피아노의 차이점에 대해서만 설명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피아노는 건반을 누르면 해머가 현을 때려 소리를 내는 기능을 합니다(페달을 응용하여 강약, 길고 짧게). 하지만 아코디언은 바람통(벨로우즈)을 사용하는 가운데 건반을 눌러 연주되고 바람통의 강약조정에 의하여 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하게 하는 악기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수업에 바람통에 의한 소리 관계를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아코디언 지도자들 중에 아코디언 레슨 문의가 오면 피아노의 기초를 배우고 나서 아코디언을 배우는 것이 빠르다고 답변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피아노와 아코디언이 같다고 생각한 잘못된 상식에서 비롯된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 기초를 1년간 배우고 나서 아코디언을 접한다면 오른손은 활용도가 있겠지만 왼손(베이스)은 따로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피아노와 아코디언 연주의 차이점은 건반 넓이와 깊이 모두가 다르다는 사실에 대해 지도자들은 간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코디언 악기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아코디언 지도자 특강을 하다보면 이러한 문제가 크게 대두되어 깊이 생각하고 세세한 것을 모두 신경 써서 레슨을 해야 하며 처음 아코디언을 접하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보면 1년 후에는 연주 실력차이가 현격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든 교육은 첫 걸음이 중요하며 그러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지도자에게 배워야만 이러한 문제점들을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첫 배움의 시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교육으로 몸메 밴 습관은 여간해서 고치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제대로 된 선생님으,로부터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호에서는 아코디언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아코쌤 카페 http://cafe.naver.com/kim203kim203]

 





[기사입력일 : 2017-03-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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