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3-23 12:14]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연중기획 첫 번째 공연시리즈 '미니멀리즘을 탐하다'



 

올해로 창단 31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예술감독 구자은) 연중기획 첫 번째 시리즈가 오는 3월 28()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미니멀리즘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복잡하게 얽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반추해 보고 정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하루가 멀게 변화하는 구조 속에 일반인으론 따라가기도 벅찬 신개념의 테크놀로지와 쳇바퀴 돌듯 반복되어 무료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일상의 관계를 음악적으로 대입해보며 새로운 음악적 지식으로 지적 만족감도 고취시키고 누군가에게는 어쩔 수없이 반복되어야만 하는 우리네 삶 속에서 새로운 활력소를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해 보며 마련된 공연이다. 미니멀리즘 음악의 탄생은 1960년대에 탄생한 음악적 악파로 그 시절 주류이던 쇤베르크와 베베른 등 '음렬주의'와 존 케이지의 '조성의 불확정성'에 치중한 악파 사이에서 태동되었다. 이미 두 악파는 끝났다고 규정지은 기존의 '명확한 조성''지속, 규칙적인 음악적 맥박'을 다시 사용하며 새로운 음악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단지 기존의 형식에서 사용되어 온 종지를 향한 음악적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어찌 보면 '목적이 없는 진행' 속에서 듣는 사람에 의하여 각기 다른 감성, 즉 듣는 이의 개성이 존중되는 감상을 지향한다. 미니멀리즘의 탄생배후에 다른 이유도 많이 있겠으나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날로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외적으로 나도 무언가 새로워져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 없이 새로운 사고와 시야로 개인적인 삶을 다시 바라보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마련된 행사다.

 

 







[기사입력일 : 2017-03-23 12:14]
업계소식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협회 행사(공연)
상호 : 시사음악신문 / 대표 : 조오정 / 사업자 등록번호 : 105-08-69218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공덕동 풍림 VIP빌딩 1102호)
TEL : 02-706-5653 / FAX : 02-706-5655 / Email : cho5jung@hanmail.net
copyright(c) 2013 시사음악신문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