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7-13 14:59]
국민적 관심 속에 ‘뮤지컬 오디션’의 대장정이 시작되다



정글 같은 세상 속, 인생이 오디션인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뮤지컬 오디션이 대학로 TOM 2관에서 78일부터 109일까지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1년 이상의 준비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른 이 공연은 국민적 관심과 함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 무려 40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역을 따낸 배우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여주인공 선아역을 맡게 된 신예 뮤지컬 배우 허윤혜(26). 허윤혜는 2011년 백제예술대 뮤지컬과를 졸업한 후 현재까지 무대와 TV, 스크린과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한 작품의 주인공 배역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생애 첫 주연 작품이라는 점에서 허윤혜에게는 뮤지컬 <오디션>선아라는 배역은 배우로서 살아가는 데 결코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 “4201이었다는 사실도 오디션 당시에는 몰랐고 합격 통보를 받은 뒤에 알았다는 그는 호소력 있는 노래 실력은 물론, 수준급의 건반 연주 실력으로 단 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2년 전 교통사고로 6개월이라는 시간을 휠체어에서 보냈고 그 이후로도 6개월간 무대에 설 수 없었다. 대학 졸업 이후 그 흔한 여름휴가 한 번 제대로 가지 못한 채 다양한 무대를 누비며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키워나갔으나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 다시 활동이 가능한 몸 상태는 됐지만 좀처럼 기회는 주어지질 않았다. 배우라는 직업을 접어야 할지를 고민해야할 정도로그 때 찾아온 기회가 바로 뮤지컬 <오디션>이었다. “사실 1차 오디션 서류심사에서 떨어졌어요. 다시 2차 오디션 공고가 났는데 다시 지원했지요. 꼭 오디션을 보고 싶었어요. 오디션에서 노래를 하는데 연출가가 발그레하게 상기된 얼굴로 너는 어디 숨어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느냐는 듯한 표정으로 저를 보고 계셨어요. 1차 서류심사에서 탈락했던 이야기를 꺼내자 사람을 몰라봐서 미안하다라고 하면서 사과까지 하시더군요!.” 천직으로 여겼던 배우로서의 삶을 포기하려 했던 절망적인 순간에서 천재일우의 기회인만큼 현재상황이 너무나도 소중하다는 허윤혜는 공연이 끝난 뒤 잘했다는 평가보다 네 덕분에 공연 잘 봤다라는 이야기가 듣고 싶다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다.

 

 

 

 

 

 

 

 

 

 

 

 

 

 

 

 





[기사입력일 : 2017-07-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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