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7-13 18:45]
이승아의 Q&A상담기법
수많은 학원들 중 피아노학원만의 장점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Q. 요즘 아이들은 굉장히 많은 학습을 하고 또한 학원에서 시간들을 많이 보냅니다. 보습학원, 영어, 과학, 수학, 피아노, 태권도, 미술, 발레, 수영 등등 여러 곳의 학원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학원들 중에서 피아노가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분야라는 것을 학부모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 많은 학원들을 다니면서 소화해 낸다는 것은 어린 학생들에게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중에서 피아노를 배운다는 것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학생이나 학부모님 입장에서는 모르실 수 있습니다. 학교를 들어가기 전, 음악의 실기나 이론적인 면을 배워두는 것이 좋을듯하여 피아노를 배우게 하는 경우가 있고, 정말 아이의 정서적인 면을 위해 배우는 것을 아이들에게 권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 두 가지 모두 피아노를 배우게 되는 좋은 동기가 됩니다. 그렇지만 레슨하시는 분들에 의해 이런 동기와는 상관없이 진도 위주의 레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체르니의 중급과정이 되면 의례히 그만두어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이만큼 배웠으니 악보를 보고 피아노는 연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들을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거나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피아노교육을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는 전공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쯤이면 된다고 생각들을 하십니다. 피아노교육은 꼭 전공을 해야만 계속 해나가는 것으로 많은 분들은 선입견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것이 대학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실정이다 보니 이런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움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다른 부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포인트로 대화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레슨을 하면서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표현하는 감정을 보고, 아이의 심리적인 상태나 지금의 아이의 감성을 부모님께 전달해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적극적인지, 소극적인지, 요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등등. 아이들에게 피아노 건반위에 표현을 하게 하는 방법과 선생님께서 간단한 연주를 여러 표현 방법으로 들려주시고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이었는지 물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음악에서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은 몸짓이나 말하는 것과는 또 다른 표현법이기 때문입니다. 레슨하시는 분들은 아이들에게 이러한 표현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멋지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하실 수 있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런 표현법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 또한 길러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중력은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원이든 개인이든 피아노의 교습은 1:1로 진행이 됩니다. 자신의 음악을 표현할 때 학생자신이 연주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힘든 일입니다. 현대의 사람들은 많은 음악매체를 접하고 있습니다. 좀처럼 하나의 음에 집중하기란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피아노 연주를 할 때,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음을 생각하고 건반을 연주하고 무슨 음을 누를지를 생각합니다. 이는 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자신의 연주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음을 누르는 것이 아닌 팔과 손가락의 움직임에서의 표현도 함께 따라오게 됩니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손가락과 팔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인 것처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런 음악적인 감각을 키워주시다 보면 매우 집중력을 요하는 행위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런 레슨의 시간들이 진도에 지장을 초래해서는 안 되겠지만 반주나 소곡, 명곡집들의 피아노 교재에서 얼마든지 활용을 할 수 있다면 아이들이 피아노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보여주는 레슨이나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를 위한 레슨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노의 레슨은 학생과 피아노 선생님과의 정서적 교감이 먼저 이뤄져야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사입력일 : 2017-07-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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