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8-02-09 13:35]
팬플룻 음색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고장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들다



지난 110()부터 21()까지 12일간 일정으로 ‘2018 루마니아 팬플룻 캠프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고풍스러움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루마니아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도착 다음날인 11일부터 3일 동안 팬플룻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고 저녁에는 게오르그 장피르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팬플룻 연주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연주 및 루마니아식 정찬을 즐기며 캠프 일정을 진행해 나갔다.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동구권 유럽을 여행하는 일정은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전해 주었다. 11() 팬플룻 명가를 방문하여 프래다 장인이 만드는 악기 제작 현장을 직접 보면서 악기도 고르고 프래다씨와 환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프래다 부인은 멀리 한국에서 방문한 한국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루마니아 가정식 홈파티 음식을 장만해 주는 등 방문단 모두에게 행복 넘치는 추억을 선사해 주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12시간 비행 끝에 루마니아를 찾은 한국일행들에게 첫 번째 선물은 아무래도 팬플룻의 전설적 인물 게오르그 장피르를 만나는 일이었고 그의 연주를 바로 앞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팬플룻의 거장이자 전설적인 연주자 장피르80순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먼 거리를 마다않고 달려와 한국 팬들을 위해 기꺼이 연주를 들려주었고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듯한 팬플룻의 애잔한 음색은 식사중의 우리일행들에게 넋을 잃게 하는 연주가 돼 버리기도 했다. 세계최고의 전설적인 인물 게오르그 장피르가 있었다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는 단연코 게오르그 드미트루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 그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단연코 돋보였다. 원래 계획은 한국에서 접해본 적 없던 루마니아 팬플룻 정통의 곡들을 배우고자 했었는데 드미트루선생님은 우리가 예상했던 이상의 것을 가르쳐 주기위해 혼신의 열강을 펼쳤으며 예상했던 곡수에 5배가 넘는 곡들을 소화하면서 참가자들이 지친 기색을 보이기라도 하면 자신의 연주를 동영상으로 기록하여 참고 자료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게오르그 드미트루의 팬플룻 연주야말로 환상적인 시간이었고 참가자들은 아까운 시간을 놓칠세라 연주가 끝날 때까지 식사는 뒷전이고 연주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14()부터 20()까지 동유럽 국가를 순회하는 투어가 일행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는데 리틀 파리로 불리는 루마니아 부크레슈티, 시나이아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짤즈브루크,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 체코에서는 체스키 크롬로프프라하를 방문하여 꿈같은 시간을 보내며 낭만, 행복, 기쁨 등의 충전 시간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되찾기도 했다.

 

 








[기사입력일 : 2018-02-09 13:35]
업계소식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협회 행사(공연)
상호 : 시사음악신문 / 대표 : 조오정 / 사업자 등록번호 : 105-08-69218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공덕동 풍림 VIP빌딩 1102호)
TEL : 02-706-5653 / FAX : 02-706-5655 / Email : cho5jung@hanmail.net
copyright(c) 2013 시사음악신문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