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8-10-19 13:27]
오카리나 친구와 행복한 기행 -73



원조가 통하는 예술

원조 설농탕’, ‘원조 감자탕’, ‘원조 부대찌개’....등등, 우리 주변에는 원조라는 이름을 내세워 본인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요즘 방송계에서 원조 아이돌로 불리는 가수들을 보면 상황이 뭔가 다른 것 같다. ‘원조를 내세워 마케팅을 하는 다른 분야와 다르게 왠지 한물 간 연예인에게 예우 차원에서 붙여주는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가요에 있어서 과연 예술성을 갖춘 분야인가에 대한 물음이 계속되었고 클래식이나 국악에 비하여 예술성이 많이 결여된 것으로 호도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사회의 근대화와 함께 대중문화의 큰 축에서 역사적 대변인으로 비유되는 우리가요는 큰 역할을 감당해 왔음을 잘 알 수 있게 한다. 윤심덕의 사의 찬미가 역사의 중심에 있었고 굳세어라 금순아가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료적 가치에 더해 공고하게 만들어 주었다.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 8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가수들의 음악이 그러했고 자유를 갈망했던 통기타 세대가 그랬다. 물론 최근 상업화된 대중음악은 이제 더 이상 시대상도, 예술성도 없다고 폄하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이러한 상업적 성향과 넘쳐나는 소스들로 짜깁기되는 음악도 결국 이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내 남자 친구에게90년대 후반에 발표한 여성 4인조그룹 핑클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가수였다. 흔히 오빠 부대가 기승을 부리던 시대에는 여성 팬들은 무조건 남성 가수만을 우상으로 삼는 것으로 여겨졌었지만 핑클시대에는 언니 부대라고 할 만큼 어린 여학생 팬들도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당시 핑클또한 유행하고 지나가는생명력이 오래가지 못하는 시한부 연예인이 아닐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들은 꾸준한 활동과 노력으로 뮤지컬 배우로, 댄스 디바로, 연기자로 각자의 몫을 다하고 있다. 그녀들이 발표했던 이 곡은 20년이 지나 추억의 곡이 되어 버렸지만 한 때 유행으로 지날 것만 같았던 이 노래는 아직도 노래방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는데 이 또한 우리 문화예술의 한 축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오카리나 매니아내 남자 친구에게(88~89p)

1.8마디까지는 가볍고 경쾌하게 그리고 메조스타카토를 적용하여 귀여운 느낌으로 연주해 야 하며, 그 뒤로 코러스 (Call me Call me..)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Cantabile를 적용하 여 연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코러스가 등장한 뒤에 후렴에서는 이 곡에서 가장 생기 있고 힘차게 연주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이 곡에는 어려운 리듬이 많이 있습니다. 2마디와 같은 싱코페이션과 5마디와 6마디 사 이와 같이 마디를 사이에 두고 붙임줄이 있는 형식이 리듬이 많기 때문에 멜로디와 함께 리듬을 충분히 익히도록 합시다.

3.Call me Call me... 로 시작되는 후렴구에서 앞부분의 노랫말과 대조를 이루며 분위기 전환을 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맑게 연주해야 하는데 높은 음이기 때문에 정확한 음정 과 음색으로 연주하기 어렵습니다. 주의하여 연주하기 바랍니다.




 



[기사입력일 : 2018-10-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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