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8-10-19 14:06]
오카리나 친구와 행복한 기행 -74



왜 불러잘 알죠!~

 

1990년대, 여성 3인조 댄스그룹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디바왜 불러는 지금도 노래방에서 인기차트 상위에 랭크돼 불러지고 있으니 당시 얼마나 큰 인기를 누렸는가를 짐작할 수 있는 곡이다. 이 노래가 90년대 후반에 유행했으니까 당시 이 노래를 애창했던 세대는 10대 후반에서부터 20대로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디바의 팬들 나이는 대략 30대 후반에서 40대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왜 불러라는 노래를 아느냐고 모두에게 물어보면 10대부터 80대까지도 왜 불러잘 알죠!~ 라고 대답한다는 것이다. 디바의 왜 불러를 애창했던 30~40대 입장에서는 아니! 요즘 아이들이 어떻게 이 노래를 알아?!’ 라면서 놀랄지도 모르는 일이겠지만 2016년에 결성된 C.I.V.A 라는 여성 아이돌그룹이 디바의 왜 불러를 리메이크하면서 싱글앨범을 발매했기 때문에 신세대들도 이 노래를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50~60대가 알고 있는 왜 불러는 과연 어떤 스타일일까? 1975년도에 발표된 송창식의 원조 왜 불러는 같은 제목 다른 노래로 통기타 세대인 70~80년대를 지내온 젊은이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노래이다. 세시봉, 트윈 폴리오로도 유명한 송창식은 특유의 창법과 독특한 멜로디로 담배가게 아가씨’ ‘가나다라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솔로 가수로서도 매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럼 과연 7~80대가 추억하는 왜 불러는 어떤 모습일까? ‘영감~ 왜 불러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누구나 !~ 그 노래~’ 하면서 무릎을 칠 만한 곡으로 1971년 하춘하 앨범에 실린 잘했군 잘했어의 가사 중 일부이다. 당시 16세였던 하춘하(55년생)와 고봉산(27년생)씨가 듀엣으로 불러 대히트를 쳤던 곡으로 당시 고봉산씨 나이는 44세였다. ‘영감~’하고 하춘하씨가 부르면 고봉산씨는 왜 불러하면서 주고받는 가사가 신선함을 더해 당시 대중음악계의 이슈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재미와 해학을 더해 주기도 했다. 이렇게 '왜 불러'라는 가사의 노래는 같은 느낌 또 다른 노래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왜 불러라고 하는 말은 우리 일상에서 수도 없이 반복되면서 익숙한 말이기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왜 불러라고 하는 말은 세대를 뛰어넘는 단어가 됐다. 아마도 대중음악이 지니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를 이 노래가 잘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서 사랑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배워봅시다왜 불러 (오카리나 매니아 90~91p)

 

1. 첫 번째 소절에서 왜 불러, 왜 불러...’이렇게 가사가 반복됩니다. ‘자에 해당하는 음들 이 음표로는 4분 음표(1)로 표기되어 있지만 원래 음의 길이보다 짧게 'Mezzo staccato' 연주하여 원곡의 분위기와 같이 빠르고 경쾌하면서도 주제가 되는 가사의 전 달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도록 연주합시다(‘왜 불러가 반복되는 구간에는 동일하게 연주).

2. 대중음악의 특성상 싱코페이션 등 어려운 리듬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리듬에 대하여는 부분 연습을 충실하게 하도록 합시다.

3. 곡 전반에 걸쳐 엇 박으로 붙임줄이 있습니다. 이 또한, 지키기 어려운 리듬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느리게 연습하여 숙달한 뒤에 연주하도록 합시다.

4. A Major 스케일 연습을 숙달하여 멜로디 흐름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합시다.

5. 5~6번째 단에 작은 음표들은 솔로 연주(큰 음표)중 다른 파트가 받아주는 멜로디 이므 로 두 파트가 주고받는 형식으로 연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사입력일 : 2018-10-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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