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9-10-30 17:05]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2019 한민족 통일합창축제’ 성황리에 끝나



한국코다이협회 소식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던 지난 109() 오후5,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통일 콘서트무대를 시작으로 10() 오후2시에는 북한대학원대학교 평화관1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12() 오전10시에는 중국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한·중합창교류음악회와 함께 포럼까지 의미 있는 자리가 사)한국코다이협회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통일을 위한 남북한 합창과 음악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된 <한민족통일합창축제>는 교육부, 통일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학회가 후원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 SSK남북한 마음통합연구센터, 한국국제합창협회, 경기도합창연합회 주관 하에 개최되어 남북한 통일음악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음악은 인종과 언어,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는 만국 공통의 언어이다. 남북한 분단을 안고 사는 우리에게도 음악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살았지만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고 그 노래를 통해 우리가 한민족임을 확인한 적도 많았다.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합창이다. 두 사람 이상이 함께 음정, 박자에 맞추어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서는 소통화합이 전제되어 서로 다른 목소리로 화음을 맞추며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듯이 합창은 화합과 치유의 대명사로 통용되기 때문에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금 남북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북한의 음악교육 및 예술인 교류와 공동 문화예술 발전, 통일 음악교육 지표 마련 등 통일시대에 빛을 발할 소중한 사업의 씨앗이 이번 행사를 통해 뿌려졌다. 특히 남북 간의 음악을 상호 존중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 또한 마련되었다. 이 행사의 첫 번째 이벤트인 합창연주회는 10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홀에서 남북한 민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곡을 국내 정상 합창단인 부천시, 안성시립, 시흥시립, 군포시립 소년소녀합창단과 횃불남성합창단, 이북5도 연합합창단, 그리고 서울코다이싱어즈, 아리랑코러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마지막에는 400여명의 합창단이 조홍기 예술감독의 지휘로 북한작곡가가 편곡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남북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맞보기도 했다.

10() 두 번 째 행사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발표된 연구물로는 <북한 민족성악의 합창법 연구>, <북한 공훈국가합창단의 등장과 변화>, <한국 합창음악의 현재와 미래>등이 장영목(대구예술대 총장) 고상미(정가단 아리대표) 하승희(북한대학원대 박사) 등 국내 학자들의 발표로,

<북한 음악교육과 연변 음악교육의 발전 상황>, <북한 합창 발전과 공훈합창단>, <중국 조선족 동요 백년사>, <중국의 음악교육과 민족음악>이 리 정(연변대 예술학원 교수) 박영일(연변대 예술학원 교수) Yang Limei(중국 학교음악교육 개발위원, 베이징사범대 교수) 전금화(연길시 소년궁 예술부부장) 등에 의해 발표되었고 천현식(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 권덕원(경인교육대 교수), 송진범(한국음악교육협회 부회장)등의 토론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12() 세 번째 행사에서의 포럼은 <중한통일 합창교류>라는 제목으로 연변 군중예술관에서 연변의 주요음악단체 대표자들(림봉호 연변음악가협회주석, 리동식 연변조선족음악가연구회대표, 리 정, 박영일, 림위성 연변대학교 교수, 전금화 연길시소년궁부부장. 김승활 연변군중문화관 관장, 박승철 산꽃합창단지휘자) 진행되었으며 조선족 합창단인 산꽃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를 총괄 주관한 조홍기 예술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한 합창이 교류되고 통일 음악교육 지표를 제공하게 되어 통일시대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었고 남북한 예술인 교류를 증진하여 서로의 음악을 상호 존중하고 적용하는 데에 기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 행사는 내년 2020년에는 금강산에서의 진행을 계획하고 있어<한민족통일대합창제>를 위한 예비활동으로서 거는 기대 또한 크다.







[기사입력일 : 201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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